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종량제봉투 사용 및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에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여전히 기승을 부림에 따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자체 제작한 현수막, 경고스티커 및 경고판 등을 부착·설치해 과태료 부과대상임을 알리는 한편,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재배출할 것을 계고할 방침이다.특히 하천변 및 공한지 등은 물론, 이서 혁신도시 신축공사장 주변에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몰래 배출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주변에 설치한 CCTV 및 차량 블랙박스
부안군은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감량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공공기관 및 학교에서 운영하는 집단급식소 19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없는 날 ‘그린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 급식소들은 주1회 이상 잔반을 남기지 않는 그린데이 운영을 위해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직원들과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그린데이 운영 당일에는 급식 메뉴에 각별이 잔반이 없도록 배려한 식단을 준비하는 등 적극 동참하고 있어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감량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군은 주민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무주군지회에서 주관한 안보결의대회가 지난 19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6.25참전유공자회 이상구 전북지부장과 무주군지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준다는 취지에서 열린 것으로, 제3회 지회장으로 박희명 씨가 취임을 해 의미를 더했다.박희명 지회장은 “전후세대들이 훨씬 많은 현 시대에서 6.25참전유공자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항상 명심할 것”이라며 “언제나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
장성군이 황룡강 일대에서 재배한 청정 미나리가 새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출하, 뛰어난 맛과 향으로 주문이 쇄도하는 등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 같은 인기는 지역만의 특색 있는 미나리 재배방식에 따른 것. 이곳에선 기존의 미나리꽝에서 물을 가둬 재배하는 방식이 아닌 황룡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밤에는 물을 대고 낮에는 물을 빼내는 논밭절충형 방식으로 재배하고 있다.특히 지하 100미터 깊이의 맑고 깨끗한 지하수를 끌어올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 데치지 않고 그냥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生 미나리로 소비자들에게
2015년 제42회 전국 대학 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 영광군, 영광군의회, 영광군태권도협회 후원을 받아 한국 대학 태권도연맹 주관으로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8일간의 열전이 마무리 되었다.이번 대회는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졌으며, 전국 70여개 대학에서 2천 5백여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경기를 치룬 결과 남녀 조별, 체급별로 우승자가 가려져, 영광출신 박현호(22) 선수가 겨루기 남자개인전 -54kg급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으며, 태권도 경연부문에서는 실력이 널리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8일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제1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나비날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병호 군수, 정수길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삼애어린이집 어린이 등 100여 명은 2015마리의 나비를 날리며 축제 성공을 기원했다.제17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5월1일부터 10일까지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꽃과 나비, 곤충을 소재로 한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 전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천하제일경 화순적벽 인근에 포토존이 새롭게 조성돼 적벽의 비경(祕境)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됐다.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최근 이서면 장학리 일원에 제2 포토존을 설치했다. 동복호를 배경으로 노루목적벽과 망향정 등이 발아래 펼쳐지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특히 적벽 진입로 바로 위 높은 곳에 데크를 설치해 노루목적벽과 망향정 사이 동복호를 감상할 수 있다. 조만간 적벽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제1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군은 이와 함께 6억 5천만 원을 들여 지난 13일부터 올해 말까지 적벽 진입도로 전시설물 설치공사를
보성군 벌교읍(읍장 강원석)에서는 지난 19일 벌교꼬막웰빙센터 주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 활동 및 노상적치물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사회․봉사단체,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부용교-미리내다리-소화다리-봉림교 구간을 3개소로 나눠 생활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새봄을 맞아 벌교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또한, 벌교꼬막웰빙센터-부용교-역전삼거리-농협중앙회-소화다리 구간에서 노상적치물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올해로 13회째 열리는 전국가야금경연대회의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되었으며,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구례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구례군은 소리의 본향이다. 구례에서 태어나거나 거쳐 간 수많은 명인․명창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가야금 산조계의 서공철(徐公哲, 1911~1982)명인이 있다.군에서는 매년 서공철 명인을 추모하고, 국악계의 새로운 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가야금경연대회를 개최 중이다.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사단법인 가야금병창보존회(이사장 강정숙)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해 왔으나
