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환동해발전포럼과 포항시 공동 주최로 ‘환동해 거점지역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동해 연안 4개국이 참가한 ‘제3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업무협약에는 경상북도, 환동해발전포럼,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상공회의소, 한동대학교,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 영남일보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21세기 신해양시대의 중심인 경북 동해안을 환동해 경제권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물류와 해양, 관광이 상승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환동해 허브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데 목표를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변경계획 마련을 위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용역이 최종 마무리된 가운데 지난 26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박람회장 사후활용 정책 설명회가 열렸다.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전남도와 여수시, 도·시의회,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추진위원회,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KDI에서 수립한 박람회장 사후활용 결과 최종 용역에 대한 주요내용과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변경을 위한 향후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용역은 박람회장 매각 부진 원인을 파악하고 투자유치 활성화
세계 최대 대학생 국제모의 유엔대회 ‘월드문 2015’가 오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된다.고양시는 26일 KINTEX에서 세계대학생 모의유엔대회 월드문 2015 (WorldMUN, 이하 월드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외대 주관으로 고양시,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KINTEX와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월드문 2015’ 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117개국 2,500명(외국인 참가자 2,3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행사 협력기관은 월드문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미래의 리더가 될 전 세
속초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대한독립 의지를 기리고자 대대적인 태극기달기운동을 전개 중인 가운데 2월 26일(목) 오후 2시 속초 황소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속초시지회 주관으로 범시민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시는 태극기달기 운동 확산을 위해 속초시 태극기 사랑 추진단을 구성·운영중에 있으며, 태극기달기 동참 홍보 안내문을 각 가정에 발송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또한, 시청 내 종합민원실과 각 동 주민센터에 국기판매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시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전 국민 태극
아산시 인주면(면장 김오직)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그간의 행사성 캠페인을 탈피해 인주면장을 선두로 공무원과 산감기동대원, 기관단체장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책추진사항을 설명하는 동시에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쓰레기 태우기 금지와 주변 산불발생 신고 등의 협조를 면장이 직접 당부해 마을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사전에 30개 마을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산불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주민들은
성남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수돗물 탐구교실’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는다.수돗물 탐구교실은 성남시 정수과 소속 공무원이 신청 초등학교를 찾아가 4~6학년생들에게 깨끗한 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습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참여 어린이들은 흙탕물이 깨끗해지는 과정을 직접 실험해 보면서 응집·침전·여과·소독 과정의 수돗물 생산 원리를 배울 수 있다.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지식 전달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일부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가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인하하고 10분 무료 주차를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이에 따라 공영주차장은 남사로, 무심천 하상, 사직 분수대 등 17곳 총 1,880면이 해당되며, 1일 주차요금의 경우 1급지는 만 5천원에서 만 3천원으로, 2급지는 9천원에서 8천원으로, 3급지는 4천원에서 3천원으로 각각 인하된다.시는 그동안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급지별로 최초 30분간 최소 200원에서 최대 1,000원까지 기본요금을 부담해야 해서 이용을 기피하고 골목이나 이면 도로에 불법 주차하는 사례가 많아 주변 지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기질을 보전하기 위해 ‘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점검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는 운수업체나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마을버스의 차고지 또는 회차지 16개소, 전세버스 차고지 14개소를 직접 방문해 배출가스를 무료로 점검해 준다. 또 경찰서 등 공공기관이나 개인 사업체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배출가스 검사항목은 매연으로 경유차를 대상으로 측정한다. 무료점검 행사 때 관내 자동차정비업체로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월 2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전국 시군 중에서는 최초로 공공데이터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인 인규철 교수(안산대학교 디지털 정보통신학과장)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015년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시는 민간주도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하여 위원회의 과반수 이상을 민간 위원으로 위촉했을 뿐만 아니라 위원장을 민간위원에서 선출하도록 규정하여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지원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표명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공공이 소유한 데이터의 제공과 나아가 빅 데이터의 활용은
아산시는 지난 25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최상의 향토방위 육성과 민·관·군·경의 협조체계 강화로 완벽한 지역방위 태세 점검과 안보협력을 다지기 위해 2015년 1분기 아산시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김정근 제3585부대 2대대장, 유기준 아산시의회의장, 이종하 아산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읍면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신임위원 위촉 및 ‘15년 FE(독수리연습) 추진계획 보고 및 이에 따른 민·관·군·경 협조체계 구축에 대한 토론과 국정원 관계
