수도권에서는 유일한 미래 어업인을 위한 교육기관인 경기도 귀어(歸漁)학교가 3일 오전 1기 입교식을 열고 4주 동안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경기도 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나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이론을 배우는 어업교육 학교다. 4주간 교육과 숙식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수산업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귀어학교 입교를 희망한 신청자는 31명으로 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3년도 1기로 선발된 16명의 교육생은 귀어학교에서 생활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1기 교육생
교육부는 3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호주 교육부와 ‘제6차 한-호주 교육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한-호주 교육공동위원회는 2008년 양국이 체결한 교육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양국 간 교육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실시한다.이번 공동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카렌 샌더콕(Karen Sandercock) 호주 교육부 국제처 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호주 측 대표단이 방한했으며, 박지영 글로벌교육기획관의 주재 아래 양국의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초·중등 및 고등교육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1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축제 세부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코로나19 장기화 이후 4년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문경의 문화를 제대로 보여줄 지역의 공연팀들과 최정상급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찻사발이 지닌 생활자기로서의 본질적 가치를 담아 새롭게, 멋있게, 재밌는 축제로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다.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과 휴식을
'2023 고령대가야축제'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대가야의 꿈'이란 주제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지산리고분군, 왕릉전시관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체험 위주의 기존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대가야축제의 정체성에 초점을 맞춰 가야의 독특한 문화와 문명 재조명을 통한 역사`문화 축제에 빛과 조명 등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를 더했다.기간도 4일에서 3일로 줄여 축제의 집중도를 높이는 한편 처음으로 야간프로그램을 선보여 오후 9시까지 연장 진행한다. 또한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감안, 안전대책종합상
신안군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수선화의 섬으로 유명한 지도읍 선도에서 “우리의 봄”이라는 주제로 『2023년 섬 수선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7km에 이르는 수선화 재배단지 관람로를 따라 13ha의 면적에 178만구 수선화가 식재되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다르게 관람로 이외에도 “수선화 정원”과 “잔디광장”을 새로 조성하고 곳곳에 포토존과 쉼터를 설치하여 선도를 찾는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수선화 향기 따라 떠나는 힐링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축제
사상강변축제가 부산을 대표하는 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사상구는 지난 2일 ‘구·군 우수 축제 및 예비문화관광 축제 선정 심의’에서 사상강변축제가 부산 대표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심의는 전문가 현장평가, 만족도 조사 사전평가, 빅데이터 분석 등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사상강변축제는 축제의 콘텐츠, 운영, 발전성, 개최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구는 사상강변축제가 부산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부산시로부터 시비 보조금을 지원받게 돼 더욱더 풍성하고 내실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교육부와 5개 시도교육청(인천, 대전, 경기, 전남, 경북)은 오는 3월부터 총 214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부는 늘봄학교 추진방안 발표(1.9.) 후 5개 시범교육청 선정(1.25.), 교육청‧전담인력 컨설팅을 진행(1.30.~)하였고 200여 개 학교 현장 컨설팅(2.14.~)을 통해 안정적인 시범 도입을 지원하고자 노력하였다.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당초 계획보다 10개 많은 30개의 늘봄학교를 운영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신입생 돌봄 공백 해소와 학교
목포시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맞이한다.올해 목포시에서는 유달산 봄 축제와 목포 항구축제, 목포해상W쇼, 목포 노을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먼저 유달산 봄축제는 오는 4월 8일,9일 개최되는데, 봄을 알리는 목포의 계절 축제로 유달산에서 꽃길을 걸으며 목포의 진정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이순신 및 수군 콘텐츠를 융합해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목포 항구축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다. 삼학도와 목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2
올해 처음으로 겨울의 끝,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강진청자축제’가 관광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이번 축제는 각종 이벤트와 할인 행사가 쏟아져 알뜰하게 축제를 즐기려는 부지런한 상춘객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한우 70%, 청자 30% 할인 판매…참여만으로 강진사랑상품권 5천원 증정축제기간 동안 축제장에서는 1등급 강진 한우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강진군은 1등급 이상 한우를 등심, 안심, 채끝, 치마, 업진, 부챗살, 국거리용, 불고기용까지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파격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회는 지난 20일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를 열었다.2023년 바우덕이 축제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장소는 전년과 동일하게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이다. 10월 5일에는 5년 만에 전야제(길놀이)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여 많은 시민이 길놀이의 향수를 다시금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운영 방향은 2022년에 이어 탄소제로, 시민참여형 축제를 기본으로 바우덕이 축제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아우러진 문화예술의 장을 만드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안전을 더욱
