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 있는 주상절리(천연기념물 제536호) 주변에 조망타워가 들어선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오는 9월 경주 양남면 읍천리 천연기념물 주상절리 주변에 24억 원을 들여 바다와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조망타워를 완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실시계획인가 및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조망타워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조망타워는 2,235㎡ 부지에 4층 규모(건축면적 565㎡)로 들어서며, 1층은 사무실과 전시실로, 2∼4층을 전망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도와 시는 2011년부터 양남면 읍천리~하서리 1.7㎞
유서 깊은 삼성현의 고장인 경북 경산은 마을마다 보물 같은 전설이 가득하다. 원효대사와 설총, 일연스님 등 우리 역사에 큰 흔적을 남긴 3명의 성현이 탄생한 곳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다. 특히 초록빛 천연림 ‘자인 계정숲’으로 유명한 경산 서부리마을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여행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고대국가 압독국(押督國)의 터전이자 삼국통일의 전초기지인 경산 서부리마을로 떠나보자.이름만큼 전설도 많은 서부리마을 경산 서부리마을은 행정구역상 서부1, 2리로 나누어진다. 북사리마을 옆에
경상북도가 ‘미래 산업의 쌀’로 일컬어지는 탄소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2020년까지 5,085억 원을 투입해 구미 국가5산업단지 66만㎡에 탄소산업 융·복합 산업단지를 만든다. 구미∼칠곡∼대구∼경산∼영천∼경주∼포항에 걸쳐 탄소산업벨트를 연결하고, 산업벨트를 중심으로 탄소소재 응용산업 중소기업을 300곳 이상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특히 도는 전북도와 공동으로 탄소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은 탄소산업 상용화, 전북은 원천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다고 했으며, 현재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
경상북도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원전온배수열 활용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도는 3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주시,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전온배수열 활용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김관용 도지사와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최양식 경주시장, 임광원 울진군수, 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말했다.협약서에는 온배수열 활용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참여기관 간 정책연계, 제도개선 및 신규 과제 발굴, 행·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돼어 이에 따라 월성원자력본부는 올해 3월초에 홍보관 부지 내 1,
함안군은 2일 오후 3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한 20개 사업대상마을 추진위원장, 읍·면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안상유 미래전략기획단장의 진행으로 올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사업의 목적과 추진방향, 회계 및 정산방법 등이 안내됐으며 올해 사업은 가야읍 삼기마을, 칠원읍 달전마을, 함안면 장명마을 등 총 20개 마을에 500만 원씩의 보조금을 지원해 꽃길조성, 경관개선, 장미공원·벽화·꽃동산 조성사업 등을 각각 진행한다고 말했다
진주경찰서는 2016. 2. 2 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 및 지구대, 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년도 주요 업무추진 위크숍을 개최했다.금일 워크숍에서 2015년 각 부서별 주요업무 성과보고 및 16년도 추진방향 및 계획, 4대 사회악근절 활동방안, 치안만족도 제고 방안,과 보다 활발한 주민과의 소통 등을 논의를 통해 진주경찰 치안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류재응 서장은 “성과중심‧현장중심‧자기주도형 근무로 진주시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를 당
예부터 명사십리로 손꼽힌 경북 포항의 송도해수욕장과 함께 포항시민의 자랑거리였던 송도 송림숲에 송림테마거리가 조성된다고 밝혔다.시는 총 사업비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숲을 가로지르는 도시계획도로(중3-60호)를 폐도하고 길이 300m 폭 12m 규모의 테마거리를 조성하며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송림테마거리에는 기존 아스팔트 도로 자리에 솔개천, 워터스크린, 바닥분수, 물레방아, 징검다리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2014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 발주한
진주시는 신선농산물 수출 제1의 도시로 농산물 수출을 주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FTA 파고를 넘는 대안으로 수출농업을 제시, 위기의 한국농업에 활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1995년 신선농산물 수출을 시작한 이후 국제적인 경기침체, FTA 등 한국농업의 위기 속에서도 수출농업 육성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1년 신선농산물 수출 3,000만달러를 달성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다고 말했다.그 결과 2015년도에는 신선농산물 3,904만달러, 가공농산물 603만달러, 임.수산물 213만달러 등 총 4,720만달러의 수
시는 2016년 시설채소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생산시설 지원을 위한 사업 신청을 1.15.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추진하는 시설채소농가의 지원 사업은 13개 사업으로 총 77억이 투입된다고 말했다.이번에 실시하는 사업은 시설채소 재배농가의 난방비 부담경감을 위한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 FTA등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원예전문단지를 제외한 일반 원예시설 품질개선사업,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첨단온실 신축 및 개축 사업, 고품질 상품성 및 농업경쟁력강화를 위한 딸기 하우스 시설
경북 울릉군이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국화 신품종 3종을 개발하고 울릉도의 옛 이름을 붙였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울릉국화 품종 개발 및 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국립종자원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출원해 품종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인 울릉국화 3종 이름은 ‘무릉’, ‘삼봉’, ‘우릉’이다. 무릉은 줄기가 자주색에 꽃은 노랑색을 띄고 삼봉은 줄기가 녹색에 흰색의 꽃이 핀다. 또 '우릉'은 녹색 줄기에 보라색 꽃이 피는 것으로 구분된다. 모두 9∼10월에 꽃이 피고 관상용으로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겨울 방학을 맞아 내년 1월 31까지 절지류와 곤충류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민물고기생태체험관 내 열대어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시에서는 주변에서 보기 힘든 ‘아시아 포레스트 전갈’, ‘코발트 블루’, ‘로즈헤어’, ‘브라질 핑크버드이터’ 등 10여 종의 살아있는 절지류가 전시된다고 전했다.또 ‘토끼귀 장수풍뎅이’, ‘율리세스제비나비’, ‘게아제비’, ‘얼룰대장여치’, ‘누이토르 하늘소’ 등 70여 종의 곤충표본도 함께 전시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민물고기
