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려 역대 최다 방문객인 7만여 명이 다녀가면서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방문객들은 축제장 내에 버려진 쓰레기가 적고 먹거리 부스와 식당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점이 좋았고, 각종 공연과 퍼레이드, 불꽃놀이,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았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이다.아울러, 먹거리·판매 부스에 외부 유입 업체가 거의 없고 관내 업체로 구성된 점, 바가지요금이 없고 저렴한 가격,
소양로 6차로 확장공사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상수도 매설공사 추진 중 문화재가 발견돼, 올해 말 전체 준공 예정이었던 계획이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춘천시에 따르면 총 2.3km의 소양로 6차로 확장공사 구간 중 (구)근화동사무소↔소양약국사거리 1.8㎞ 구간에 대한 중앙차로부 재포장이 이달 말 완료된다.이후, 9월1일부터 이 구간 통행차량을 중앙차로부로 우회시키고 기존의 보도 및 2개 차로 구간에 대해 철거 작업과 임시 보행로 확보 이후 순차적으로 재포장을 진행할 예정이다.그러나, 남은 번개시장 일원의 0.5㎞ 구간의 경우 매장 문화
지난해는 42만명 올해 상반기에는 10만여명이 찾아 국민 정원으로 거듭난 철원군 고석정꽃밭이 8월 28일 임시무료 개장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가능 시간은 오후 5시까지이다. 이후 9월부터는 경관조명을 이용한 야간개장을 운영하여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되며, 입장가능 시간은 오후 8시까지이다.가을시즌에는 맨드라미, 백일홍, 천일홍, 코키아, 버베나, 가우라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매력 있는 꽃 수종으로 특색있는 공간이 될 고석정꽃밭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 및 지역주민과 면회객 등에게
철원군은 최근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조례’를 전부 개정(2023. 8. 9.)하여 공공산후조리원 감면 대상자 및 이용료 감면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개정된 조례는 종전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에서 ‘임산부 또는 그 배우자’로 감면 대상을 확대하고, 철원군 거주기간에 따라 종전 1년 미만 거주자 10% 감면을 50%로, 1년 이상 거주자 50% 감면을 70%로 확대한다는 내용이다.이에 따라, 철원 주민은 공공산후조리원 2주 이용료 1,792,00원을 기준으로 50% 감면 시 896,000원, 70% 감면 시
양구군과 코스모코스는 8일 양구군청에서 양구군 우수한 생태적 가치 활용과 천연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DMZ 접경지역과 2019년 등재된 유네스코 강원생태평화생물권보전지역, 해안면 청정 고랭지 환경에서 재배된 토종식물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산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양구군이 추진 중인 천연 유효물질 발굴과 천연물질 거점센터 조성과도 연계될 것으로 기대된다.양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식물유전자원 및 천연원료 정보를 공유하고 양구군의 특화산업 및 관광자원 개발, 연구,
비엔나인형박물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 잔디광장 일대에서 7월 28일(금)~8월 6일(일)까지 열흘간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야간개장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홍콩 사모펀드의 투자 유치를 기념하는 한편, 대관령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 야간개장은 오후 10시(박물관 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 이어지며, 해발 777m의 잔디광장에서는 마술공연과 요들공연, 초청가수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펼쳐진다.행사 운영부스에서는 평창군의 수제 맥주 화이트 크로우가 입
양구군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축제 기간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축제 기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여행사가 방문 인원과 관내 음식점, 관광지 방문 등의 조건을 충족했을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거 등록한 여행업체로,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확인서 서명 및 단체 사진 촬영 △축제장 내 식사, 농특산물 구입 또는 유료 체험 등 1인당 1만 원 이상 사용 △관내 음식점 1개소 이상
정선군의 우수 농산물이 호주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길에 오른다.정선군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1일 정선군 신동읍 정선유통협동조합에서 정선군의 우수제품 호주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개최했다.군과 경제진흥원은 정선군 우수제품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5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6월에는 호주유통사 삼양호주와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앞선 수출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수출은 고원농산의 가공곤드레, 정나눔의 수리취 송편, 여량농협의 찰옥수수 등 23개 품목, 약2만2천 달러 규모의 농산
철원군이 농특산물 수출 및 관광분야, 인적 교류 확대 등을 위해 미국 뉴욕한인회와 맞손 잡았다.철원군에 따르면 이현종 철원군수가 7월 26일 미국 뉴욕주 맨해튼에 있는 뉴욕한인회관(회장 김광석)을 방문하여 상호 교류 활성화와 농업·교육·경제·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및 기업과 지역 인재의 뉴욕 진출 등 상호 우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협약 분야는 1. 상호 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의 증진, 2.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및 홍보활동 전개, 3. 글로벌교육 교류협력 및 교육기관 추천, 4.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
철원군은 소이산 모노레일 차량 2편성 증편에 따른 안전검사와 운행 개시를 위한 사전 준비를 끝마쳤다고 28일 밝혔다.총사업비 5억 원으로 올 1월부터 추진된 본 사업은 역사공원 방문객 대비 모노레일 이용률 확대를 목표로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충분한 시운전과 점검을 통해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아 오는 29일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소이산 선로에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증편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수송능력 증가는 50%로 현재 시간당 64명, 일일 512명에서 시간당 96명, 일일 768명까지 탑승이 가능하게 된다.