'천년을 이어온 영덕대게의 참 맛, 직접 맛보러 가자!'늦겨울 전국각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동해안 대표 축제, 영덕대게축제가 4년 만에 드디어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제26회 영덕대게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덕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방문객을 맞이한다.'무엇이 달라졌나, 개최시기 2월 말로~ 축제장은 삼사해상공원으로~'2023년 영덕대게축제는 두 가지 큰 변화가 있다. 먼저 개최 시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간 12월에 개최됐던 축제가 2월 말로 변경됐다. 2월은 대게가 가장 맛있는 시기고, 12월보
발효식품은 천연세균이 음식물의 당분과 전분을 섭취해 젖산을 생성하는 유산 발효 과정을 거친 식품이다. 이 과정은 음식을 보존하고, 또한 유익한 효소, 비타민 B,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만들어낸다. 다음은 발효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들이다.1.향상된 소화 기능발효식품은 음식을 분해하고 소화를 돕는 효소와 유익한 박테리아를 함유하고 있다. 그것들은 또한 내장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맞추고 건강한 내장 기능을 촉진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2.영양소 흡수 증가발효는 음식에 있는 영양소의
전남 함평군 대표 가을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023년 전남도 대표 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함평군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남도가 주관한 2023년 전남 지역 대표 10대 축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전남도는 경쟁력 있는 지역 축제를 발굴해 전국적인 축제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매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높은 시군 축제를 선정한다.평가는 지난 9일 열린 축제심의위원회의 시·군 발표평가와 2022년 축제 현장평가 결과를 종합해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2022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쿠폰제
담양군은 지난 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학교급식지원 계획을 확정했다.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학교급식 관계자, 학부모, 군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급식 지원 단가와 범위 등 지원 기준을 정했다.지원 규모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및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대안)학교에 6억 4천만 원, 초·중·대안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 10억 9천만 원 등으로, 총 56개교에 17억을 지원한다.아울러 담양군은 학교급식 식재료
대한민국 축제의 서막을 여는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개최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23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광양시는 지난 9일, 광양매화축제가 4년 만에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재진입해 도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로 연속 3년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몰려드는 상춘객을 대비해 상황실 운영, 방역 강화, 교통지도 등 철저한 행정지원을 펼쳤다.또한 축제 취소로 타격을 입은 매실 농가의 소득 보전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판매지원책도 다각적으로 마련했다.특히,
지난 2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열린 '2023년 울릉도 눈 축제'에 1,000여명 이상의 관광객과 주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되면서 대·내외적으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특히 가공되지 않은 순수자연 눈을 활용한 눈썰매장과 이색 눈사람 만들기, 설피·대나무스키 체험, 크로스커트리, 눈길 트래킹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울릉도 겨울 모습을 만끽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앞으로 울릉군은 축제의 주요 장소인 나리동 주민을 포함한 모든 울릉 주민과 여객선사, 관내 교통 및 여행업체 등과 함께 협동하
부산 사상구 출신 독립운동가 동산 김형기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 개관했다.사상구는 지난 13일 동산 선생의 가문인 김녕 김 씨 유두문중이 있는 모라동 유헌재(모라로192번길 200)에서 동산 김형기 선생 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유헌재 C동 70㎡ 규모로 조성된 기념관에는 동산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을 소개하고 관련 유물 5점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청동과 홍동 등 재질로 제작된 1.8m 높이의 흉상과 함께 김 선생의 업적을 기린 10분 분량의 영상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앞서 사상구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직
전라북도교육청은 미래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약 2300명 규모의 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해외연수는 미국과 독일, 중국, 필리핀 등 대상 국가도 다양하고, 내용도 해외진로진학 탐방, 영어 문화권 체험, 역사 탐방 등 풍성하다.전북교육청은 국제교류 수업과 연계해 국제교류 대상 국가로 떠나는 현장 체험학습을 준비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 600여 명이 8월부터 1~2주 일정으로 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가장 규모가 큰 연수 프로그램이다.호주 등 영어권 국가
안산시은 17일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미)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마련한 성금 241만 원을 기탁 받았다.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 이경미 교장, 박종훈 장학사 ,이은미 직업교육부장, 배소연 동아리담당교사, 동아리 대표 남상현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반월동에 소재한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 교내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한 판매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년째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는 인생을 위로받게 하는 책이다. 살다 보면 어디를 봐도 힘들고 벅찰 때가 있다.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인생이 막막하고 벅찰 때가 있다. 인생은 어느 순간도 만만할 때가 드물다. 신광철 작가는 말한다. "인생을 위로해주는 책입니다. 사는 게 힘들지. 인생을 토닥토닥 두드려주는 힘이 있는 책입니다. 우선 삶의 지혜를 가르쳐 주거든요."신광철 작가는 인문학 작가로 활동 중인 중견작가다. 작가에게 물었다."는 동화 형식을 빌린 지혜서라 할 수 있습니다. 행복에 다다르게 하려는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