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 적용되는 소음저감형 슬래브 거푸집 공법 등 3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82호, 제783호, 제784호)했다고 밝혔다.제782호 신기술(“다단 드롭형 서포트와 멍에․장선을 이용한 테이블 형태의 거푸집 시스템을 이용해 층고 4.2m 이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 적용되는 소음저감형 슬래브 거푸집 공법”)은 ㈜선우씨앤에스와 개인 개발자 2인이 공동 개발한 소음저감형 슬래브 거푸집 공법이라고 말했다.이 신기술은 다단 드롭형 서포트를 이용해 작업자의 눈높이까지 단계적으로 하강하는 방식을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3.14~3.18(1주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사기구(IMO) 제18차 e-Navigation회의에서 해경본부가 지난해 개발 완료한 특허장비에 대하여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회의에서 발표할 특허장비의 주요기능을 살펴보면, ★상대선박의 VHF 대기 및 운영채널이 몇 번인지 알 수 있고, ★VHF 전원이 켜져 있는지와 ★VHF 음량(volume) 상태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특허장비의 운영 원리는 선박의 VHF 상태정보를 선박자동식별장치(AIS)에 연계해 본선의 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8일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wood plastic composites, 이하 WPC)’의 품질 표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중이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법’)의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고시 제2015-8호) 시행에 따라 WPC의 함량 분석 표준의 제시가 필요하지만 실질적으로 WPC 내의 목분(木粉) 함량 측정을 위한 구체적인 실험 방법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실제로 목분 함량 측정 방법에 대해서는 일본,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쪽에서 발표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농업회사법인 ㈜술샘에 홍국발효주(막걸리) 제조기술을 이전했고 홍국발효주 제조기술은 콜레스테롤를 낮추는 기능이 알려진 홍국쌀을 이용해 고급 발효주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홍국쌀의 특징인 붉은색이 발효주에 잘 나타나면서도 맛이 우수한게 특징이라고 말했다.홍국은 곡류에 붉은색을 띄는 사상균을 고체 발효시킨 것으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화합물(모나콜린K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모나콜린 K는 고지혈증 치료 의약품 또는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성식품으로 중국과 일본 등에서 시판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흥청은 22일 국제회의장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하 KOPIA1)의 나라별 협력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연찬회를 연다 나라별로 2015년 한 해 동안 각 KOPIA 센터에서 수행한 협력 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KOPIA 주재국의 농업 환경과 협력기관 기술 수준을 분석해 국가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도에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KOPIA 센터(최우수 캄보디아센터, 우수 태국·케냐·파라과이센터)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사업 성과를
농촌진흥청은 육질이 쫄깃하고 성장이 빠른 ‘우리맛닭’을 분양받으려면 가까운 종계 농장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을 복원한 토종닭 중 맛이 좋은 종자, 알을 잘 낳는 종자, 성장이 빠른 종자를 교배해 종자의 유래가 분명하고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고 또한, 껍질이 얇고 지방이 적으며, 끓였을 때 토종닭 특유의 구수한 국물 맛이 나며 콜라겐 함량이 높아 육질이 쫄깃하다고 말했다. 현재 보급 중인 ‘우리맛닭’은 성장 속도와 이용 목적에 따라 ‘
2018년부터는 갑자기 횡단보도로 뛰어드는 보행자나 운전자가 볼 수 없는 곳에 있는 낙하물, 고장차량 등을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교차로의 녹색신호 잔여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한 교차로 통과를 유도하는 도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07년부터 ‘14년까지 연구 개발(R&D)을 통해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7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세종 간 87.8km구간에서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며
대전광역시는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면적 증가로 훼손된 빗물 순환체계를 회복하고 건강한 물 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저영향개발(LID : Low Impact Development)기법을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1960년 경제개발 이후 도시의 불투수면적(임야․수계 제외)이 2013년 기준 전국은 22.4%, 대전은 49.85%로 확대되어 도시침수, 지하수 고갈, 하천수질 및 수생태계 악화 등 환경문제가 증가되고 있다.이러한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가 저영향개발 기법 도입을 서울시 다음으로 선도적으로 시작한다는데 큰
지난해 가뭄으로 급수난을 겪은 충청남도는 작년 말 서울시에 누수탐지를 요청했고 상수도사업본부는 3개 팀, 13명의 직원을 충남 예산군과 청양군으로 파견, 지난 5일~8일, 4일간 누수탐지는 물론, 유수율 향상 컨설팅을 통합 지원했다고 밝혔다.누수탐지 결과, 지하 누수지점 17개소, 수도관 밸브 누수 3개소를 확인하고 이중 일부를 신속 복구함으로써 하루 360㎥ 수돗물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아울러, 54.6%(예산), 63.8%(청양)에 머물러 있는 유수율을 70%까지 끌어올릴 경우 연 21억 원 예산 절감(연 139만㎥
