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구청장 박미라)와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는 나눔과 절약 실천을 위한 ‘녹색 소비생활 실천의 장, 교복 대물림 축제’를 오는 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상록구청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상록구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유상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상록구 각 동 주민센터에서 교복을 무료로 접수 받는다.박미라 상록구청장은 “교복 대물림 축제는 검소한 소비문화 정착뿐만 아니라 어려운 학생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서 구민 여러분
고양시(시장 최성) 환경에너지시설 공사대금 소송이 종결되었다. 시는 포스코건설 외 2개사와 한국환경공단 간의 미지급 공사대금 청구소송에 조정 당사자로 직접 참가하여 최대 피해액을 조목조목 반박하여 재판부의 조정권고안을 수용하면서 소송이 종결되었으며 이번 조정을 통해 100억 원의 공사비를 절감하게 되었다.시는 2004년 ‘고양시 환경에너지시설 신기술 대체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환경공단을 발주처로 하여 설계·시공·감리·준공까지 위․수탁 협약을 통해 건설공사 전반을 추진하였고 한국환경공단에서는 포스코건설(주)외 2개사를
부천시 소사구와 부천지역건축사회가 소사구 지역에 태극기 휘날리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일 구청 상황실에서 소사구(구청장 송재용)와 부천지역건축사회(회장 윤남호)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경일 및 기념일에 태극기 달기 추진과 관련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천지역건축사회는 태극기 게양이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고 태극기 게양을 통한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신축(공동주택) 건축물에 국기 깃대설치로 태극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또한 구는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수준 높은 음식문화로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맛과 서비스 등 경쟁력 있는 음식점을 발굴하여 「강화군이 인정한 맛있는 음식?뮌막?지정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국 어느 곳을 가더라도 그 지역에서 맛으로 정평이 난 대표 맛집이 있으며 맛 집에서의 한끼 식사는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의 하나다.맛집을 찾아다니며 맛집 투어를 즐기는 여행객이 있을 정도로 먹을거리는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여행에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강화군에서는 맛있는 집을 공식적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종원)는 중국과의 FTA 협상에서 관세적용 대상에 쌀은 제외되었지만 군산의 주력작목인 군산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제일 밥맛 좋은 쌀 생산에 도전하고자 고품질쌀 생산 메뉴얼과 과학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키워드로 내놓았다.이미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밥맛 좋기로 인정을 받아 매년 전국 12대 브래드로 선정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춰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17개국에 매년 300 ~ 500톤의 쌀을 수출하고 있다.국내외에서 명성을 쌓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보다도 군
춘천시는 다중행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자체 안전관리방안을 마련, 축제 때마다 적용키로 했다.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축제는 참여 인원이 1천명 이상인 경우와 개최 장소가 산이나 수상 등 위험 지역, 불, 폭죽 등 가연성 물질을 주로 쓰는 경우다. 관련법에는 순간 최대 참여인원이 3천명 이상 예상되는 축제가 안전관리 조치 대상이나 이보다 한층 강화했다.축제 개최 기관, 단체는 개막 21일 전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시 관련 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한 계획서에 화재, 인명피해 방지 조치, 비상 조치 방안, 안전
속초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엄마, 나 학교 가요!”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저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통지서를 받은 부모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아동기 자녀의 발달에 따른 코치로서의 부모역할과 입학(개학)후 자녀의 건강한 학교 생활하기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된다.이에 따라, 오는 2월 10일(화)과 2월 26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속초시건강가정지원센터(여성행복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되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변화와 부모의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신현택)는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와 관련하여 부동산 거래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부동산 거래계약서 작성시에는 반드시 등록된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자를 확인한 후 작성해야만 추후 분쟁이 발생했을 때 보상 받기가 용이하므로, 반드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를 통해서 사전에 등록된 중개업소인지를 확인해야 한다.거래당사자가 직거래로 법무사 등에 위임하는 경우에도 등기부등본을 열람하여 소유자를 확인한 후 작성하고, 거래계약서 및 실거래 신고서의 세부내역은 꼼꼼히 확인한 후 직접 서명 또는 날인하여야 한
우리나라 서남 내륙 중심에 위치한 남원은 천혜 자연환경과 기후적인 조건이 뛰어나 일조량이 풍부하고 금지, 대강, 송동면 등 평야부에서 운봉, 아영, 산내면 등 고랭지까지 품목별로 다양한 농산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그동안 시설현대화로 첨단시설과 난방시설을 갖춰 연중 GAP인증 명품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입춘(立春)이 지난 요즘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원시 대강면 생암리 광암마을앞 안병율씨 9,900㎡ 유리온실 농장에서는 파프리카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그동안 농약 및 화학비료 등을 사용 일반재배를 해 나왔으나 고품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하천의 제방 및 하천 둔치의 불법경작을 방지하기 위하여 농사를 시작하기 전 불법경작 금지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하천의 제방 및 하천 둔치의 불법경작은 제방 유실 등 안전을 저해하고 농약 및 비료 등의 사용으로 하천 수질오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환경녹지과는 매년 고질적으로 이루어지는 하천부지 불법 경작을 점차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2014년부터 불법경작지인 하천제방에 여러해살이인 조릿대와 조팝나무, 개나리, 자산홍 등을 식재하였으며 하천둔치에는 구절초, 벌개미취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난달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생활민원팀이 발 빠른 대처로 대형 산불을 초기에 진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세종시 생활민원팀(044-300-2884~5)은 지난 4일 오후 2시께 연서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파손된 시설물 개·보수를 위해 순회하던 중 627번 지방도 연서면 솔터고개 인근 수디산에서 불이 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산불 진화에 나섰다.당시 현장에 있었던 조이철 생활민원팀장과 팀원들은 산불 초기 진압을 위해 산불의 진행경로와 풍향을 재빠르게 판단하고 가지
