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15 제4회 전국순회 건축·도시정책 포럼’이 10월 30일(금) 오후 2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전략’을 주제로 중앙대 류중석 교수의 ‘도시재생사업 사례 분석을 통한 사업추진 범위 설정’과 선문대 이희원 교수의 ‘도시재생사업과 지역대학의 역할 및 시민대학 커리큘럼’이란 주제 발표가 있으며, 이어서, 위원회의 충청권 포럼 추진위원장인 온영태 위원(좌장)과 박소현 위원(패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회에 함께 참여하
포천시는 지난 27일 김한섭 부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정종근 시의회 의장, 전기완 포천경찰서장 및 지역주민 등 약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교 교량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아트교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교량연장 97.5m,폭30m, 접속도로 1.1km의 규모로 총사업비 175억원(국비85억,시비90억)을 투입해 지난 2011년 1월 24일 공사를 착공해 지난 2015년 10월 27일 개통했다. 본 교량 개설을 통해 포천시가지 외곽 순환도로(총길
도심지 군부대로 인해 37년 동안 끊긴 서초대로의 서초역~내방역 구간을 연결하기 위해 서리풀공원을 가로지르는 터널을 건설하는 ‘서초역∼방배로간 도로개설공사’를 위한 첫 삽을 뜬다.이와 관련하여 서울시는 27일(화) 13시에 서초구 서초대로 156 앞 도로에서 ‘서초역∼방배로간 도로개설공사’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다.‘서초역∼방배로간 도로개설공사’는 서초구 서초동 서초역에서 방배동 내방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80m 구간으로 터널(355m) 및 옹벽(155m) 구간은 왕복 6차로, 나머지(770m) 미정비 구간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공사, LH공사가 공동으로 시행 중인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이하 검단신도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10월 22일자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됐다고 밝혔다.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원에 11.2㎢ 규모의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3년까지다. 총 사업비는 8조 3,868억 원으로 인천도시공사와 LH가 각각 50%의 지분을 가지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계획인구는 18만 3,670명(74,736세대)이라했다.검단신도시는 인천 도심 17km·서울 도심 20km 거리에 위치
해양수산부는 인천북항에서 발생하는 화물의 원활한 배후수송을 위하여 「남청라 및 남청라IC 연결도로 건설 공사」를 10월 22일 착수한다고 밝혔다.남청라 및 남청라IC 연결도로(진출·입 연결로)는 인천북항 지역에서 제2외곽순환(인천~김포)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공사규모는 길이 0.6km, 폭 20m의 남청라 연결도로 및 남청라 IC 경사로(RAMP) 3개소, 경인직선화구간 연결도로 1개소이며, 총공사비 약 280억원을 투입하여 2018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한다.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인천북항 및 항만
국토교통부는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법”)」에 따라 한옥 정체성 제고를 위한 「한옥 건축 기준」을 10월 21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한옥 건축 기준」은 한옥 건축의 형태 및 재료 등에 대한 최소 필요 요건을 담았으며, 일선 지자체가 법에서 정한 관계법령 일부규제의 완화 적용 시, 해당 건축물의 한옥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주요구조에는 목재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신기술 개발·적용
해양수산부는 ‘광양항 묘도 재개발 사업계획’ 공청회를 13일 오후 2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광양항 묘도 준설토 매립장 항만재개발 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묘도 항만·에너지허브(주)가 제안한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담기위해 마련했다.묘도 재개발사업은 2026년까지 2,523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029년까지 5조 8,988억 원을 투입하여 건축 및 상부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한다. 공청회는 묘도 항만·에너지허브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17일 인천광역시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10월 7일 광주광역시와도 기업형 임대주택(이하 ‘뉴스테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우선 비수도권 정비구역에서는 최초로 ’18년까지 광주 누문 도시환경정비구역에 뉴스테이 3천호를 공급하기 위해 국토부는 주택도시기금 및 세제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고, 광주광역시는 정비계획 변경, 도시계획심의,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등 ‘정비사업 연계형 뉴스테이’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또한, 광주광역시는 관할 구역 중 New Stay를 추진하기 적합한
일반철근의 안전품질을 국제수준으로 높이고, 새로 수요가 생기는 고강도 특수내진철근과 나사철근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철근콘크리트용 봉강 국가표준(KSD 3504)을 강화 개정한다.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10월 2일 철근 국가표준 개정안을 2개월동안 예고고시하였다. 철근 생산자, 시공사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1월에 개정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근 국가표준(KSD 3504)의 주요 개정내용은, 철근에 불순물로 들어 있는 인(P), 황(S)의 최대허용값을 일본기준으로 엄격히 하고(0.050%&r
국토교통부는 10월 6일(화) 서울 롯데호텔에서 쿠웨이트 공공사업부 관계자를 초청하여 「제5차 한-쿠웨이트 건설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 간 위원회를 통해 쿠웨이트 측에서 소개한 부비안 개발 프로젝트, 자베르 코즈웨이(자베르 해상 연륙교) 등 대규모 국책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 왔으며, 동 사업은 지난 3월 2일 양국 정상회담시 사바 쿠웨이트 국왕이 쿠웨이트의 2대 자랑으로 언급하는 등 쿠웨이트가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부비안 항만(공공사업부 발주, ‘10.8월 현대건
