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원 국민의힘 전 고양정당협위원장이 대선에 이기는 길을 제시했다.조 위원장은 “홍준표 유승민 단일화 없이는 경선·본선 모두 진다!”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이번 대선은 피 말리는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정권교체를 희망하는 55%민심 분석에서 정의당 및 기타 출마자의 표도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홍, 유 단일화 없이 승산은 희박하다고 분석했다.조 위원장은 경선 후보 4명 경쟁력 분석에서 대외 경쟁력은 유승민, 홍준표, 원희룡, 윤석열 순으로 평가했다. 당내 경쟁력은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순으로 판단했다.조 위원장은
12일(화) 문진석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충남 천안갑)은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정감사에서 ‘코레일의 소홀한 철도역사 관리’를 지적했다.2004년 철도산업 구조개혁으로 436개소의 철도역사가 코레일로 현물 출자된 이후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이 각각 나누어 관리하고 있으나 철도 역사 관리 주체에 따라 관리 상태가 극과 극인 것으로 드러났다. 코레일이 관리하고 있는 일부 역사의 경우 역사 연결통로 천장 누수, 역사 바깥에 위치한 화장실 등 소홀한 관리로 역사 시설이 방치되고 있었던 반면 국가철도공단이 관리하
충남도가 도내 ‘국립경찰병원 설립’을 위한 공론의 장을 펼쳤다.도는 아산시,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과 28일 아산에 위치한 경찰대에서 ‘중부권 거점 아산 국립재난전문 경찰병원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아산 경찰타운 내 국립경찰병원 설립 필요성과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도민을 비롯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양 지사와 이철구 경찰대학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토론회는 양 지사 인사말과 이명수·강훈식 의원 축사, 오세현 아산시장 환영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 을)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8월까지 접수된 유사투자자문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3,702건에 이른다. 이는 2020년 한해동안 접수된 3,148건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다.유사투자자문업은 불특정 다수에게서 대가를 받고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 판단이나 가치 등을 조언하는 서비스로, 일정한 등록요건을 갖추고 등록해야 하는 투자자문회사와 달리 신고만으로 영위할 수 있어 그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최근에는 주식시장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국가방제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방제업 협력체계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해 개정된 해양환경관리법을 근거로 민간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오염사고 민‧공 합동대응체계 구축 및 실행력확보 강화 △상생‧협력 방안 △지자체 해안방제능력 확보를 위한 지원체계 등의 결과를 도출했다.특히, 공단을 비롯한 40여개의 민간 방제업체가 소속되어 있는 한국해양방제업협동조합과 함께 공동구난‧방제팀 기본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도지사나 시장·군수·구청장이 보행자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을 교통사고 위험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 시 차량 운행을 금지·제한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교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1979년 제정된 「교통안전법」은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의 수립과 보행자 사망사고 상시점검체계의 구축 등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여러 사항을 규정하고
들쑥날쑥한 반려동물 진료비, 과잉 진료 행위를 막기 위한 반려동물 진료 표준화 법안이 발의됐다.김은혜 의원(국민의힘, 성남시 분당갑)은 5일, 반려동물 ▲진료항목·행위 표준화 ▲진료비용 표준화 ▲반려동물 민간보험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 등을 가능케 하는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지난 3월에 발표한‘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1,448만명으로 나타났다.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진료 수요 역시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지만 동물병원 진료비는 ‘
최근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을 소득하위 약 88%까지 선별 지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고양시 등 경기도 5개 시장이 27일 공동성명을 발표해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나머지 12% 시민에게도 경기도와 각 시‧군이 분담해 별도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경기도에 건의했다.성명에 참여한 5개 시는 고양(이재준)‧광명(박승원)‧안성(김보라)‧구리(안승남)‧파주(최종환)이다.25일 정부가 발표한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기준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하위 80%
서울시가 예상을 깨고 주택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도시주택공사(SH) 사장에 다주택자 김현아 전 의원을 내정했다.김 전 의원을 SH 사장으로 내정한 것은 주택문제 해결을 원한 서울시민 정서를 무시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내로남불의 질타를 받는 여당의 무능으로 당선됐다고 평가받는 오세훈 시장의 ‘어게인 내로남불’ 인사 정책이 민심 이탈을 예고하고 있다.오인환 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다주택자 김현아 후보자 SH 사장 내정 철회 촉구' 정당연설회를 가졌다.오 위원장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에