아산시가 저탄소 녹색 교통체계 구현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상반기 아산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아산시 권곡동 청소년문화센터 옆 「자전거 교통안전체험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성인과정과 주말과정, 자가정비과정, 학생들을 위한 방학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교육과정은 이론 및 실기교육으로 나눠 자전거 바로알기, 자전거 기초질서, 자전거 정비, 자전거 주행, 자전거 관련 영화상영 등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 신설된 자가정비과정은 자전
제주시에서는 위생업소를 찾는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가격표를 업소 외부에도 표시하도록 규정한 옥외가격표시제가 지난 2013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일부 업소가 잘 지키지 않고 있어서 민간소비자 단체 등과 합동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옥외가격표시 대상은 일반음식점과 커피 등을 주로 판매하는 휴게음식점인 경우 영업장 면적 150㎡ 이상이 해당되고, 이용 및 미용업소인 경우는 66㎡ 이상인 업소가 해당된다. 제주시의 대상업소는 일반·휴게음식점 및 이·미용업소 총 10,272 개소 중 15%인 1,521 개소
성남시가 시내 곳곳에 설치한 인공 새집이 야생 조류의 보금자리가 돼 산새들의 번식을 돕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중앙공원, 봉우재공원, 탄천변의 인공 새집 59곳을 최근 3년간 관찰한 결과 새들이 513개의 알을 낳았고, 그 가운데 431마리가 부화에 성공해 둥지를 떠난 것으로 집계했다.번식에 성공한 새는 박새(318마리), 곤줄박이(71마리), 참새(32마리), 진박새(5마리), 흰눈썹황금새(5마리) 등 5종이다. 이 가운데 박새는 나무 상자 같은 인공 새집을 좋아해 크기가 적당하면 상자 안에 쉽게
24일 경남 거제시 사등면 오량리 황상국씨 토마토 농장에서 ‘토마토 해외전문가 초빙 현장교육’이 열리고 있다.경남 거제시는 24일 경남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토마토 해외전문가 초빙 현장교육’을 가졌다.이번 현장교육은 거제시 거제면 외간리 김춘식씨, 사등면 오량리 황상국씨 농장에서 거제시 토마토재배농가, 공무원 등 3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됐다.이날 에릭 반 덴 브록 전문컨설턴트를 초빙, 토마토 품질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환경관리, 병해충관리, 생육단계별 관리 등을 교육했다.또 김춘식씨 농장의 토마토 생육상황을
창원시는 24일 시청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진해군항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세부사항을 점검했다.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준비보고회는 본청·직속기관·구청 관련 부서장과 해군사관학교·해군교육사령부·해군진해기지사령부, 진해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 및 기관별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지난해 행사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들을 폭넓게 논의했다.‘2014 대한민국 지역브랜드대상 최우수축제’ 및 ‘2015 경남 문화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제53회 진해군항
청주의 대표 음식 삼겹살과 전국 유일의 삼겹살 특화 거리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축제가 열린다.청주 서문시장 상인회(회장 김상돈)에서는 3월 3일(화) 오전 11시부터 서문시장 청주삼겹살거리에서 제4회 3•3데이 삼겹살축제를 개최한다.“3•3데이 삼겹살축제”는 삼겹살거리 조성 이후 매년 3월 3일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직접적인 혜택과 청주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청주삼겹살을 알리고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행사이벤트로 삼겹살 100㎏ 500인분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무료로 방문객들에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의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여수에서 국가대표를 비롯한 프로 및 아마추어 요트팀 선수단 등이 대규모 전지훈련을 가질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여수시(시장 주철현)와 대한요트협회에 따르면 올해 초 2,971명의 요트 동계 전지훈련선수단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우선 요트 국가대표선수단 1,363명은 지난 11일부터 내달 말까지 47일간, 요트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680명도 지난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동계합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경기도요트협회 선수단 400여명이 지난달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0
양주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납리 소재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개최한다.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양주시와 의정부보훈지청, 양주문화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제에 저항하다 희생된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등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순국열사 후손, 학생,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헌화,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기념식이
속초시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관내 65세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산불예방 노인감시단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시는 2월 23부터 27일까지 5일간 산불예방 노인감시단 90명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65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속초시 관내에 거주하며,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여야 한다.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서류합격자에 한해 최근 3개월 이내의 건강검진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산불노인감시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기간중 40일이내)
순창군이 전통 장(醬)류 제조 명인들과 도시민들이 함께 장을 담그고 각 가정까지 배달해 주는 장독대 분양행사를 추진해 도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군은 올해 3월 7일과 14일 양일간 ‘장독대 분양행사’를 실시하며 행사 참여자를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장독대 분양행사는 전통 장(醬)을 담그는 기술을 대를 이어 계승해온 장인들의 마을인 순창고추장마을에서 도시민과 기능인들이 함께 메주를 만들고 장을 담가 참여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행사다.군은 아파트 등 주거문화 변화와 핵가족화 등으로 장을 담가 먹는 가정을 점차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