내달 3일 개최되는 2023 화천토마토축제가 강력한 밀리터리 콘텐츠로 무장해 흥행몰이에 나선다.지난해 화천군 사내면 주민들의 새로운 이웃이 된 육군 15사단 승리부대는 올해 축제의 성공을 위해 주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승리부대 군악대는 축제의 개막일인 3일 오후 6시, 개막식 식전공연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게 된다.부대는 4일 오후 6시부터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승리부대 장병의 밤’행사도 개최한다.‘승리부대 장병의 밤’은 장병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실력과 끼를 갖춘 장병들의 무대,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화천지역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화천군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화천읍 붕어섬 야외무대에서 제2회 화천 산천어 버스킹 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올해 대회는 지난 5월13일부터 6월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팀들이 결선무대에 오르게 됐다.참가팀은 ‘그림하일드’, ‘글루밴드’, ‘김선준&한소민’, ‘요들누나 동혜’, ‘사운드힐즈(이현), 박준석 등 6팀이다.대회에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화천사랑상품권을
화천군이 여릉방학을 맞이한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군은 오는 27일 청소년 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과학분야 ‘일타강사’로 알려진 장풍 ‘장풍 과학탐구 연구소’대표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현재 유명 학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풍 강사는 누적 수강생이 191만명에 이를 정도로 ‘핫한’인기 강사다.특강에는 지역 초·중·고교생과 학부모가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군은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도 사회탐구 분야 강사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지영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화천군은
동해시는 농산물 집중 출하 시기 및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음식점 및 전통시장 등 원산지 표시 상시 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옥수수·포도 등 집중 출하 및 휴가철로 인한 먹거리 수요 상승에 대비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한다.이에따라 시는 관내 음식점 및 전통시장·대형매장의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표시방법 적정여부, 원산지 위장 및 혼합판매 여부, 원산지 표시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
화천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숙소 지원에 나선다.또 하반기에도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추가 확보해 농업인들의 일손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우선, 군은 오는 11월까지, 화천읍(1동), 간동면(3동), 사내면(2동), 상서면(1동) 지역에 모두 7동의 계절 근로자 전용 숙소 건립을 지원한다.1동 당 사업비는 3,000만원이며, 농가는 총 비용의 50%만 부담하면 된다.조립식 주택 형태의 숙소는 침실과 주방 등 최소 2명이 주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화장실과 샤워실, 온수시설
지난 4월 발생한 강릉 산불 때 인근 박물관으로 긴급 대피시켰던 보물 ‘강릉 경포대(鏡浦臺)’의 현판 7기가 대전에 있는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50여 일간의 긴급보존처리를 마치고 다시 원래 있던 경포대로 돌아온다.문화재청은 20일 오후 2시 30분 보물 ‘강릉 경포대’(강원도 강릉시) 앞에서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함께 경포대 현판 7기가 제자리로 돌아왔음을 알리고,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염원하기 위한 귀향식(歸鄕式)을 개최한다.4월 11일 산불 발생 당시 ‘강릉 경포대’는 주변 나무에 불이 붙는 긴박한 상황에서 강릉시청 및 소방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동치악산 트레킹&산골음악회’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강림면 솔거리 공원과 동치악산에서 개최된다. 6월 23일까지 트랭글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 400명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횡성 명산등반 챌린지’ 사업 일환으로, 횡성의 명산과 걷기 좋은 길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4월 29일 첫 선을 보인 ‘횡성호수길 힐링트레킹’ 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다.동치악산 트레킹은 주행사장인 솔거리공원을 시작으로 부곡탐방지원센터를 거쳐 곧은재까지 왕복 9㎞
양구군은 6.25 전쟁 당시 국군 해병대의 빛나는 전공을 기념하고, 도솔산지구전투에서 산화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생존하신 참전용사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16~17일 이틀간 양구문화복지센터와 도솔산 일원에서 ‘2023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를 개최한다.올해는 양구군의 대표적인 호국보훈문화제로의 전환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연, 체험, 전시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문화복지센터 앞 무대에서 도솔산지구전투 관련 영상을 상영하고, 10시 40분부터는 두드림, 타악기
화천의 아이들이 과학과 친구가 된다.2023 화천 과학축전이 오는 6월24일 화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지역 초․중․고교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화천군이 주최하는 올해 과학축전에서는 행사장 내 상설 프로그램 뿐 아니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상설 프로그램은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체험, 드론 체험 등 10개 콘텐츠가 마련되며, 초․중․고교생 모두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특히 오후 2시부터는 2대2 미니 로봇 축구대회가 16강 경기들이 당일 현
영월군은 19일 반려동물 동반 여행전문사 ㈜펫츠고트래블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기르는 펫팸족의 증가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영월군은 이에 부응하고자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양 기관은 이날 오후 영월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반려동물 동반 특화 관광지 발굴 및 개발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협력했다.영월군과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