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윤애)는 4월 8일 전국 최초로 시간·실적 중심 자원봉사 형식을 탈피한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 ‘V세상’을 오픈한다고 밝혔다.‘V세상’에서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제안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핵심기능은 ‘일상 속 작은 실천’ 활동정보, 자원봉사 전문 자료 정보, 변화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활동일감을 등록한 사람과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의 신청을 통한 매칭을 기본으로 하며 큐레이션 형태의 자료관 운영으로 누구나 ▴자원봉사에 대한 전문정보와 지식을 얻
아시아 최대 보건의료산업 국제행사인 「2015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위크」가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 세계로 미래로(Beyond Korea, into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4월 8일(수)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지원과 글로벌 기술정보 교류 지원을 위한 「바이오 코리아 국제 컨벤션」행사와 한국의료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메디컬 코리아 컨퍼런스」 등 보건의료산업관련 행사를 통합한 최대 행사로서 40여개국 2만 1천여명 이상의 참여가 예상된다.행사 기간 중에는 우수한 우리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개발한 ‘범용 노린재류 포획 트랩 제조 기술’이 산업체에 이전돼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노린재는 잡곡과 두류, 과수의 즙을 빨아먹어 수량과 품질을 떨어뜨리는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가로줄노린재, 풀색노린재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지금까지는 방제를 위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통발트랩이나 펀넬트랩, 갈색날개노린재와 썩덩나무노린재는 미국산 트랩 등 종류에 따라 다른 장치를 사용해야 해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종류에 상관없이 노린재를 대량으로 잡을 수
서울시 서북병원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공공 병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다양한 의료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7일(화) 밝혔다.청소년들에게 보건의료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지도한다.‘보건의료현장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의 자유학기제 확대 및 중‧고생 진로체험 수요 확대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지역 중·고등학교 학
경남도는 「경상남도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15.1.2일 제정)」에 따라 곤충산업 활용분야 및 시장규모 확대를 ’15년 목표로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 실천사업에 71억 5,300만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곤충산업은 2010년 법률 제정과 함께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본격 추진된 분야로서, 현재의 애완용·학습체험용 곤충사육, 영세한 부업거리의 범주를 뛰어넘어 산업화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입장이다.현재까지 기록된 곤충종류는 약 130만종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자원화와 산업화 연구가
반려동물이 이름인식부터 산책예절까지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성남시에서 마련된다.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사전 신청한 60명 개 주인과 반려견이 오전(10시~12시), 점심(1시~3시), 오후 (4시~6시) 세 개 반으로 나뉘어 문화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유기견없는도시 소속 반려견 교육전문가 4명이 재능 기부해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1주차·교감형성=이름 부르기, 이름 인식시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0일 강남구 보건소에서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주민의 편의와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중교통의 접근이 편리한 구(舊) 강남구청 청사(선릉로 668)로 이전을 결정하고 노후된 건물 외관과 내부 수리를 말끔히 마쳐 지상 5층, 지하 1층의 시설을 구비하고 10일 준공식과 저소득층 종합 건강검진 등 본격적인 주민 의료서비스에 나선다.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청사 준공 기념식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저소득계층의 각
전주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에 대한 점검·검증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6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용담호 상류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TMS(수질원격감시장치)의 임의 조작과 관련, 시민들의 건강관리 차원에서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특히 맑은물사업소는 이번 TMS 수치조작 파문이 자칫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것에 대비해 수돗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먼저,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TMS 조작이 드러난
순창군이 올해를 음식물쓰레기 질서 확립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우선 아파트 50세대 이상 아파트 10여개 단지에 음식물쓰레기 rfid(무선인식시스템) 개별 계량 종량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아파트 내 음식물계량기를 설치하고 세대별 rfid(무선인식시스템) 카드 또는 비밀번호를 사용해 음식물쓰레기 배출자 인식 후 전자저울로 배출량을 자동 계량하고 버린 만큼 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다.군은 대도시 지역에서 시행이 확산되고 있고 음식물쓰레기 양은 물론 악취도 나지 않으며 처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4월2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경제연구소(KEI)가 주최한 ‘한미 에너지 협력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에너지 신산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미국측 관계자와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이번 한미 에너지협력 컨퍼런스에는 양국의 정부, 기업, 연구소, 언론기관 등에서 참석하여 에너지 신산업과 컨덴세이트를 주제로 한미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문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기조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의 에너지신산업 육성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울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이하 FTA)의 연내 국회비준 및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한-중 FTA 협정문의 주요내용과 활용방안을 설명하는 ‘한-중 FTA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계 설명회’를 4월 6일(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를 보다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관련 협회 및 기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업계의 주요 관심사인 양국 상품양허 현황 및 관세철폐