강남구는 9월 30일자로 개포주공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제출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1월 24일 강남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은 이후 약 10개월여 만에 관리처분계획 인가까지 받은 것으로, 다음 달 조합원 이주 시작과 함께 내년 초 공사착공을 진행할 경우 2019년 하반기에는 재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은 6만 4293.80㎡의 대지에 총 23개동(지하3층/ 지상7 ~ 33층)을 건립할 예정이며 ▲ 49㎡ 108가구 ▲ 59㎡ 318가구 ▲ 76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원 39만4,058㎡(약 12만평) 부지에 3,600호가 넘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된다.경기도는 오는 25일 김포시가 제출한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고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향산지구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83-1번지 일원 39만 4,058㎡(약 12만평) 부지에 3,640호(공동·단독)의 고품격 주거단지 및 공공시설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며 총 사업비 1,552억 원이다.시는 경기도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자문결과를 반영, 공동주택
임대료는 저렴하고 품질은 우수한 획기적인 임대주택 정책 경기도가 내놨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2일 10시 경기도청 신관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시군 부단체장회의에서 경기도형 임대주택인 ‘따복마을(가칭)’ 공급계획을 밝히고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따복마을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민관합동 프로젝트로, 민간이 설계단계부터 시공, 주거서비스까지 참여하게 되는 거버넌스형 주거복지 모델”이라고 설명하고 “그동안 공공임대주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왔던 주택 품질, 관리 부실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임대주
국토교통부는 건설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설 전문 인력과 청년기술자들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하여, 산·학·연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 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최근 국내건설은 SOC 투자 감소로 인해 취업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청년층 신규인력의 취업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반면 해외건설은 호황으로 수주증가와 함께 해외 건설인력 공급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중장기적 관점의 체계적인 교육과 취업정보 제공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여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이에
『제9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이 순천시문화건강센터를 조성한 순천시에게 돌아갔으며, 이에 대한 시상식이 오는 9월 15일(15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지자체 등 전국의 공공기관으로부터 6월말까지 접수된 총 34건의 작품에 대해 지난 2개월간 면밀히 심사한 결과 총 9개 작품이 국무총리상(1점), 국토교통부장관상(3점) 및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상(5점) 수상작으로 각각 결정되었다.영예의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순천시 문화건강센터를 조성한 순천시에게 돌아갔다.문화건강센터의 경우 무엇보다도 시민추진위원회
국토교통부는 15일(화) 15:00 대한상공회의소 본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중소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건설 진출전략을 비롯하여 ▲해외건설 리스크 및 클레임 관리와 ▲해외건설 세무관리 ▲해외건설 금융보증 및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법무법인 세종, 세무법인 충정, 수출입은행 해외건설 플랜트 정책금융지원센터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최신정보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였다.국토교통부는 향후에도 중소건설업체의 해외 진출 요구에 대응하여 해외에 성공적으로
해양수산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집트 고위공무원을 초청해 발전된 한국의 항만 및 교통시설 등을 소개한다.이번 초청행사에는 이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알렉산드리아항을 관리하는 항만청장을 비롯해 고위급 공무원 3명이 참여하며, 우리나라와 항만 재개발 및 항만운영 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동안 해양수산부는 정부 간 협력기반을 구축하여 항만개발 마스터플랜 및 타당성조사를 지원하면서 항만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우리 기업에게 관련정보 제공 및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여 해외항만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이집트와는 작년 9월 한-
서울시가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를 일반입찰을 통해 민간 사업자에게 재매각 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8월에 최초 공개매각을 추진했으나 유찰된 바 있었기에 서울시는 내부검토를 거쳐 첫 입찰과 동일한 조건으로 재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매각 재산은 토지 2필지(31,543.9㎡), 건물 9개 동(연면적 27,743.63㎡) 등 이고, 예정가격은 약 9,725억 원이다. 서울시는 14일(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재산 공개매각 공고를 내고 15일(화)부터 24일(목)까지 전자입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 중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도촌지구를 지나가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소음 대책 마련과 관련, 국토부와 LH가 입주민들의 거주환경과 고통은 나몰라라 한 채 서로 ‘핑퐁게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신의원에 따르면, 국토부와 LH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의 착공시기 및 도촌택지개발지구의 실시계획 승인일을 거론하며, 서로 자신들의 사업이 먼저 추진되었기 때문에 이후에 추진된 사업시행자가 방음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 건설사업본부에서는 10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건설사업장 6개소에 대해 지역개발과, 도로시설과, 하천방재과 3개부서 직원 10여명이 합동으로 건설 사업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지는 ▲성재1리~성재2리 도로확포장공사 ▲신촌~환희간 도로 확포장공사 ▲국도대체우회도로(남면~북면) 도로개설 ▲상당공원~명암로간 도로개설 ▲개신지구~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내추 소하천 정비사업 등 6개소로 현장 안전관리 상태, 구조물 시공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합동 현장점검은 부서간 칸막이 해소 및 협업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