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충렬사관리사무소(소장 안병구)는 임진왜란(1592년) 발발 423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널리 선양·추모하고자 5월 25일 오전 9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충렬사제향’을 봉행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 유림, 선열의 후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며,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이 헌관(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시로 임명되는 제관)을 맡아 제향 봉행과 음복례를 진행하게 된다.제향 봉행은 집례의 개제선언(집례가 제향의 시작을 알리면 헌관이 본전의 문을 열고
부산시는 5월 21일자로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시행에 따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예방적보호조치구역 5km, 긴급보호조치계획구역 20∼21km로 세분화·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시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세분화·확대 시행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선진국 수준의 원자력 방사능방재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나간다.먼저, 원자력 안전과 방사능방재를 위해 가장 중요하고 기초적이며, 최우선 조치되어야 할 환경방사선(능) 감시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지난 5월
경남도는 신관 옥상에 설치한 양봉장에서 아카시아 벌꿀을 수확하고 시식회를 겸한 벌꿀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도청 도시양봉장은 꿀벌의 다양한 가치와 양봉산업 홍보를 위해 지난 5월 7일,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현조)의 협조로 설치했다.이번 벌꿀 수확은 2단 벌통 7개를 설치하고 꿀벌 35만여 마리가 도청 주변 아카시아 꽃을 따와 12일 만에 처음 채밀 한 것이며 110kg의 친환경 아카시아 벌꿀을 수확하였다.벌꿀 수확과 함께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벌꿀 무료 시식과 천연 ‘봉침’ 시연도 선을
거제시는 지난 18일 소속팀 정동운·문성준 선수가 제7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470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14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거제시청 소속 정동운·문성준 선수는 470급에 출전해 첫 번째 레이서부터 1위로 나서며 선두권 유지해 최종 1위에 올랐다.레이저급과 RS:X급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김호곤 선수와 김형권 선수도 각각 2위에 오르는 등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획득한 시청 요트팀은 6월 한달간 사등면 사곡요트장에서 자체 훈련과 해성고 요트부와 관내 동호인들을 지도하
울릉군은 주 소득원인 산채 품질향상과 산채 유통기한 연장에 관한 연구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개발에 중점은 산채를 재배하는 과정과 수확, 관리, 판매 등에발생하는 현안 문제 해결해 초점을 두고, 더불어 농가에 소득 증대고령화 되어가는 농가에 노동력 절감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 했다. 업무협약 체결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원예, 특용작물의 품종개량 및 기능성 향상, 생산비 절감 등 기술연구 개발에 앞장서는 국가기관으로서, 울릉군 산채분야
경남도는 5월 19일 오전 10시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특성화고생 취업 확대를 위해 도내 항공분야 11개 기업체와 10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86명 참여하는 ‘경남 하이(Hi) 트랙’* 개설 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하이(Hi)’ 트랙: 고등학교(High school) 졸업자와 기업의 좋은 만남(Hi)을 통해 취업률을 높인다 (High)는 의미를 담고 있음.이날 협약은 기업체들이 통상임금 확대·정년 연장과 더불어 경기 불확실성으로 신규채용을 줄이고 인력구조 조정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청년
경남도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구역 내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비용 보조금을 6월 중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생활비용 보조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지난 2010년에 도입되어 매년 시행되고 있다.지원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인 창원권(창원, 김해, 함안) 1973년 6월 27일, 부산권(김해, 양산) 1971년 12월 29일부터 계속 거주한 세대 중 월 소득이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 420만 원 이하인 세대이며, 지원대상자에게는 2014년에 사용한 학자금, 전기료, 정
부산시는 지역의 외국인 투자기업, 대학, 구직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5 부산권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설명회(이하 채용설명회)’를 5월 20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설명회는 유망 외국인 투자기업과 지역 인재들을 연계해 외투기업에게는 우수 인력채용 및 기업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으로 취업난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세일즈 시정을 위해 유럽 4개국을 순방중인 서병수 부산시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ITU 본부가 있는 스위스 제네바를 5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방문해 ITU 사무총장과 ITU-T(정보통신표준화)국장, ITU-D(정보통신개발)국장을 만난다고 전했다.이번 ITU 본부 방문은 5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개최되는 ‘ITU 창립 150주년 기념행사’에 자오 허우린 ITU사무총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서 시장은 5월 16일 오후 ITU 본부가 있는 스위스 제네바로 이동해 자오 허우린 ITU 사무총장과 면담을 한다. 자오 허우린(Hou
부산광역시는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5. 25~5. 31)을 맞이해 5월 21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체종사자, 유관기관,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고용평등강조기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여성가족개발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 주제는 ‘아버지, 일과 가족의 라이프 퍼즐 맞추기’이다. 남녀 차별 없는 문화 확산 제고를 위한 스웨덴의 일․가정 양립제도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 패널 토의로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라르스 다니엘손 주한