- 이용자 친화적 위약금 제도 개편으로 편의성 증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이용객 편의성 증진을 위해 성수기 기간(7.15. ∼ 8.24.)의 위약금 제도를 2021년 7월 6일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수기 기간에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을 취소할 경우 위약금 부과 시작일이 기존 사용일 9일 전에서 사용일 4일 전으로 개정되었다.앞서 지난 2020.11월부터 산림휴양 통합플랫폼과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과 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국민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지난 17일(목),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이 피의자에게 출석요구를 요청할 때 첨부하는 출석요구서에 출석요구 취지를 명시하고 고소·고발이 있는 경우에는 혐의사실 부분을 의무적으로 첨부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현행 「형사소송법」제200조는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은 수사에 필요한 때에 피의자의 출석을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피의자가 경찰로부터 출석요구를 받지만, 혐의사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피의자의 방어권 행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지모임이 전국적으로 깃발을 올리는 가운데, 영남권에서는 신복지경북포럼이 부산(5월 9일), 경남(5월 23일), 대구(6월 1일), 울산(6월 5일)에 이어 다섯 번째로 출범해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16곳에서 신복지포럼이 출범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경북포럼(이하 신복지경북포럼)’은 20일 경북 구미의 구미코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지역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당 내외 주요 인사와 풀뿌리 민주당 당원들 2022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자본시장특별위원장, 정무위원회 간사,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이 오는 17일(목) 오후 2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자금융거래의 혁신과 규율을 위해 관련 법체계 정비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최근 핀테크 기업들이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출시함에 따라 국민들의 금융편의성은 높아지고 금융산업의 경쟁과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결제와 송금 등 지급결제 분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자본시장특별위원장, 정무위원회 간사,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이 금융소외계층(청년기본법에 근거한 19세~34세 이하 청년층)을 위한 기본대출법(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지역신용보증재단법 개정안)을 6월 2일(수) 대표 발의했다. 신용등급이 낮고 고정적인 수입이 보장되지 않는 저신용자(금융소외계층)의 경우 생계비 등 긴급한 자금을 해결하기 위해 고금리의 대부업체를 이용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는 저신용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자본시장특별위원장, 정무위원회 간사,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은 25일(화) 유니콘 기업 성장환경 마련하기 위한 차등의결권법(중소벤처기업법)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거래소 간의 상장 기업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홍콩, 싱가포르 거래소가 복수의결권을 허용해 아시아 지역에서도 복수의결권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통해 벤처기업이 지배권을 확보하고 대규모 투자로 인한 지분이 희석되더라도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복수의결권주식의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쿠팡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청년들의 마음에 다시 희망이 자라날 수 있도록 청년 안심사회, 청년 사회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다시한번 청년 문제 대책을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13일 광주전남총학생회가 조선대학교에서 ‘공정과 청년’을 주제로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많은 사람들이 삶의 불안을 호소하고 있고, 특히 청년들이 몹시 불안해하면서 ‘국가는 내게 무엇인가’라고 묻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청년, 대학생의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 전 대표는 “지금 시대정신은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가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22년부터 19세 이상 34세 이하, 일정 소득 이하의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청년 주거급여 제도를 전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11일 민달팽이 유니온과 공동 주최한 ‘청년 1인 가구 주거 대책 토론회’에 참석해 기조 발표를 통해 “현재 주거급여는 월 소득 82만 원 이하만 지급되는데 월 소득이 최저임금 수준인 청년에게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넓히고 급여액은 임대료 수준에 맞게 현실화하겠다”고 말했다.민달팽이 유니온은 주거문제가 사회경제적 불평등 사안으로 떠오르면서 청년들의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했다.다음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대표 출마 선언한 조 의원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당대표 출마선언문]우리 모두 미래와 마주합시다!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부산 사하구(을) 국회의원 조경태 인사드립니다.저는 오늘 20대 대선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지난 4.7 재보궐 선거를 통해 드러난 민심은 무서웠습니다.비록 국민의힘이 선거에서는 이겼지만 국민들의 냉철한 경고 또한 뼛속 깊이 되새겨야 합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시설관리형 및 기타형 책임운영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는 2017년 이후 4년 만에 거둔 성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국민 우울감 해소를 위한 비대면 산림휴양프로그램 개발 등 서비스 혁신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특히, 경기도교육청과 협업을 통한 초.중등교과과정 연계 원격산림교육 체계 구축으로 변화된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산림교육 연속성을 확보하였으며,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20일, ▲디지털·그린 뉴딜의 디테일한 기본체계 마련 ▲시장 현실을 반영한 종부세 과세이연제의 도입 ▲공정한 재판절차를 위한 증거개시제도(디스커버리)의 도입 ▲시장원리에 입각한 비정규직 문제 해결 을 주제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제도를 설계하고, 그 제도가 시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섬세하고 투명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먼저, 디지털 뉴딜과 관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