합천군의 ‘역사문화체험’ 여행 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조달청(청장 김상규)은 12월 17일(목)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합천군의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한 여행서비스 상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로 개발․보급되는 여행서비스는 지역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가기관과 지자체의 협업을 통한 정부 3.0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합천군은 ‘수(水)려한 합천’이라는 슬로건답게 합천호, 가야산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팔만대장경, 영상테마파크를 보유한 자연과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장이라고밝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경북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에 내년 한 해 647억 원이 투입된다.경주시는 16일 영상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종진 문화재청 차장을 비롯한 경북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라왕경 사업 추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내년도 신라왕경 사업에는 국비 453억 원 등 총 647억 원이 투자되며 월성 해자복원, 문루 복원 기본설계 착수, 동궁과 월지 건물복원, 월정교 문루공사 착수, 황룡사 역사문화관 준공, 중문 보완 발굴 등이 추진된다.핵심사업인 월성은 중
진주경찰서(서장 정재화)는 2015. 12. 15.(화) 10:00 ∼ , 진주시 명석면에 있는 강○○家(85세, 여) 등 관내 12세대를 방문, 위문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랑나눔 위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등 12세대를 방문, 생필품 등 위문품(쌀 1포대, 라면 1박스)를 각 세대마다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나누어 주는 신뢰받는 진주경찰! 모습을 보여주었다.진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하여 봉사 경찰로서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을 다짐했다.
경상북도는 서울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오는 16일까지 한복소재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자연에서 옷을 얻다’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한복의 가치 재발견과 한복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한복을 짓는데 사용되는 안동포, 상주 명주 등 대표적인 옷감들로 지어진 복식, 장신구, 공예 등 100여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인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개최돼 이번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한복을 소개하고 대중적인 관심을 이끌어낼 전망이다.도 관계자는 “경북도에는 안
러시아 이르쿠츠크주의회 대표단이 11일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이날 경북도의회 윤창욱 부의장,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 김응규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등은 이르쿠츠크주의회 알다로프 쿠지마 로마노비치 부의장 일행과 만나 지방행정과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이르쿠츠크주의회 대표단은 11일 도의회를 방문한 뒤 경주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지구 등 유네스코 등재된 세계문화유적지를 견학하고 12일 출국했다.윤창욱 부의장은 “경북도의회는 이르쿠츠크주의회와 1998년 10월 교류합의서를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에 일반상업용지 40필지(5만 8,115㎡), 특화상업용지 26필지(3만 266㎡)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도청이전 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공급하는 상업용지다. 특히 일반상업용지는 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 내 중심에 위치해 주거지역과 문화단지, 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최적의 입지이다.또 최근 상가 트렌드에 맞는 스트리트형(로드형) 구조로, 고객을 한 공간에 오래 머물게 유도하는 보행자도로 10개 노선을 개설해 계류시설, 미니공연장, 쉼터, 원형분수 등 다양한 편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경북 경주시가 7일(한국시간)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Organization of World Heritge Cites) 세계총회 개최 도시로 결정됐다고 밝혔다.지난 3일부터 4일간 페루 아레키파시에서 열린 제13차 총회에는 세계 45개국 98개 세계유산 도시들이 참여해 차기 세계총회 도시를 확정했다.차기 세계총회 도시 결정은 세계유산도시기구 참여 도시들의 투표로 최종 결정됐으며, 스페인 코르도바시, 멕시코 푸에블라시, 브라질 올린다시 등 4개 도시가 경주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였다.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세계총
경상북도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을 운영했다.도는 4일부터 5일까지 경주켄싱턴리조트호텔에서 청년일자리사관학교 교육생 등 150명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의식 고취와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경북도가 운영 중인 ‘경북형 청년일자리사관학교’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취업자신감 향상 교육과 특강이 진행됐다.또 면접 대응력과 기량 향상을 위한 현직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의 실전 모의면접, 집단상담 및 컨설팅 지원 등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에 도움을 주도록 짜여졌다.경북형 청년일자리사관학교 사업을 위
경상북도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현지여행사 대표자와 언론사 등 100여명을 초청해 동해안권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JTB서일본, 토부 톱투어, 아뮤자 등 현지 여행사와 신니혼카이 신문사 등이 대표적이다.이번 설명회는 경북과 강원, 부산, 울산 등 4개 시·도로 구성된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가 지속적인 엔저 현상으로 인해 줄어들고 있는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했다.협의회 대표 도인 경북도는 동해안권 관광자원 홍보와 함께 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지역별 자연·체험관광 등을 소개했다.또 일본인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