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유관기관(해군사관학교, 창원시설관리공단)과 같이 ‘제53회 진해군항제’ 기간 중 시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제53회 진해군항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에게 추억과 낭만을 제공함과 아울러 해양관광 및 해양레포츠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 있는 해양레포츠 체험장에서 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행사로 진행된다.해양레포츠 체험장에서는 진해해양레포츠스쿨 강사 2명의 지도 아래 크루저요트를 1일 6
스페인 코로나 대학의 저명한 환경학자인 리카르도 가르시아 미라(Ricardo Garcia Mira) 교수가 국제디자인 심포지움 참석차 부산을 방문해, 인간 중심의 도시환경을 지향하는 유럽 환경학자의 시각으로 부산시 도시재생에 대한 현황을 심도 깊게 둘러보고, 부산시에 지향점을 제시할 예정이다.리카르도 가르시아 미라 교수(이하 미라 교수)는 부산에 체류하면서 해운대 센텀, 마린시티 등 신도시뿐만 아니라 북항재개발지역, 감천문화마을, 대표적인 원도심인 중·동구 산복도로 등을 방문해 유럽 환경학자의 시각으로 부산시 도시재생에 대한 현황을
경남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운현)는 기존 어획에만 의존하던 참문어(일명 돌문어)의 시험 양식에 성공하여 완전양식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특히 최근 해상가두리 양식장의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어류 양식를 대체할 새로운 고소득 양식품종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세계적으로 문어 자원량은 1975년 110만 톤에 달했으나 2006년 35만 톤으로 감소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늘어나는 소비량을 감당하지 못해 소비자 가격이 1kg에 3만 원을 넘을 정도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문어는 전 세계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는 어종으로 스
경남도는 오는 4월 2일 오후 3시 김해 의생명센터(의생명동 2층)에서 경남자동차부품산업의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경남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현대모비스, 자동차부품연구원, 전북자동차기술원, 인제대학교(기계자동차공학부) 등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국내기관의 전문가와 기업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세미나는 ▲자동차부품산업 동향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방안(현대모비스 이철우 팀장), ▲자동차부품산업의 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조화로운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함양군이 조수보호구역인 천년의 숲 상림에서 다람쥐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군은 31일 오후 2시 천연기념물 제 154호인 상림공원에서 서식하고 있는 다람쥐 이동경로에 밤,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 다람쥐먹이 3종 40여kg를 제공했다고 밝혔다.1100여년 전 홍수예방을 위해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호안림 상림은 역사적 생태적 가치가 높고 가족과 연인들이 즐기는 아름다운 숲길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곳에는 아름드리 활엽수 등 식물 120여종, 야생동물은 50여종 230
진주시에서는 3월 27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2회에 걸쳐 진주시 관내 어린이집 재원아동 2,400여명과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발레 『피노키오』’공연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상연하였다.시가 1,500만원을 지원한 이번 공연은 60여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형 공연으로서, 동화와 발레를 접목하여 나레이션이 극을 해설해 주는 형식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쉽게 발레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아동은 “TV에서 본 피노키오를 공연장에서 실제로 보게 되어 너
진해해양공원이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바다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창원시 진해구 명동 음지도에 자리 잡은 ‘진해해양공원’은 군항도시 진해의 미래로 각광받으며 2005년에 개장했다.군함전시관과 해전사체험관, 해양생물파크, 해양솔라파크 등의 관람시설과 이웃 섬인 우도와 연결하는 보도교, 해안변 데크, 정상부쉼터가 연이어 들어서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원으로서의 면모도 갖췄다.여기에 더해 시는 진해해양공원을 지금까지의 시설물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꽃향기가 함께하는 해양 체험과 휴식 공간으로 꾸며 국내외 관광객을 맞을 채비에 들어간다
경남도는 4월 1일 부산식약청과 합동으로 도내 기타식품판매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유통 농·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타식품판매업 : 300㎡ 이상의 백화점, 슈퍼마켓, 연쇄점 등교육의 참석 대상은 농·수산물 관련 기타식품판매업자와 물품을 납품하는 업체 종사자 및 두채협회 소속 영업자 등이다.*두채협회 : 콩나물·숙주나물 등 새싹채소를 생산·유통하는 영업자로 구성된 협회세부 교육내용은 농·수산물의 올바른 표시사항 및 적절한 보관 방법, 농·수산물 유통판매 과정에서의 위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25일에, 최근 강화도 캠핑장 화재사고 등 야영객과 관광객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국민여가캠핑장 등 관내 야영장 3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군은 시설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요건을 갖춰 야영장업 등록을 하도록 행정지도 하는 한편, 전기설비 위험요소 존재 여부, 구급함, 확성기, 소화기 배치 여부 등 화재발생시 대처장비 구비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다.한편, 관내 야영장업소는 총3개로 군 직영시설 1개, 사설시설 2개 이다. 현재 등록된 업소는 없으며, 이번 점검으로 관련 관광객 이
전국 최대 규모의 시대극 세트장인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유명한 영화와 드라마 세트장이나 촬영 장소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전형적인 스튜디오 테마파크로서 『태극기 휘날리며』, 『각시탈』, 『빛과 그림자』, 『도둑들』을 비롯해 최근 개봉한 『쎄시봉』, 『강남1970』까지 매년 30편 이상의 수많은 작품이 촬영되고 있다.주변의 관광지와 다른 옛 명소들과 더불어 합천관광에서 중요한 집객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 따라서 단지 촬영했던 장소를 관람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영화를 촬영하는 장면도 직접 볼 수 있고 그 밖에도 영화와 관련된 전시관, 소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위원장 김형봉)가 24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풍물거리 입점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함께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는 ‘군항의 도시, 벚꽃향에 물들다’의 슬로건으로 ‘제53회 진해군항제’가 오는 3월 31일 전야제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흘간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성공적인 행사를 치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풍물시장 입점자 교육에는 김형봉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창원소방본부(예방대응과)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을 비롯한
