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조성용)가 환경부 주관 2014년도 사업실적 정기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센터(s등급)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시·도 18개 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운영 및 발전 ▲연구개발 ▲기업지원 ▲환경교육 등 전 분야에 대한 평가로 광주센터가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광주센터는 친환경 저장시스템의 전해질 막 개발 등 틈새환경기술을 개발하고,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통해 악취 민원저감 및 환경교육 체계화로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완도읍 장좌리 도유림(112ha) 일원에 바다와 숲을 활용한 산림 치유와 휴양을 동시에 체험할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되 산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완도수목원 자연휴양림은 2016년까지 국비와 도비 각 26억 원씩 총 52억 원을 투입, 산림복지문화센터 1동, 숲속의집 10동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목원과 섬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협의해 계획하고, 산림청의 지정고시를 받은 후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도의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동절기 분수시설 결빙과 시설물 보강을 위해 중지했던 서천 무지개 분수를 긴 휴식기를 끝내고 오는 3월 13일(금)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서천 무지개 분수는 지난해까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하였으나올해는 ‘제18회 광양매화축제(3.14.~3.22.)’와 ‘제9회 광양 꽃 축제(3.19.~3.22.)’ 기간에 맞춰 시민과 광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약 보름정도 일찍 운영할 계획이다.올해 무지개 분수 운영기간은 3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공연시간은 평일의 경우
순천시보건소는 성가롤로병원과 오는 12일 성가롤로병원 암센터에서 암예방의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참여대상은 암환자 가족 및 시민 200명으로 성가롤로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암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주요행사는 암예방 홍보영상 상영 및 기념사를 시작으로 흡연과 폐암의 주제로 가정의학과 정종승 원장을 초청, 암예방 강의를 갖는다.또한 참석자들에게 암예방의 중요성과 건강생활 실천방법을 자세히 소개해 암발생을 최소화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도울 예정이다.한편 순천시 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 행사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홍보
지난 3월 6일~7일(2일간) 일본 간자키시 마츠모토 시게유키 시장과 나가누마 아키라 의장님을 비롯한 9명의 방문단이 영암군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왕인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왕인박사현창공원 조성사업에 따른 영암군의 지원과 청소년 교류 및 관광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지난 2008년 7월부터 총9회에 걸쳐 영암군을 방문하여 왕인박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방문단은 영암에 머무는 동안 1,600년 전 일본으로 건너가 논어와 천자문 등 우수한 백제문화를 전수하여 일본 아스카문화를 꽃피워 낸 왕인박사의 숨결이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중국 베이징 대흥구(다싱)에 홍보관 및 특산품 판매장을 개설하고 관광홍보 및 특산품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군 홍보관 및 특산품 판매장은 대흥구(다싱) 공유재산 3층건물로 2층(420㎡)에는 홍보관 및 판매장을 운영하고 3층(50㎡)은 현지인을 채용하여 사무실로 이용할 계획이다.이번 중국 방문 중 신안군 송경일 부군수는 대흥구(다싱)와 자매 결연식을 맺기 위한 첫단계로 우호교류・협력 협의서를 체결하면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신안군이 홍보관 및 특산품 판매장을 개설한점을 뜻깊게 생각
전라북도에서는 해양오염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어장정화선 2척을 이용하여 연안 해역 공유수면에서 폐어망 등 각종 오·폐기물 수거 및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구제를 위하여 공유수면 정화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공유수면 정화사업은 어선의 안전운항을 위해 방치된 폐그물 및 침적된 폐어망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수산자원 서식·산란장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유수면 : 바다, 바닷가, 하천·호소(湖沼)·구거(溝渠), 그 밖에 공공으로 사용 되는 수면 또는 수류(水流)로서 국유인 것금년에는 연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ESN바이오(대표 박미영)와 산림자원 활용 천연물 의약 소재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건강 증진 및 보호를 위한 국민적 관심의 급부상함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천연항균물질을 이용한 항생제 내성문제 해결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양 기관 간 주요 협력 내용은 ‘산림자원 활용 의약 소재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수행’, ‘학술정보 및 연구 간행물 등 상호 교류’, ‘각종 시설물·연구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관광협회와 함께 지난 8일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시 소노미치 대학교에서 광주김치 등 남도음식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행사를 열었다.다카사키시 소노미치 대학교와 민간단체들의 초청 진행된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남도음식명인의 광주김치 등 남도음식에 대한 강연 후 다카사키시민 등 참가자 100여 명과 함께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광주김치 만들기 등 시연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가한 다카사키 시민들은 함께 음식을 만들며 남도음식에 대 깊은 관심을 표하고 기회가 된다면 광주를 방문해 다양한 남도음식을 체험해 보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8기 단풍미인 명품농업대학이 지난 10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오는 11월까지 운영될 단풍미인대학은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반, 향토음식·농촌관광 마케팅을 활성하기 위한 농촌체험관광반, 다양한 SNS를 활용한 마케팅 활용기술 습득을 위한 SNS마케팅반 등 3개 과정 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는 모두 8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과정별로 20회에 걸쳐 운영된다.김생기 시장은 개강식에서 “FTA 체결과 기후변화 등 농업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
