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김제시지회(지회장 문홍순)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 안보의식을 재무장 하기위해 『2015년도 호국안보 결의대회』를 2월 10일(화요일) 오전 11시00분,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기념식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300여명의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안보의식 함양과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이건식 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전쟁을 잊은 민족에게 평화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모두는 6·25가 남긴 역사적 의의와
성남시에서 여권을 발급받으러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1월 한 달간 19,000여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 되었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3% 늘었고, 시는 여권 발급 법정 처리기간 8일을 3일로 줄여 발급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더불어 최근 유류 할증료 인하에 따른 해외항공권 가격 하락, 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해외여행 경비가 줄어 겨울 또는 봄 방학을 이용해 가족 단위로 해외에 나가려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다.시는 여권을 발급 받으려는 시민 편의를 위해 평일 밤 9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또한 여권을 자택이나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내수기반 확대와 수출증대를 위해 ‘국내·외 통상지원’계획을 12일 밝혔다.구는 지역 내 유망한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국내·외에 각종 전시회, 통상 촉진단 파견 등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난해 149개사 316억 원의 수출계약 성사 등 중소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통상촉진단 파견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인터넷 전자무역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지원을 펼칠 예정인데, 전문 인력과 자금부족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
청주시는 명절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해피콜 차량 16대를 정상 운행한다.이 기간 시에 등록된 특별교통수단 이용 교통약자는 물론 설 명절 여객터미널, 철도, 공항 이용 귀성객 등 다른 지역 거주 교통약자도 승차권과 장애인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해피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시는 사전예약 접수를 위해 이동지원센터에 청주해피콜 상황실을 운영하며, 오는 15일부터 17일 오후 1시까지 이용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청주 해피콜은 현재 40대의 해피콜 차량이 운행 중이며, 올해에도 교통약자의
성남시내 벤처나 신생 기업 등은 앞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사)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재명 성남시장과 김제임스 한국MS사 대표이사는 2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청 9층 상황실에서 성남시 기업 육성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사업’에 협약했다.클라우드는 기업이 사업에 필요한 서버, 웹 저장소,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인터넷 환경, 기술 등을 빌려 쓰고 사용한 만큼 비용을 내는 서비스이다.협약에 따라 성남의 벤처·신생 기업은 이 서비스를 최대 3년간 무상으로 빌려 쓸 수 있
전국 최초로 서울시 지하철 관제센터에 청각장애인 CCTV 모니터링 요원이 배치된다.시는 장애유형과 사회여건을 고려하여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시범사업으로 화면 집중력이 뛰어난 청각장애인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11일(수) 밝혔다.2014년 고용노동부 장애인 통계에 따르면 청각장애인 취업률은 지체장애인보다 14%p, 시각장애인에 비해 10%p 낮아 청각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이 절실하여 장애특성을 살린 일자리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청각장애인 경우 외부의 소음에 노출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제주시는 설 연휴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깨끗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처리대책을 수립하고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설을 앞두고 13일(금)에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시민 대청결 운동을 실시하여 시가지 및 관광지 등 생활주변에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하기로 했다.범시민 대청결 운동은 시 공무원을 비롯하여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하여 공한지를 비롯한 관광지, 유원지, 올레길, 해안변 등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며, 기관,직장 등에서도 ‘내 직장 주변 청소하기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인천국제공항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소방안전 대응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올해 5월 공항 최인근 지역에 공항소방서가 신설될 예정이다. 그 동안 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에서 대형화재 등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관할인 중부소방서와 인근 서부소방서 등에서 출동해 각종 사고를 대응해 왔다.그러나, 원거리라는 지리적인 단점으로 소방력이 초기에 투입될 수 없어 대응 지연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공항소방서가 개서함으로써 영종도 및 공항 개발 사업에 따른 소방안전수요
속초시는 정부의 공공부문 LED조명 보급 활성에 정책에 따라 노후된 목우재터널 조명을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로 교체하는 에너지절약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국비 3,700만원, 시비 3,700만원, ESCO 2억4,440만원 등 총 3억1,84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기존 나트륨조명 504기가 전량 고효율 LED조명 60W로 교체된다.ESCO는 에너지관리공단에 등록된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에서 에너지 사용자를 대신하여 에너지 절약시설을 선(先)투자하고, 투자시설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상환해가는 방식으로, 이번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7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보고인 산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강화읍 남산에서 산불예방 기원제 및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산불발생 제로화와 산불관련 종사자들의 무사 평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수산녹지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강화군은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원 20명, 산불감시원 57명이 산불취약지역을 수시로 순찰 활동을 실시하여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자체 제작하여 산불
입춘이 지난 뒤 몰아친 혹한이 절정을 이룬 지난 9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의 한 시설하우스에서 화려한 색깔을 자랑하는 스타티스가 꽃망울을 터트려 영하의 추위에 움츠린 밖의 모습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수국과 함께 신부 부케용으로 사용되는 스타티스는 다양한 색상과 꽃병에 꽂아 놓아도 2달을 넘기는 생명력 때문에 인기가 높다.