송정매일시장에서 매월 한 차례씩 흥겨운 콘서트가 열린다. 또 송정역 주변 3개 시장에 대한 시설 현대화 사업과 함께 다양한 공연,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광주광역시는 ktx 개통과 함께 광주송정역 인근 3개 시장을 대표적인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해 외지인이 즐겨찾는 명소로 육성키로 했다.시는 4월2일 ktx 호남선 개통으로 광주와 수도권이 반나절 생활권 시대가 열림에 따라 관문인 광주송정역 인근 송정매일시장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네번째 토요일 오후 2시에 ‘송정시장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송정시장콘서트에서는 전통시
전라북도는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와 공동으로 3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홍콩 현지 유력 일간지의 언론인 및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 등 총 20명을 초청, 전북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홍콩 4대 일간지로 분류되는 밍파오 데일리(Ming Pao Daily), Sing Tao Daily(싱타오 데일리) 등이 포함된 6개 유명 매체 언론인과 홍콩 내 매출액 3위 이내 최대 여행사의 하나인 EGL TOURS, HONG THAI 여행사 등 현지의 유력 매체 및 여행사로 구성되어 전북 관광 홍보 및 여행상품 개발을 추진한다.이들은 3월 17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가 친환경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 생산으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7일 삼계면 박사골 체험관에서 벼 포트육묘 시범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포트재배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벼 포트농법이란 벼의 고유특성을 살려 스스로 튼튼하게 자라게 함으로서 병해충, 기후변화에 강하고 생산비 절감효과 및 품질향상으로 고품질 쌀을 얻을 수 있는 재배방법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임실군은 올해 벼 친환경 재배의 확대와 안정생산을 위하여 사업비 108백만원을 투입하여 80ha를
순창군이 도시민들에게 블루베리와 매실을 직접 가꾸고 수확할 수 있는 블루베리·매실 분양농장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군은 구림면 삭골길 소득개발시험포 일원 1.5ha규모에 블루베리 1,260주 매실 40주 농장을 조성하고 2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올해 분양규모는 블루베리는 130호에 1,300주, 처음 실시하는 매실은 40호에 40주 규모다. 이는 작년 블루베리 52가구 670주 규모에서 대폭 확대된 규모다.작년에 실시한 블루베리 분양농장 사업이 첫날에 분양이 완료되고 이를 관리하고 수확하기 위해 순창을 방
장수군이 표고버섯을 고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군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비 3억2천만원을 확보, 표고버섯의 생산기반 조성 및 가공·유통분야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그동안 장수군은 톱밥배지 표고버섯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톱밥배지생산시설과 톱밥배지배양시설, 시험재배사 등을 설립, 지난해 30만봉의 톱밥배지를 생산해 농가에 보급했다.또한 재배기술 교육 및 개인별 맞춤식 컨설팅을 통해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장수표고버섯연구회를 조직해 표고버섯 재배에 관련된 전문가를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봄의 메시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군은 청산도 슬로길 1코스에 위치한 서편제길과 봄의왈츠 세트장 부근을 시작으로 완도타워 주변, 편백나무 숲, 완도수목원 인근길 일원, 고금면사무소 인근에 경관작물 37.1ha와 준경관작물 17.2ha를 파종하여 작물별 단지를 조성했다.2015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 주요장소인 서편제길과 봄의왈츠 세트장은 지난 11월 중순부터 유채 15ha, 청보리 17.2ha를 파종하고, 잡초제거 및 비료주기 등의 관리를 통해 봄철 관광객 맞이에 힘쓰고 있다.특히 이 곳은
곡성군은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10일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향기, 사랑, 꿈’이라는 주제로 세계장미협회가 선정한 유럽 및 미국 등 1,004종의 세계우수 장미들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내 장미공원에서 5월 22일 개막식을 필두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릴 계획이다.특히, 올해에는 동화적 요소와 콘텐츠를 축제에 접목시켜 장미와 동화의 조화라는 독특한 테마로 수천만 장미 속을 거닐며 인사하는 장미요정, 어린왕자와 동화 속 캐릭
김제시는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의 근원적 차단을 위하여 산림 병해충 방제단 및 공공근로 인력 등 50명을 투입하여 도심공원 및 백구, 용지 포도단지 인근야산 주변으로 알집제거에 나섰다.꽃매미는 1년에 1회 발생하며 알 상태로 월동하고 4월부터 부화 1~4령 약충은 날개가 없고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경에 성충이 되면 나무의 즙액을 빨아 생장을 방해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의 상품성을 저해시킨다.갈색날개매미충은 5월 중순부터 부화하기 시작하여 약충은 4회 탈피하여 7월 중순에 성충이 된다. 또, 8월 하순부터
호남고속철도(KTX) 오송-광주 송정 구간이 오는 4월 2일 개통됨에 따라 목포시가 교통대책을 발빠르게 마련했다.지난 2009년 5월 착공해 지난해 9월 구조물 공사를 마치고 영업시운전중인 오송-송정 구간이 개통되면 용산-목포까지 평균 운행시간은 현재 3시간 23분에서 2시간 26분으로 57분 단축된다.운행편수는 현행보다 왕복 8편이 늘어나 32편이 운행되고, 첫차는 오전 05:30분에, 막차는 22:15분에 각각 출발한다.KTX 개통에 따라 많은 외지인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논스톱 버스 운행, 배차시간
광주광역시가 ‘2014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대한 정부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시는 특·광역시 중에서는 대전시와 함께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차지해 국비 1,500만원도 지원받게 됐다.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총 7개 항목으로 ▲그린리더 양성 및 활동(25점) ▲기후변화교육 운영(15점) ▲저탄소생활 실천 홍보·캠페인(10점)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 추진(20점) ▲탄소포인트제 가입(10점) ▲그린카드 보급(5점) ▲국고보조금 집행률(10점) 등이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 참여형 탄소은행
전라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지역공예마을 육성사업’공모에 남원시 옻칠목공체험관광협동조합이 대상지로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공모사업은 19개 지자체에서 신청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4개소를 선정한 후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전문가(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2차 현장실사를 거쳐 남원시와 강릉시의 2개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지역공예마을 육성사업’은 지역문화와 고유소재 등 지역성과 깊은 연관이 있는 공예자원을 전략적 컨설팅을 통해 대표적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