위급상황 발생 시 누구보다 위기에 노출되기 쉬운 재난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한 신고 서비스’가 3월 중 더욱 확대 시행된다.행정자치부와 전라북도는 『정부3.0 브랜드과제』로 추진해 온 ‘재난취약계층 119간편신고 서비스’를 3월중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후에는 타 시·도에도 동 서비스를 확산하는 등,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전북소방본부는 전북농아인협회 및 이주여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청각장애인, 독거노인,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이 위급상황 시 간편하고 신속하게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테마의 섬(가족, 낚시, 원시체험)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등 관광객 유인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다고 밝혔다.테마의 섬은 남양면 우도 “가족의 섬”, 과역면 진지도 “낚시의 섬”, 동일면 시호도 “원시체험의 섬”이 개발되어 운영중이다.우도 가족의 섬은 전망대, 산책로, 농산물 체험장 등을 구비하고 있고, 하루 두 번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묘미를 맛볼 수 있다.그리고, 진지도 낚시의 섬은 전망대, 민박 및 낚시를 할 수 있는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증도면에 걷기 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우선 한국철도공사와 합동으로 증도 슬로시티 투어여행을 오는 5월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한국철도공사는 투어 관광객을 모집하고 신안군에서는 주민여행사인 ‘길벗’과 합동으로 증도 관광을 위한 교통편, 숙박, 음식점 섭외와 관광명소 안내 등을 담당한다.걷기 코스는 총 5개 구간 42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노두길, 갯벌 짱뚱어다리, 산림청이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한 한반도 숲길이 포함되어 있
오는 3월 25일(수)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완도군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임을 전국에 알리는 선포식을 대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어서 화제다.완도군은 바다면적이 4,939.6㎢로, 이는 육지면적의 12.6배에 달한다. 265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리아스식 해안을 이루며, 다도해의 경관 또한 수려하여 대한민국 섬 관광지로도 손꼽히는 지역이다.다양한 수산자원과 대규모 어업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는 완도군은 전복은 전국 생산량의 81%, 다시마 70%, 미역 46%, 매생이 40% 등으로 대한민국 수산산업을 선도하고 있다.이에 완도군에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5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3월 21일 요술랜드 체험관 및 4D 영상관 임시개장과 미니기차 개장에 즈음하여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입장료 50%, 미니기차 및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20% 파격할인을 실시한다.요술랜드 체험관에서는 섬진강의 도깨비살과 마천목장군의 설화, 유래 등을 스토리텔링하고 도깨비 캐릭터를 개발해 꿍이, 청이, 홍이와 함께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도깨비 전시 체험관이 운영되고, 4D 영상관에서는 입체영화가 상영된다.특히, 이번에 새로 도입된 미니기차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주위를 돌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오는 3월 14일부터 열리는 ‘광양매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일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에서 작성한 비상시 조치사항, 화재 및 각종 인명사고 예방조치계획 등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위원들은 축제기간동안의 원활한 교통대책, 보험가입 여부, 응급환자 이송 대책 등에 대해 1시간여 동안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고, 보험 보상 대상
베리 굿(very good) 생애 처음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시, 대한민국 문화수도 전주를 방문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합니다. 미8전투비행단 소속 장병 40여명이 대한민국 대표 도시관광 명소 전주를 찾았다.전주시는 10일 군산에 위치한 미8전투비행단 장병 40여명을 전주로 초청해 풍남문과 남부시장, 경기전, 전주한옥마을, 그리고 한국전통문화전당을 연결한 전주시티투어를 실시했다.전북지역 연계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전주시와 군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미8전투비행단 장병 초청투어는 전주를 방문하고자하는 장병들에게 전주 도시문화의 멋과 전주비빔밥
전북지역 여성들이 일하는 보람과 동시에 단란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또한 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안전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 등 4개 분야에 420억 원이 지원돼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여성정책의 주요 골자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정책지원과 더불어 위기가정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각종 폭력 피해를 당한 여성을 위한 상담소 등을 39개소로 늘려 운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미국 텍사스주 최남단 국경도시 히달고시의 청소년들 가슴에 한국 문화의 씨앗을 심었다.지난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리오그란데 밸리 히달고 시에서 열린 '2015 보더페스트'(국경 축제)에 한국 축제를 대표해 참가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독특한 동양적 색채와 빛으로 현지인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남강유등축제 측은 국경도시인 히달고시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유등만들기를 통한 한국문화 체험 교육을 실시해 현지 교육계와
여수시(시장 주철현) 화양면사무소에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새봄을 맞아 방치된 생활폐기물 및 해안쓰레기에 대한 집중 정비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정비활동은 여수도시공사의 협조를 받아 공공근로자, 해당 마을이장, 면사무소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주변과 도로변의 생활폐기물, 장등해수욕장 주변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최인제 화양면장은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배출용기 청결사용 등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