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 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는 ‘2021년 등산·걷기(트 래킹) 국민의식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2021년 등산·걷기(트래킹) 국민의식 실태조사’는 건전한 등산·걷기 문화 의 확산을 꾀하고 활동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2021년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 였다. 조사 항목은 등산・걷기(트래킹) 인구 규모 및 활동 빈도, 특성, 소요시간, 인식 및 태도 등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plu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올해도 지속된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정부 방역정책에 발맞추어 코로나발 품종개발 침체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코로나 이전에는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육종가의 눈높이에 맞게 품종개발 관련 정보제공, 기술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였다.다수의 품종이 현장 맞춤형 컨설팅의 도움을 받아 육종되어 품종보호 출원되었으며, 지식재산권의 일종인 품종보호권이 부여되는 등 현장 맞춤형 컨설팅은 국내 품종개발 활동에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내년 첫 삽을 뜨며 충남도의 30년 숙원을 푼다.최근 실시한 사업자 공모에 국내외 유명 기업이 ‘어벤져스’급으로 뭉쳐 도전, 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며 사업 추진에 파란불을 켰다.양승조 지사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면도 관광지 1·3·4지구 개발 사업자 공모를 실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을 3·4지구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코로나19, 경기 위축 및 관광·레저 분야 투자 기피, 부지 매입으로 인한 사업자 비용 부담 등에 따라 토지 사용 방식을 전체 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2021 해양쓰레기 새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수상작 9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새활용이란 버려지는 제품에 친환경적 디자인을 가미하여 예술성, 기능성, 심미성을 가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패션’을 주제로 총 133건의 응모작을 접수했고, △상품성 △적합성 △디자인 △창의성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품질기준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품질기준서 발간은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품위기준(농산물의 크기와 모양, 빛깔, 당도 등 품종 고유의 특성을 통해 농산물의 상품성을 평가하는 기준) 향상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책자에는 시기별로 학교에 공급되는 도내 대표 친환경 농산물의 산지정보 소개, 품목별 검수·검품 세부기준, 영양정보 등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엽채류(葉菜類)(19) ▲과채류(果菜類)(11) ▲근채류(根菜類)(5)
경남 창녕에 있는 1500년 전 가야 고분에서 순장견 세 마리의 유골이 발굴됐다.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63호분에서 무덤 주인공의 공간 앞 별도로 만들어진 석곽에서 매장된 3마리 순장견의 흔적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63호 고분은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에 있는 무덤 250여기 가운데 유일하게 도굴 흔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전히 남아있는 고분을 통해 당시의 문화상과 매장관습, 고분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귀한 연구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에서는 ‘송현이’로 대표되는 사람 위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문영철)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신(新)입신양명, 규장각에 오르다’ 행사를 오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5회 운영한다. 규장각은 창덕궁 후원 내 왕립도서관이자 학문을 연마하는 연구소로 조선 정조 때 문예부흥의 산실이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이 조선 시대 나라의 인재들이 모였던 규장각 권역을 답사하며 ‘자신의 뜻을 확립하고 이름을 드날려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따뜻하고 지혜로운 인재’가 되라는 ‘입신양명(立身揚名)’의 의미에 걸맞게 수험생에게 희망과 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1월 8일(월),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최우수 아이디어로 ‘저소득 학생에게 우리 나무로 만든 책상, 의자, 책꽂이 무상지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본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원내 동호회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자발적으로 공모전을 기획하였으며,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에 기반한 신규 활동을 발굴하고자 추진되었다.특히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공모전을 통해 제출된 13건의 과제에 대해 정부 대국민 소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는 국경없는의사회가 제작에 참여한 다큐멘터리 영화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를 한국에서 최초 공개한다.에고이스트는 11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국경없는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어 버전에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오랜 후원자인 배우 유해진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한국 관객에게 친숙한 목소리로 영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국경없는의사회의 구호 활동가와 가족, 친구 40명의 이야기를 담은 에고이스트는 프랑스 국민 배우 램버트 윌슨, ‘타
공공 분야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과 언론에서 자주 쓰는 외국어 3579개에 대해 쉬운 우리말 대체어와 다양한 용례, 용어에 대한 국민 인식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쉬운 우리말 사전’을 공개했다.이 사전은 한글문화연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서 2021년 10월 8일부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사전은 ‘공개 에이피아이(API)’ 형태로 내려받아 각 공공기관의 누리집에 탑재하거나 대화 로봇 기능을 설치할 수 있어서 일선