불로초를 찾으라는 중국 진시황의 방사 서복이 흔적을 남겼다는 양아리석각(일명 서불과차) 전설이 내려오는 경남 남해군에 서복 조각상이 세워졌다.남해서복회(회장 박창종)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상주면 두모마을 서불과차 주차장에서 이서화, 서복채 부회장 등 중국서복회 및 남해서복회 관계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복 조각상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기증식은 지난해 11월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된 남해 서불과차 한중 국제학술심포지엄 참석 차 군을 방문한 중국 서복회 장운방 회장이 서복상 기증의사를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4일 오후 7시, 송학광장에서 봉축탑 점등식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고성군 사암연합회(회장 옥천사 진성스님)가 주관하는 이번 점등 행사는 관내 사찰 스님과 불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행사는 식전행사인 보리수동판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점등, 축사, 점등발원문, 석가모니 정근,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행사 관계자는 “이번 봉축탑 점등을 통해 부처님의 광명이 전해져 소외된 모든 이웃들에게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
경상남도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5월 12일(화) 창원호텔에서 ‘결혼하기 좋은 여건, 출산이 기쁨이 되는 찾아가는 현장토크’를 개최하였다.여성 기업인 대표, 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전문위원, 여성가족정책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저출산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현장토크에서는 직장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과 저출산 제도의 문제점, 개선사항 등 임신과 출산, 육아의 어려움과 보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토크에서는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지원보다 정신적인 가치를 중
부산시는 6월 1일부터 개장되는 해수욕장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5월 14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시 관련부서, 해수욕장 관할 구·군, 유관기관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해수욕장 운영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을 조성해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 없이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이다.특히, △안전·교통·치안대책 △화장실·세족장·샤워장 등 각종시설 개선 정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국산 과일의 세계화를 위한 해외신기술 도입을 위해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참다래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스프리(Zespri)라는 브랜드로 세계 키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뉴질랜드 키위 재배 전문 컨설턴트인 ‘러셀 베이커(Russell Baker)’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고성과 남해, 사천, 창원 등 도내 참다래 주산단지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참다래 재배 전문가로부터 해외 신기술을 조기에 도입함으로써 국내 참다래 재배농가들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부산시와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이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개발제한구역 내에 있는 공영버스차고지에서 자동차종합정비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현행법상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13조 재1항 개발제한구역 내 공영버스차고지에서는 일상점검 및 경정비(오일교환, 주행·완충장치, 차내 설비 정비)만 허용되고 있다.이에 지난해 10월 30일 개최된 국무조정실 주관 ‘부산지역 규제개선 간담회’에서‘개발제한구역에 있는 공영버스차고지 내에서 자동차종합정비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
부산시는 5월 12일 오후 5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유럽 최대 관광리조트 기업인 ‘피에르바캉스 센터팍스 그룹(Pierre Vacances Center Parcs Group)’과 동부산관광단지 내 사계절형 관광리조트 설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제럴드 브레몽(Gérard Brémond) 피에르바캉스 센터팍스 회장, 곽동원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서명한다.‘피에르바캉스 센터팍스’는 유럽 내 300개 이상 관광 리조트를 운영하며, 연간 매출 14.15
경남도는 ‘2015년 대학생 취업멘토링 콘서트’ 행사가 ‘내일을 잡(job)아라!!’란 주제로 도내 대학생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KBS창원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청년실업난 속에서 취업준비에 지친 대학생들에게 자기성찰과 올바른 직업관 확립, 구직스킬 향상 및 멘토와의 대화시간 통해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명의 멘토 강연과 대화의 시간, 락밴드 공연의 순으로 진행된다.멘토로 초청된 곽정은, 박장호, 박신영 등 3명의 멘토*가
부산광역시는 5월 10일 오후 1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시장, 부산시교육감, 부산아이파크FC 대표,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줄이기에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부산시는 시민에게, 부산시교육청은 어린이와 학생에게, 부산아이파크FC는 스포츠 관람객에게,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는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에 대해 협조와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생활속에서 온실가스 줄이기에 대한 분야별로 공동 대처가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아
경남도는 6월 5일까지 일반 병·의원 및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경남도뿐만 아니라 낙동강유역환경청,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폐기물의 배출 및 운반, 처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의 의료폐기물의 불법처리를 근절하기 위하여 실시되며 도는 일반 병·의원 및 동물병원을 중점대상으로 실시한다.또한, 병·의원 및 동물병원이 밀집된 창원, 진주지역은 도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그 외 시군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일제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