성남시가 디자인과 관련해 애를 먹고 있는 중소기업에 기업이미지(CI), 상표·제품 이미지(BI) 개발 지원에 나선다.시는 이달부터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 사업’을 펴 기업과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디자인 전문 인력과 장비가 있는 지역 내 동서울대학, 신구대학교에 모두 1억원의 사업비를 줘 기업이 요구하는 디자인을 개발해 주도록 했다.산업 디자인 분야를 비롯한 패션·시계·주얼리·정보통신·인테리어 등 각 분야에서 특화된 디자인 개발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제품 디자인이나 포장, 카탈로그, 기업 로고, 심벌을 포함한다
삼척시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2015년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대상주택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아 재해발생과 청소년 비행 등 범죄우려가 있고 폐허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택 및 건축물로 오는 2월13일까지 시비 6천만원을 들여 20동을 철거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1997년부터 2014년까지 빈집정비사업에 총 6억9,200만원을 투입해 661동의 빈집을 정비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시 관계자는 “농ㆍ어촌지역에 산재한 빈집정비를 통해 쾌적한
아산의 청개천이라 할 수 있는 온천천이 6년의 공사기간 끝에 성공적인 사업 결과를 보이며 시민 품에 돌아왔다.시는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은 온양관광호텔부터 경남아파트까지 총 0.98km 구간에 걸쳐 총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09년 4월부터 6년 동안 추진해 지난달 15일 완공했다.기존의 온천천은 온천수 및 생활오수가 흐르던 오염된 하천을 복개해 주차장 및 하수도로 사용하면서 생태하천의 기능이 상실되고 악취발생 등 환경오염의 문제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지하철 예술무대에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2015 서울메트로 아티스트’를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음악(노래·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 활동 장르나 나이, 학력 등에 제한 없이 재능과 끼가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지하철 예술무대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한 서울메트로의 대표적인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당역 등 주요역에서 320여회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2015 서울메트로 아티스트’로 선정되면 매월
청주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주소지와 상관없이 무료로 연중 시행한다.무료 접종 대상은 만 65세(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예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노인으로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만 65세 이상은 1회 예방접종으로 충분하고, 만 65세 이전 접종 경험이 있을 경우 5년 경과 후 무료로 접종을 받으면 된다.폐렴구균은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균으로, 특히 고령자나 심장병·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자가 감염될 경우
경북 영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 81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31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우선 후생시장과 중앙시장에 대한 상권 분석 및 시장운영 컨설팅에 대해 시민들과 협의한 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운영전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또 올 상반기에 후생시장의 근대문화 경관을 복원하는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원만한 주차장 부지 보상협의 등을 거쳐 시설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시는 또 공간 활용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통합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중앙시장 리모델링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키로
삼척시는 설날 명절을 맞아 제수용 수산물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형마트 및 할인마트, 재래시장과 건어물 상회를 중심으로 강력한 원산지 표시 지도 및 단속에 나선다.시는 2월 5일부터 2월 17일까지 2주간 자체단속반을 편성하고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문어, 명태, 가자미 등을 비롯하여 고등어, 갈치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물가안정 및 원산지표시 특별지도, 단속으로 수
건조해지는 봄철을 대비해 아산시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우려가 증대되고, 특히, 설 연휴와 석가탄신일 연휴 등 봄철 주요 공휴일일 주말과 이어져 등산객 및 휴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예방과 진화 체계 구축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산불방지 분담마을 책임관제를 운영하고, 산불 취약지 및 취약자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마을별 공동소각을 추진하는 등 산불 요인에 대한 제거 사업을
서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6일(금)부터 서울시내 117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진행하는 「설 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시장도 지난해 설보다 무려 19개나 늘어 참여규모로는 역대 최대다.이벤트가 개최되는 117개 시장에서는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행사를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놀이와 경품이벤트 등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먼저 ▴종로 광장시장 ▴중구 신중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