경남도는 그동안 삼천포신항 어선부두 내 정온도 불량에 따른 어선피해와 항만부지 분진발생 문제 등 주민불편 민원 해결을 위해 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항만개선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우선 풍랑 및 태풍내습에 따른 월파 피해를 방지하고, 항만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삼천포신항 남측 파제제(항만내로 들어오는 파도를 제어하기 위한 구조물)를 설치한다.삼천포 신항 어선부두는 풍랑주의보만 내려도 항내 물결이 높게 일어 어업인들이 어선을 정박하거나 대피하는데 어려움이 컸다.이에 사업비 21억 원을 들여 삼천포 신항에 길이 70m 규모
경상북도는 독도 관련 최고의 브레인들을 한 자리에 모아 24일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를 발족했다.이날 도는 정재정(서울시립대 교수) 위원장을 포함한 13명의 위원들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독도를 둘러싼 경북도의 역할과 대한민국 독도의 국제사회 확산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정재정 위원장은 “독도와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팀플레이가 중요한 만큼 경북도의 선도적 독도정책을 제안할 것”이라며 “지방 외교역량을 결집해 국제여론 조성, 국제공조 강화 등 글로벌 전선을 구축해 가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연 2회 정례
경남도는 브랜드 쌀의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상품차별화 촉진으로 경남 쌀의 품질 고급화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정된 우수 브랜드 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쌀 소비를 확대 하고자 ‘경남 브랜드 쌀 평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평가에 참여를 원하는 브랜드 쌀 보유 업체는 시군을 통해 오는 4월 3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2015년 경남 브랜드 쌀 평가’에는 흑미, 녹미, 가바쌀 등이 평가 대상에 추가되며 앞으로 기능성 쌀에 대한 브랜드 가치도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다.평가 내용은 5개 항목으로
오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2회 창원 꿈나무 전국사격대회’를 시작으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2015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개최되며, 세계 최고 총잡이들의 스포츠 대전인 ‘2015 ISSF 창원 월드컵국제사격대회’가 4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열린다.또한 국내대회로서는 최고 규모인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로써 대회기간 중 5,000여 명의 국내외 사격선수 및 임원들이 창원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4월
부산시는 생명의 기운이 움트는 3월 봄을 맞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로 행복한 삶을 위한 정부 문화융성정책의 핵심과제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시민들이 좀 더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시설 개관시간 연장 운영, 관람료 할인·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시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회관·부산시민회관의 공연과 부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의 야외공연 지원 등 행사 프로그램을 확대
경남도는 오는 7월부터 교통단속 공무원들에게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권이 부여된다고 밝혔다.「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편의증진보장에관한법률」개정에 따라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만 할 수 있었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을 도로교통법에 따라 주·정차 단속을 하는 공무원들도 권한을 갖게 된 것이다.경남도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면수는 약 1만 7천 면으로, 그동안 단속인력 부족으로 장애인의 전용주차구역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법령 시행으로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주차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장애인전용
부산시와 우호협력관계인 나가사키현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3월 21일 오전 10시 서면 지하상가 이벤트 공간에서 나가사키현의 문화・특산품 등 다양한 정보를 알리는 ‘나가사키 데이 in Busan’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나가사키현 내 지자체인 나가사키시・운젠시・쓰시마시 등의 관광지 소개와 사케 및 카스텔라 등 특산품 시음・시식 기회를 위한 부스가 마련된다.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꽹가리와 북 등 악기를 연주하는 ‘찐돈야(칭동야)’ 축하공연도
경남도는 최근 4년 동안 매년 겨울철 저수온기에 양식어류가 대량으로 폐사하여 양식어가에 어려움을 가중시킴에 따라 저수온 피해 우심해역의 취약어류에 대한 피해 최소화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 잦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저수온 피해 제로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20일 밝혔다.도는 이번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양식분야 겨울철 저수온 피해대책을 수립하고 재해대책명령서 발부, 어업인 교육, 대피장소 지정 등을 추진해 왔다.또 올해 1월 보완대책을 마련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해역의 취약어종(돔류, 쥐치류) 피해 예방을 위한 도지사 특별
함양군은 오미자·여주·산채류·백연·딸기 등 몸에 좋고 맛좋은 5개 신소득 틈새작물을 집중 육성해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 속도를 낸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틈새작물 주산지를 집중 육성하고 기존의 단순 1차 생산에 머물던 생산방식을 가공산업으로 전환해 부가가치를 창출, 틈새작물이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의 또 다른 효자노릇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국비공모사업과 지역활력화 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2015년 16억, 2016년 19억 여원 등 오는 2018년까지 총 77억 원의 예산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