전북도는 풍력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부안 신재생에너지 단지에 세계수준의 국제 공인 인증시험 설비를 갖춘 풍력시험동 고도화 사업에 125억원(국비 60, 도비 65)을 투입 4월말 완공예정이라고 밝혔다.본 사업은 ‘12년 7월 산업부로부터 2단계 풍력시험동 성능검사기관 고도화 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3~5㎿급 블레이드 시험을 7㎿급 이상(길이 80m이상)까지 확대하는 기반시설이 확충됨으로서 국산풍력발전기의 핵심부품 개발 및 수출산업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다.부안 풍력시험동은 향후 100조원대의 시장을 목표로 27종의 성능검사 장비를
친환경농업의 중심 담양군은 몽골 어믄고비아이막(Umnugovi Aimag)과 농업분야 교류를 추진하는 가운데 몽골 선진농업 기술연수단이 담양을 방문했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3년 몽골 어믄고비아이막과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를 체결한데 이어 담양군의 발달된 시설농업 기술을 전수받고자 지난달 30일 몽골 농업기술연수단이 방문해 오는 9일까지 집중교육을 받는다.이번 몽골 어문고비아이막 농업기술연수단은 각 시·군별 농업분야 공무원 5명과 농업인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년도 기술전수 성과와 자국내 딸기생산계획 협의를 위해 어문
야생동물 질병의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 조사·연구 등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를 담당할 전문연구기관 ‘국립야생동물보건연구원(이하 ‘연구원’)’이 광주에 설립된다.연구원은 야생동물의 국가 간 이동생태, 야생동물 질병으로부터 가축과 인간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진단·조사와 자료 구축(db), 산업기술 개발, 국내외 공동연구 및 야생동물 보건관리 교육·훈련 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게 된다.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198억원(건축비 기준)이 투자되며, 부지 3만7000㎡에 건축 연면적 7300㎡ 규모로 올해 실시설계 용역과 부지 매입 등을 시작해
서울시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LED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을 '1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이란, 모든 사물이 인간의 구체적인 개입이나 지시 없이 협력적으로 네트워킹, 정보처리, 센싱을 하는 사물 공간 연결망.'스마트 LED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이란,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특정지역의 환경, 사람, 사물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적으로 조명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감지기에 의해 가로등 밝기 조정이 가능하다.이를 위해 시는 우선 도로 가로등을 '18년까지 LED로 1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자주 내리는 봄비와 올라간 기온의 영향으로 과수원 꽃이 만개함에 따라 혹시 모르는 꽃샘추위에 대한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경남지역 만상일(늦서리 내린 날)이 4월 15일경으로 과수에 꽃이 핀 후 서리가 내리게 되면 냉해 피해를 입게 되어 결실과 품질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과수재배농가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농가에서는 만상일을 10일 정도 남겨둔 상황에서 과수별 개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서리나 저온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기상 변화에 따른 과수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과수 냉해 피해 예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 대해 감사한 결과, 환경분야 12개 국고보조금 대상사업에서 313억 원의 보조금을 부당하게 집행하는 등 지자체가 국고보조금을 방만하게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2013년도 69억 원에서 2014년도 313억 원으로 354%나 증가한 수치다.위반 분야별로 보면 상하수도 분야 8건 187억 7,700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폐기물 분야가 3건 113억 5,800만 원, 자연환경 분야 11억 8,9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위반 사례별로 보면 공공하수처리시설설치와 관련해서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013년 12월 23일 중국 섬서성 서안에서 들여온 따오기 수컷 2마리(진수이(金水)와 바이스(白石)) 중 바이스와 암컷 우포(UPO)13번의 번식쌍이 올 3월 산란한 첫 번째 알이 4월 3일 저녁, 부화에 성공하여 건강한 따오기가 태어났다고 밝혔다.바이스와 우포(UPO)13번 번식쌍 이외에도 함께 도입된 진수이(金水), 2008년 처음 중국에서 도입된 수컷 양저우와 암컷 룽팅 등 11쌍이 현재까지 총 48개의 알을 산란했고 앞으로도 계속 산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오는 5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일일 나무병원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일일 나무병원은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산림과학관 앞 홍릉숲 벚나무 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운영된다.잎이나 가지 등에 이상 증상이 있거나 아픈 수목을 직접 가지고 방문하면 전문가가 현장에서 진단한다. 나무를 직접 가져가기 어려운 경우에는 이상증상이 나타난 부위나 진단에 참고할 수 있는 사진 등을 보여주면 된다.나무 진단은 산림과학원의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나무의사로 참여해 나무의 피해 원인에 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제3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프로그램 을 오는 4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민청 활짝 라운지에서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게 춤을 추는 ‘오피스 체어 댄스(Office Chair Dance)’이다.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이 춤은 움직임이 제한되는 장애인들을 위해 전문 무용수 서희영(아츠커뮤니케이션21 대표)씨가 앉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