주한독일문화원과 한국영상자료원은 2021년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시네마테크 KOFA(마포구 상암동 소재)에서 영화 상영회 ‘21세기 독일영화: 그 다양한 시선’을 진행한다.이 상영회에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제작된 독일 영화 가운데 독일 사회와 그들의 문제의식을 깊이 있게 다룬 영화 14편이 상영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세계 대전과 홀로코스트로 점철된 과거를 직면하고, 이에 대해 계속해서 질문하며 다름과 차이를 받아들이고자 노력하는 독일 사회의 모습은 대중 매체인 ‘영화’에서도 잘 나타난다.나치 범죄가 몇몇 지도자에
이다영 작가는 사진 작품집 전문 제작 출판사 "NAMIB"와 재즈 공연 전문 기획사 "플러스 히치"와 공동 프로젝트로 지난 10년간 세계 30개국이 넘는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 기록사진을 "Jazz On Stage" 사진집으로 제작하여 2021년 8월 24일 부터 10월 9일까지 와디즈 펀딩 통해 공개 중이다. 이다영의 이름은 재즈 음악가들 사이에서 익숙한 이름이다. 재즈 공연 기록 흑백 사진 속에 재즈 뮤지션들의 모습은 강렬한 순간들을 담아내고 있으며, 사진을 보면 당시 현장에서의 느꼈던 감정, 느낌, 음악, 무대, 조명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기후변화 위험성 인식 전환을 위한 ‘기후변화와 생태계’ 특별전시를 인근 지역 도서관에서 9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국립생태원 생태정보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생태학 분야 전시를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장항공공도서관,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서천도서관, 군산시립늘푸른도서관과 함께 기획했다.‘기후변화는 우리 생태계에 어떤 위험을 줄까?’의 주제로 열리는 전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한반도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기후변화속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독버섯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우리나라 독버섯 생태도감」을 발간하고, 「독버섯 바로알기」앱을 업데이트하였다.매년 버섯의 발생이 많아지는 가을철이 되면 무분별한 야생 버섯 채취와 독버섯섭취로 인한 중독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특히 식용버섯과 유사한 독흰갈대버섯, 노란개암버섯, 바늘싸리버섯 등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책임운영기관인 국립수목원에서는 중요한 산림유전자원인 버섯의 정확한 동정 정보를 제공하고자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독버섯 234종에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림재해예방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명을 10월 17일까지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채용하게 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충주국유림관리소의 관할 지역(충주, 음성, 증평, 괴산, 진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가을철 건조기를 대비하여 산불감시 및 진화, 산림 내 인화물질제거, 입산금지구역 통제, 산불조심 홍보 등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이민규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가 어려운 와중에도 산림일자리 창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9월 1일 경주 등 6개 국립공원 탐방로 구간을 시작으로 ‘탐방로 예약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탐방로 예약제는 국립공원의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구간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 예약을 통해 출입할 수 있도록 탐방객 수를 제한하는 제도다.※ 2008년 지리산 칠선계곡을 시작으로, 매년 운영 대상지를 확대해 올해 기준 총 16개 국립공원 24개 탐방로 구간을 예약제로 운영(계절 및 공원별로 운영 시기는 각각 다르며, 지리산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탄소 저감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건 초·중·고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며, 주변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도록 환경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대한민국 최초로 업사이클링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를 론칭한 아름다운가게는 업사이클링 사업과 환경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기업은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상호 협력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 교육에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서울숲공원 - 설렘정원, 겨울정원1, 2’와 ‘국립수목원 어린이정원 - 도깨비와 요정들의 숲정원’이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공 부문 산림청장상과 한국조경학회장상(농림축산식품부)을 각각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설렘정원과 겨울정원1, 2는 유한킴벌리와 함께하는 인덱스 가든(Index Garden)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숲공원 내 유휴 공간을 재생한 곳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을 다양한 주제로 소개하는 도시숲 프로젝트 ‘인덱스가든’을 통
가평 어비산 등산로 입구는 계단 데크가 설치되어있어 누구나 등산로임을 쉽게 알 수 있다.정상으로 오르는 초입은 가파르다. 경사진 자갈길을 천천히 올라본다. 급격한 오르막길이다.숨 가쁘고 땀으로 젖는다. 힘들다고 곡소리 낼 때 완만한 지형에 울창한 숲이 나온다.가평 잣나무숲이다. 자연과 하나가 되어 당을 보충한다. 휴식은 덤이다.오르다 보면 파란 하늘이 가냘프게 보이기 시작한다. 정상이 아니라 능선길 시작이다. 뭉게구름의 청량함에 취기가 오른다. 유명산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수많은 산이 파노라마를 펼치는 어비전망대는 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 달간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확산하고 숲사랑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산림보호 한 걸음, 푸른 숲의 밑거름’ 온라인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산림보호를 내용으로 하는 ‘산림보호 한 걸음, 푸른 숲의 밑거름’ 캠페인은 지금까지 산림청에서 개최하였던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의 새로운 이름이다.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누리집을 활용해 국민이 직접 계획하고 실시하는 국민주도 캠페인으로, 기존 기관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캠페인과는 성격을 달리한다.참가 희망자는 산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