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완료율이 60%를 돌파했다. 정부에서는 11월 중순부터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발표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예고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으로 인해 외출도 삼가고, 운동도 소극적으로 하던 경험은 이제 사라질 기대감에 부푼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갑자기 시작하는 격한 운동은 다양한 문제점을 야기시킨다.‘확찐자’라는 신조어를 만든 코로나로 인한 체중 증가는 심혈관계 질환, 근력 약화로 인한 관절염 악화, 체중 증가로 인한 무릎 통증, 복부 비만으로 인한 허리 통증 등 많은 후유증을 낳는다. 또한 코로나 확진자 중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10월부터 비대면 문화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세계유산여행교실’ 영상을 미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한다.세계유산여행교실은 여러 국가의 문화와 세계 유산을 주제로 이론·체험 수업을 진행하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다.미지센터는 더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높은 품질의 문화 다양성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의 세계 유산과 문화를 체험하는 총 4편의 문화 다양성 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영상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 이론 교육 △러시아의 세계 유산과 문화 △인도네시아의 세계 유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도해코리아가 5일 자사 홀딩컴퍼니 도해인터내셔널에서 20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해코리아가 받은 투자금은 홀딩컴퍼니의 시드 투자금 5000만달러와 함께 도해코리아만의 차별화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투자 확보와 더불어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도 도해코리아에 합류했다. 10월 1일 양병철 대표이사가 도해코리아의 새로운 대표로 취임한 것이다. 양 대표는 2002년 엘지경제연구원에 입사한 뒤 글로벌 컨설팅 기업 왓슨와이어트 등을 거쳤다. 사업 전략 및 인사·조직 컨설팅 분야에서
자연의 빛과 인공적인 불빛의 조화로운 도시풍경을 주제로 온화한 감성 전달하는 서양화가 정윤하는 서울타워 1층에 위치해 있는 YTN 남산갤러리(대표 권은희)에서 2021년 10월 1일(금) ~ 10월 14일(목)까지 "빛과 풍경展"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남산서울타워와 도시 속 빌딩마다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불빛을 자연스럽게 회화적으로 표현하여 서울의 상징 남산타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선물처럼 깊은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작품명 "빛과 풍경 시리즈"는 마주하는 평범한 일상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연의
충남도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도청 내에서 ‘2021년 3차 작은미술관’ 전시회를 개최한다.작은미술관은 2019년부터 지역 미술인 작품 전시 기회 확대, 도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이다.올해 전시는 △1차 충남의 봄 △2차 충남의 여름 △3차 충남의 가을·겨울을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주제당 30여 점씩 총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충남의 가을·겨울’을 주제로 한 이번 3차 전시에는 회화, 조각, 공예,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도 관계자는 “도립미술관 건립 전까지 더 많은 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목포지사(지사장 이병구)는 관내 베트남 선원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예방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공단은 항내 해양쓰레기 투기 및 폐유 무단방치를 근절하기 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외국인 선원 비중 증가를 감안해 베트남 국적 선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이번 교육은 목포지사, 해양환경교육원 및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협업해 ▲해양오염예방 및 방제 ▲해양오염사고 사례 ▲방제기자재 사용법 등을 교육했고 동시통역을 제공했다.이병구 목포지사장은 “외국인 선원을
문화재청은 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일원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 산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 산지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과 익룡을 비롯한 당시 고생물 약 1만여 개의 다양한 발자국 화석이 대거 발견된 곳이다. 백악기를 대표할만한 단일화석지로 높은 밀집도와 다양성을 보인다. 7,000여 개의 공룡 발자국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족 보행하는 육식 공룡의 집단 보행렬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국내의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에서
충북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충청북도와 옥천군이 지원하는 ‘충북무형문화재 한마당 공개행사’가 9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옥천읍 향수길 100)에서 개최된다.충북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옥천군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에서는 도내 개인종목 기능보유자 19명의 작품 37점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에 따라 마스
구례 화엄사 사사자(四獅子) 삼층석탑이 7년간 보수 복원작업을 거쳐 오는 29일 대중 앞에 공개된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구례군, 화엄사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 1시, 구례군 화엄사에서 ‘국보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준공 회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8세기 통일신라 시대를 대표하는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은 경주 불국사 다보탑과 함께 우리나라의 이형(異形) 석탑을 대표하는 탑으로 알려져 있다.석탑은 2층으로 높게 만들어진 기단 위에 3층의 탑신부와 상륜부로 구성되어 있다.3층 기단은 암수 네 마리의 사자를 모퉁이에 세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청주시 낭성면 청토청꿀의 김대립 대표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이 5개 분야(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에서 농업인의 자긍심 향상과 우수사례 공유·확산으로 농업인들의 성공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선발하고 있다.명인 신청 자격과 분야는 전체 20년 이상 영농경력에 5개 분야 중 1개 분야에서 15년 이상 농업 경력을 갖춰야 한다.