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도시의 정체성과 새로운 비전을 담은 슬로건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CI(도시정체성)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공모 내용은 옛 청주시와 청원군이 결합한 통합 청주시의 새로운 위상과 핵심가치, 나아가야 할 지향점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간단명료한 문구이며, 한글 또는 영문(기호포함)을 사용할 수 있다.공모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의 공모전 안내 배너를 클릭하거나, 공모전 사이트(http://goo.gl/forms/VdPjgSI4bl)에 접속해
아름답기로 소문난 여수밤바다와 관광지가 밀집한 여수지역 원도심이 매력적인 문화특화 관광지로 조성된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진행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원도심 일대에 경쟁력을 갖춘 문화콘텐츠 사업이 전개된다.이 사업에는 올해부터 5년 동안 43억5,000만원의 국비가 소요된다.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경관이 수려한 워터프런트 지역인 원도심 일대를 개발함으로써 활기찬 문화관광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원도심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여기에 밤바다 주변 경관
제주시에서는 애월읍 유수암리와 장전리를 거쳐 수산저수지로 흘러가는 지방하천인 수산천 상류지역에 집중호우시 하천범람으로 인한 인명과 농경지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유수암리와 장전리 일원에 하천정비공사를 지난 2월 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본공사는 2013년 7월 공사 착공하여 세월교 구간에 교량가설 1개소 하천호안정비는 3개구간에 1.5km 정비사업이 이루어졌고, 이 사업에 투입된 총사업비는 21억원으로 공사비에 17억원과 편입토지 보상비 4억원이 투입되었다.본 하천은 하천기본계획상 일부 구간에 홍수위 부족으로 인한 하천범람 우
강원도는 DMZ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공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이 공원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통일부 주관으로 시행되며, 공원조성 후보대상지(고성, 철원, 파주) 관련기관인 강원도, 경기도와 교육부, KBS 등이 후원 참여하여 함께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 시·군 홈페이지 게재, 포스터 부착, 지방지ㆍ반상회보 홍보 등강원도는 공원조성 후보지로 고성군과 철원군이 검토되고 있는 만큼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공모에 참여해 주기 바
경상북도는 광복 70년을 맞아 오는 제 96주년 3·1절에 ‘전 도민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태극기 달기 운동은 올해 광복70년, 분단70년, 미래70년을 여는 역사적인 해의 첫 국경일인 이번 3.1절에 전 국민 태극기 달기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이다.도는 3.1절을 계기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제70주년 광복절(8.15) 국기게양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26일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우리는 하나!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서 도내 23개 시·군별로 지자체 공무원, 산하기관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2006~2008년생)을 대상으로 3월 11일(수)부터 7월 8일(수)까지 활동할 제16기 어린이 사서를 모집한다.어린이 사서는 도서관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사서의 역할 체험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이해는 물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제16기 어린이 사서 학교는 연령에 상관없이 꽃가람반(3월11일부터 격주 수요일)과 솔바람반(3월18일부터 격주 수요일) 두 개로 나누어 운영하며, 도서정리 실습, 책 분류하기, 책갈피 만들기, 도서관 상상도 그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
아산시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나섰다.시는 올해부터 ‘노인일자리사업’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명칭 변경된 사업에 총 851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지원 사업은 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등 4개 기관에 위탁돼 참여자 모집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이번 지원 사업에는 독거노인, 노인 부부가구, 조손가구, 경증치매노인 등 취약노인의 안부확인, 말벗, 생활 상태를 점검하는 노노케어 사업 등 전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3.1절을 앞두고 국가사랑 정신을 고양하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제96주년 3.1절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군은 지난 달 홍영민 부군수를 단장으로 국경일 국기 게양률 제고를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아파트 국기꽂이 전수조사, 모범아파트·모범마을 선정, 국기판매소 설치, 군 홈페이지 태극기 배너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또 25일부터 3월1일까지 5일 동안을 태극기 달기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읍면 시가지 및 주요도로변에 태극기를 대대적으로 게양하여 주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모든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우주발사전망대와 연계한 힐링 등반코스인 ‘천년의 오솔길’을 정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국민 건강 힐링 캠프인 우미산(449m) ‘천년의 오솔길’은 선조들이 천년동안 다녔던 옛 길을 오솔길로 복원한 것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모두가 걷기에 편안한 길로 이어져 있다.특히, 코스 중간 중간에 위치한 용암전망대, 우암전망대, 남열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남해바다와 에메랄드빛 바다 위 100여 개의 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코스를 지속적으로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일해백리(一害百利)’라 불리는 옻나무의 일해인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전통 법제법(가공·처리 방법)을 개발해 곡성참옻농원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농가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22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기술 이전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지원하는 ‘전남지역 특화 맞춤형 기술 이전사업’으로 체결돼 3년 동안 기술 이전지도를 실시함에 따라 본격적인 옻나무 제품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이 특허기술(특허 10-2015-0011337)은 옻나무의 피부염 유발 독성물질 제거 법