시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광주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 공무원, GIS 관련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시는 지난 2007년부터 업무처리 시간 단축, 효율적인 행정처리 지원 등을 위해 공간정보시스템을 운영해왔다고 밝혔다.그러나 시스템 노후화, 확장성 부족 등으로 정보 취득에 제약이 있어 *시스템 기반 및 기능 고도화* 데이터 관리체계 개선 등 최신 GIS와 IT기술을 반영한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해양 미세조류를 대량 배양하고 유용물질을 생산하는 조건을 한 번에 탐색할 수 있는 고처리량 광생물반응기 ‘포토바이오박스’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양수산부의 ‘해양미세조류 색소기반 고부가소재 및 활용 기술 개발’ 사업(2015~2019)을 통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희식 박사팀이 얻어낸 성과라고 설명했다.스피루리나, 클로렐라 등으로 잘 알려진 해양 미세조류는 단백질, 지방질 등 인간에게 유용한 물질을 생산해내고, 면역력 강화 등 유용성분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건강기능식품, 의약
한국나노기술원은 15일 2015년도 하반기 도내 특성화고 대상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지원으로 도내 특성화고 3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나노융합기술인력 양성사업’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 및 장비, 전문인력 등을 활용해 현장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6개월 동안 나노 및 반도체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고 전문 기술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이날 수료식에는 참여고교 교사,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국토교통부는 식품조리 및 보관시설용 바닥재 적용 기술 1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79호)했다고 밝혔다.제779호 신기술(“HPP와 ECR을 이용한 식품조리 및 보관시설용 바닥재 적용 기술”)은 ㈜포스코외 3개업체가 공동개발한 실용적인 식품조리 및 보관시설 등 바닥재 적용기술이라고 설명했다.이로써 바닥강화형 고침투성 전용 프라이머(HPP)와 수지/분체 복합형 친환경 조성물(ECR)을 이용하여 품질 및 경제성을 동시 확보하였다고 말했다.또한, 기존의 해외제품은 자재단가가 고가이며 수지용액의 흐름성이 매우 낮아 작업이 불편했
서울시는, 서울물연구원이 12월 28일(월) 오전 11시 성신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나노바이오응용기술센터와 물 관련 나노바이오 분야 기술협력과 분석 장비 공유 및 분석기술 교육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여성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퀴리부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학술․기술 정보 교류 ▴서울물연구원 직원의 교육 지원 ▴성신여자대학교 학생의 실습(인턴십) ▴기타 양 기관의 상
조달청은 12월 24일(목) 정부대전청사에서 ㈜에코웨이의 ‘물이 필요 없는 친환경 소변기’ 등 52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우수제품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사에서는 기업의 인증 부담 완화 차원에서 품질 인증 없이 공인기관 시험성적서를 제출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은 초음파 영상 진단장치 등 3개 제품이 지정되었다고 전했다.또한, 기술 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해 외산 대체 효과를 인정받은 ㈜나산전기산업의 ‘통합감시가 수반된 자동복귀 내진형 수배전반’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 중 특색
시공 후 빠르게 굳어 다짐 작업이 필요 없는 하수관로 유동성 뒤채움재가 새로 개발되어 하수관로의 침하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뒤채움재 : 구조물의 뒤쪽 틈에 양질의 흙, 잡석, 자갈 같은 견고한 재료를 채워서 구조물의 안정성을 증대시키는 재료이다.* 다짐 작업 : 하수관로 하부 및 주변에 뒤채움을 한 후 간극 내의 공기를 배출시켜 뒤채움재가 잘 채워지도록 단단하게 하는 과정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반침하와 도로함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하수관로 침하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가소성(假塑性)
환경오염 추적을 위한 환경시료의 정보 관리가 체계적으로 통합된다. 가령 50년 후에 ‘2015년 12월 18일 소나무 시료’를 검색하면 채취한 날의 장소부터 축적된 오염물질의 농도까지 모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시료의 ‘채취-분쇄-저장-분석’ 각 단계별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초저온 환경시료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시료의 채취 지역, 시기, 시료의 크기, 오염물질 분석결과, 저장 위치 등과 같은 정보를 한 프로그램 내에 등록하고
국토교통부는 무시멘트 상온 재생 아스팔트 혼합물 제조공법 2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77호, 제778호)하였다고 밝혔다. 제777호 신기술(“무시멘트 상온 재생 아스팔트 혼합물 제조공법”, ㈜태산파우택)은 가열공정과 시멘트 사용 없이 상온에서 아스팔트혼합물을 제조하는 공법이다. 이 기술은 가열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가열을 위한 제조설비 비용을 절약시킬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킬 수 있는 기술로서 기술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옥수수수염은 한방에서 이뇨, 혈압 강하, 전립선 비대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메이신’ 성분은 항산화, 항암성이 매우 강한 물질이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옥수수수염의 기능 성분을 산업화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 2008년 옥수수수염에서 ‘메이신’을 다량 채취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피부 보습 효과 실험에 앞서 ‘메이신’의 세포 독성과 피부 자극 테스트를 한 결과, 세포에 독성이 나타나지 않고 피부에 자극이 없는 안전한 수준이었다. 이번 실험에 사용한 ‘메이신’은 ‘광평옥
농촌진흥청은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어미돼지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자동 급이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농가에서 사용하는 사료 급이기는 물과 사료를 함께 주는 습식 급이기 형태로, 통 안의 먹다 남은 사료가 썩기도 하고 신선한 물을 수시로 공급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사료도 하루 2회~3회 이상 줄 수 없어 수유 중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 어미돼지의 영양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젖먹이 어미돼지 자동 급이기’는 기존 급이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농가 활용성을 높였다. 돼지가 사료를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