아산시가 전국 8개 지자체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공모한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에 선정돼 금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은 저영향개발기법(LID)을 도입 청사내 소규모 분산식 빗물관리 시스템을 조성해 강우유출 저감을 통한 물순환 구조개선, 경관가치 향상, 비점오염원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청사 내 투수블럭 주차장 조성과 식생체류지, 옥상녹화, 식생수로, 나무여과상자, 침투도랑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총 17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주차장을 투수블럭으로 조성하는 사업특
전주시는 설연휴를 전후한 2.9∼2.27까지 관내 폐수·대기·유독물사업장 등 중점관리 대상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30여 개소 및 주변 배수로 하천에 대한 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의 감시는 시본청과 양구청의 환경관계부서 직원으로 3개반 6명의 감시반을 편성하여 관내 오염물질 다량배출업소 및 환경관리 취약업소와 환경오염사고 우려지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감시 방법은 1일 2회 취약지역 및 배출업소 주변 하천, 공한지 등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여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의 배출업소 등에 대한 점검을 병행하게 된다.중
남원지역 3개 전통시장에 가면 노란 옷을 입고 장을 보거나, 물건을 들어 나르고, 이용객을 안내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바로 전통시장 장보기 도우미들이다.시장별로 2~3명씩 배치되어 고객과 함께 직접 물품을 골라 구매해주고, 배달까지 책임지는 이들은 대형 유통업체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자 야심차게 추진 중인 경영 활성화사업의 하나이며, 시는 장보기 및 배송 도우미 서비스가 전통시장 위기 탈출의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전통시장에서 도우미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은 “단순히 물품을 구입하고 배달해주는 도움
성남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2월 9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 위험시설을 조사해 안전 조치에 나선다.해빙기에는 지반의 동결과 융해 현상이 반복되면서 건물 지반의 가라앉음, 절개지 낙석·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른 조치이다.시는 재난안전관, 건축과, 주택과, 시설공사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조사반을 꾸려 오는 2월 13일까지 대형공사장, 노후주택, 절개지 등을 중심으로 인명피해 위험 시설을 전수 조사한다.위험성이 있는 시설은 2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정밀 점검을 해 난간 변경 설치 등 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2월19일)과 농사의 시작을 의미하는 ‘정월대보름’(3월5일)을 맞아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광주광역시 곳곳에서 펼쳐진다.광주광역시는 오는 설맞이 행사주간(2월14~22일)과 대보름 행사주간(28~3월7일) 동안 기관과 자치구, 마을별로 30개의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국립광주박물관은 연휴 기간(18~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전통놀이 체험과 영화를 상영하는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을 진행한다.광주시립민속박물관도 같은 기간 3년의 풍파를 막아준다는 부적 ‘삼재부(三災符)’와 만사
청주시가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1일(수) 16시 시민, 공무원,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그동안 청주시 각 부서에서 설치 운영하던 방범, 재난, 교통 등 모든 목적별 CCTV는 주간에는 행정목적대로 운영하고, 야간에는 모두 방범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관제센터로 연계 구축되었다.통합관제센터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12억 6천만원을 투입, 센터 확장이전 구축사업을 통해 청원구청 2층(164㎡)에서 청원구청 6층(673㎡)으로
목포시 공직자들이 설을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인정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랑나눔 111 운동’을 적극 전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시는 2일부터 17일까지를 ‘사랑나눔 111 운동’ 전개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아동시설, 여성시설,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48개소를 대상으로 전 실과소동과 연계해 위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또 가족관계등록부상 자녀는 있으나 부양을 받지 못하는 세대,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해 위문과 청소 등 봉사활동도 적극 실천할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10일(화)에 한전 비전홀에서 본사 36개 모든 처·실과 나주시 36개 마을 간 1처 1촌 자매결연식을 개최하였다.전국 지사단위로 1사 1촌 자매결연을 시행해 왔으나 창사 이래 117년간 본사 전체 조직이 한 지역의 마을과 대대적으로 자매결연을 하는 것은 처음임.이번 자매결연은 한전의 본사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시·도민들과 행복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한전 나주시대를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이날 행사에서 한전은 자매결연 체결
순천시는 순천경찰서와 연계해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수) 청소년순련관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교육내용은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교우관계를 형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등으로 수업내용이 구성됐다.또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박상순 평생학습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이 내 일이 아니라고 방관하는 자세에서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