또한 현재 농축산물 생산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생산기술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소장 류시영)는 2021년 3월 새롭게 개관한 칠백의총기념관의 주요 전시유물을 소개하는 『상설전시도록』을 제429회 순의제향을 맞이하여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하는 도록에는 보물로 지정된 ‘조헌 관련 유품’을 비롯해 칠백의총 기념관이 전시·소장중인 주요 유물 30여점의 사진과 설명이 실렸다. 유물에 대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보물 ‘조헌 관련 유품’을 포함한 고문서 유물에 대해서는 국역까지 되어 있어 전문연구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도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임진왜란 당시 금산전투의 전체 상황을 소개한 전남대학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노아프로젝트 기부금을 활용해 어린이의 자연환경 의식을 높이고자 ‘우리가 지켜야 할 나비들’ 도서를 발간하고 9월 16일부터 배포한다. 국립생태원은 2019년 코오롱인더스트리(주)와 함께 멸종위기 나비류의 연구와 서식처 보호 등 보전 활동을 위해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 붉은점모시나비를 선정하여 노아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발간 도서는 우리나라에서 서식하고 있는 대표적인 나비들의 특징과 생활사, 멸종위기 야생생물 나비 9종의 생태적 특성과 멸종위기에 처한 주된 이유 등을 초등학
작품 속 당당한 포즈의 여성은 독립적이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이 시대의 여성상을 선명하게 표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사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강한 힘을 그림으로 전달하는 김진희 작가는 2021년 9월 15일(수) ~ 9월 24일(금)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인사아트센터 3층 G&J 전시관에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날아오르다"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원색을 진하게 채색하여 작품마다 느껴지는 긍정의 영향력이 강력하며, 한국화와 서양화 재료를 혼합하여 작품을 완성해 조화로운 공존을 이야기 한다.‘참을 수 없는 존재
지난 4일, 성남센트럴안과(원장 김영준, 박상준)와 성남시보디빌딩협회(회장 하혜정)간에 ‘눈짱·몸짱 만들기 의료 업무협약식(MOU)’이 열렸다.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위치한 성남센트럴안과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보디빌딩협회 김재효, 민성기 부회장과 김세환 사무장 그리고 성남센트럴안과 김영준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신속하게 진행되었다.이날 성남시보디빌딩협회 하혜정 회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전한 김재효 부회장은 “그동안은 아무래도 뼈나 근육 등 주로 몸에 신경을 썼었는데 최근 들어 눈이
1924년 조선의 한 사나이에 의해 전 일본이 얼어붙은 사건이 있었다.문화재청은 조선침략의 원흉인 일왕 히로히토를 목표로 도쿄 궁성에 폭탄을 던져 독립투쟁사에 큰 획을 그은 김지섭 의사 옥중 편지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이번에 등록 예고되는 「김지섭 의사 편지」는 의열단원 김지섭이 1924년 1월 5일 일본 도쿄 왕궁 입구의 이중교에 수류탄 3발을 던지고 투옥된 후, 옥중에서 동생과 부인에게 보낸 편지 4건이다. 강력한 의열 투쟁에 나섰던 항일 투사 김지섭의 진솔한 내면세계와 인간상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동생 김희섭에게 보
진천군이 오는 30일까지 도시재생대학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3일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며 발전 방안을 찾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진천읍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1회씩 총 9주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지역자원의 이해 △지역 도시재생 사례 △지역공동체의 이해 △단위사업 발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이해와 발굴 등 도시재생에 대한 이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 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유수정)은 창극 ‘흥보展(전)’을 9월 15일(수)부터 9월 21일(화)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배우이자 연출가인 김명곤, 한국을 대표하는 명창 안숙선,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최정화 등 각 분야 거장들이 의기투합해 판소리 ‘흥보갗를 동시대 상상력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다.흥보展은 9월 해오름극장 공식 재개관 뒤 국립창극단이 처음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창극의 독창적 성격을 정립하는 데 이바지한 연출가 허규(1934~2000)의 ‘흥보가(1998)’를 원작으로 삼아 의미가
미술작품으로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토작가, 신진작가, 중견작가 등의 다양한 그림으로 쇼핑과 예술을 접목해 여가문화의 질을 높여 일상에서 즐기는 예술 활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는 스타필드고양(4층) 작은미술관은 2021년 8월 22일(일) ~ 9월 20일(월)까지 '다시 만날 일상展' 타이틀로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스타필드고양 작은미술관은 대중이 미술품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작품이 선사하는 감동을 쇼핑과 휴식을 위해 찾은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고양 우수 문화공간으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미술교사와 학생들의 동행전으로 매년 전시를 추진하고 있는 미교展(회장 김충식 미술교육학 박사)은 "2021 제4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전"을 지난 2021년 8월 11일(수) ~ 8월 17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진행 하였다. 미교전은 미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향토작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예술 문화의 허브를 형성하고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전시를 진행하여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전시가 기획 및 실행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치원생, 초등생, 중학생,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으면 초기 퇴행성관절염에는 주사치료, 중기에는 줄기세포 재생 치료를 받는다. 퇴행성관절염이 말기의 환자는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한다. 60대에서 70대까지는 퇴행성관절염 중기라도 인공관절 수술을 많이 한다. 고령의 환자에게는 줄기세포 치료의 재생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환자는 2016년 65,544명에서 2019년 77,579명, 2020년 71,170명이었다. 2020년 감소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위축되어 병원을 찾는 환자도 줄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