성남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춤형 강사를 제공하는 ‘행복배달강좌 서비스’를 편다.행복배달강좌 서비스는 교육기관으로 직접 수업받으러 가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영세기업 근로자, 경제적 이유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시에 거주하는 5명 이상이 팀을 구성하면, 1회 3시간 기준으로 총 20시간 이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희망하는 강좌의 강사를 파견한다. 배달 가능한 강좌는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
청주시가 도심 내 부족한 녹지를 확보하고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옥상녹화 사업 대상지를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지원대상은 구조적으로 안전한 문화·복지시설, 병원 등 시민의 활용도와 공공성이 높은 건축물 또는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자연학습 공간 및 녹색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건축물로 자연스러운 숲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고 옥상녹화 활용도가 높은 상업용, 업무용, 단독주택 등이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단독주택은 사업비의 70%이내(최대 2,000만원), 기타 건축물은 50% 이내(최대 5,000만원)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00구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던 지체장애인 최00씨는 근로계약서와 다른 근무환경과 마땅히 지급 되어야 할 가산임금을 지급받지 못해 장애인 인권센터에 문의하였고, 센터는 고용주를 찾아가 이러한 처우의 위법성을 문서로 설명한 후 기존 미지급 임금을 지급할 것과 차후 재발방지를 약속 받는 등 적극적으로 합의를 도출해냈다.00구 소재 한 특수학교 내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폭행 등 인권침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장애인 인권센터에서는 즉시 현장에 5명의 조사원을 투입하여 일주일간 사실관계 파악을 위한 기획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장
서울시가 ‘굿피플’, ‘젠자임 코리아’와 함께 2월 28일(토) ‘광화문 광장’에서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개최한다.이 캠페인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이하여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고 환우들을 돕는 시민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6분의 걸음들이 모여 2015분이 달성되면 실제 금액으로 환산해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으로 희귀질환 환자의 치료를 위해 기부된다.‘6분 걷기 테스트’는 심폐 근골격의 전반적인 능력을 반영하는 평가도구로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전국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신비의 생명수인 백운산 고로쇠 약수가 백운산 일원에서 오는 3월 31까지 채취하여 판매된다고 밝혔다.남도의 명산 광양 백운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하였으며,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에 좋은 효과가 있고, 게르마늄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아 항암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뼈에 이롭다는 의미에서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망간 등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
경상북도는 오는 23일부터 독도홍보버스를 운영한다.대형버스 내·외부를 독도 주제 콘텐츠 사진물로 디자인해 전국을 달리며 주요 행사장 및 다중밀집지역에서 ‘달리는 독도 홍보관’으로 역할을 한다.도는 2015년 세계물포럼, 부산 국제영화제, 경주 실크로드 대축전,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전국의 다중 밀집지역에 효과적으로 차량을 배치함으로써 구석구석 찾아가는 독도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차량 외부에는 독도 사진으로 래핑하고 내부에는 사진전시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알릴 예정이다.특히, 차량외부의 홍
2013년 전국 독거노인 수는 125만 명으로 2000년 54만 명에 비해 2.2배나 증가했다. 오는 2035년에는 현재의 3배 가까이 늘어나 34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아무도 없이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노인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생명존중·생명사랑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파주시 전역에 거주하는 1944년생(만70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우울증 및 자살사고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별검사 실시 후 고위험군
삼척시가 오는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미로면 두타산 천은사 계곡에서 산불방지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린다.두타산 산신제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 시기에 비가 내려주기를 기원하며 명산인 두타산에서 매년 거행되는 제례이다.시는 전체면적의 86%가 산림에 해당하는 만큼 산불방지대책에 더욱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2015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본청 및 읍·면·동 등 13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임차헬기 배치 및 산불유급감시원 307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5명을 주요
삼척시는 축산농가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올 연말까지 사업비 3천7백여 만원을 투입해 “축사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갑작스런 사고나 입원, 경조사 등으로 가족 전원이 부재중인 농가로, 최소 15일전에 삼척 축협에 축사지킴이 지원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농가당 연간 10일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축협 컨설턴트가 1일 2회 이상 농가를 방문하여 배합사료 급여, 가축질병예찰, 축사청소 등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지원한다.축사지킴이 이용 비용은 사육두수에 따라 1일 7만5천원에서 9만원이며
성남시는 국비 4억5,000만원으로 오는 4월부터 금토산 일대 판교공원 내 ‘묵논 습지’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을 편다.시는 최근 환경부 주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판교 공원 내 묵논 습지 생태계 복원 사업’이 선정돼 이번 국비를 받게 됐다.판교공원 내 9,800㎡ 규모 계단형 묵논 습지는 과거 농경지로 활용되다가 판교신도시 개발로 도시화되면서 습지가 토사로 메워져 육화가 진행됐다.시는 이곳의 습지와 수로를 정비하고, 식물을 심어 산림 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서류, 야생 동·식물의 서식 공간을 정비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