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민관악단은 올해 초부터 진행된 코로나 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아산시민을 위해 ‘기획연주회 Jazz&popsⅢ’를 기획했다. 공연장에 직접 가지 않고, 랜선을 통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취지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재즈와 팝송으로 구성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아산시민관악단은 2020 아산시 클래식 활성화 사업에 선정될 만큼 실력을 두루 갖춘 전문예술단체이다. 이번 기획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문화 생활을 발전시키기 위해 앞장서는 본
전 세계 다큐멘터리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다큐여행을 떠난다.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는 개막작 (김정인 감독)을 비롯한 33개국 122편의 작품이 국제경쟁, 아시아경쟁, 한국경쟁, 단편경쟁 등 경쟁분야와 글로벌비전, 한국다큐쇼케이스, DMZ오픈시네마, 청소년섹션 등 비경쟁분야로 나눠 상영된다.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야외상영 및 부대행사 등은 취소하고 출품작 상영은
사단법인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이사장 박외수) 주최, 주관의 2020 제18회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 작품 접수가 오는 2020년 9월 22일(화) ~ 9월 24일(목)까지 서울 인사동 아카데미갤러리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에 있다.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는 2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회화부문과 공예부문이 총망라되어 있는 예술단체로 200여 명의 임원진을 비롯해 300여 명의 초대작가와 5,000여 명의 회원을 배출했다. 신진작가 발굴과 기성작가 전시활동 및 창작활동을 돕고 한국미술이 발전하는데 미술인 서로 교류를 할
다양한 채색의 변화가 작가의 심리를 말해주듯 변화무쌍하다. 붓과 나이프로 캔버스 위를 춤을 추듯 선을 그려 섬세하고 세련된 비구상 이미지를 만들어 관람객에게 멈춰 생각하게 작품을 완성했다. 지난 2020년 8월 11일(화) ~ 8월 31일(월)까지 서울 방배동 소재의 갤러리 그림수다에서 "삶의 유희" 타이틀로 100호 이상의 대작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 하였다. 갤러리 그림수다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실천하는 사람들이 만든 복합문화공간으로 우리 문화예술 향상에 기여하고 수익의 일부는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문화프로그램 나눔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고려 시대 고승(高僧)의 실제 모습을 조각한 ‘합천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보물 제999호)을 국보로 지정 예고했다.국보로 지정 예고되는 보물 제999호「합천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陜川 海印寺 乾漆希朗大師坐像)」은 신라 말∼고려 초까지 활동한 승려인 희랑대사(希朗大師)의 모습을 조각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초상조각[祖師像;僧像]으로서, 고려 10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유사한 시기 중국과 일본에서는 고승의 모습을 조각한 조사상을 많이 제작했지만, 우리나라에는 유례가 거의 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에이스토리(대표 이상백)와 드라마 '지리산'의 원활한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31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진행한다.드라마 지리산은 1967년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을 배경으로 탐방객 구조, 생태계 보호 등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그릴 예정이다. '킹덤',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미스터 션샤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김연수 원장)은 ‘K(케이)-무형유산 페스티벌’을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다시 무형유산으로 연결되다’는 주제로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K-무형유산 페스티벌’은 한류로 친근해진 국내외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국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격리된 대중들이 ‘무형유산’으로 다시 연결되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들로 준비하였다.13일에는 재한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
한국도자재단이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큐레이터와 떠나는 온라인 도자문화여행’을 진행한다.이번 온라인 여행은 문체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테마가 있는 박물관·미술관 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역사라는 주제 속에 우리나라 1,100년 도자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의미가 있다. 지난 7월 21일 참가자 400명 모집을 시작해 3일 만에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총 4코스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코스 ▲박물관 미술관 주간에 대해 알아보자 ▲경기도자박물관은 어떤 곳일까, 2
흙으로 빚은 도판에 한국적 이미지를 넣는 방법으로 새로운 도자회화 장르를 실현 중인 오만철 작가는 “흙⋅불⋅ 혼이 빚어낸 소나무와 달항아리를 향유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020년 8월 7일(목) ~ 8월 15일(토)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진행한다. 백자도판에 그림을 그린 뒤 다시 고온의 가마에서 구워내는 독특한 방식의 표현기법을 선보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반추(反芻)시리즈’를 오래전부터 작업해온 오만철 작가의 달항아리는 매끈하고 반듯한 우윳빛 외형이
한국 예술 발전과 예술인에 대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회원 간 교류와 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이사장 김용모) 창립총회가 지난 2020년 7월 31일(금) 15:00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대극장에서 진행 되었다. 창립총회에서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으로 미술계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서양화가 김용모 작가를 이사장으로 선출하여 대중과 교류하는 예술단체로 확장시켜 예술가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로 하였다.(사)국제현대예술협회는 1992년 중견 작가들의 단체로 출발했으며 화가, 전시기획자, 비평가, 대학교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1F 그랜드관(관장 허성미) 오픈기획으로 #3 김상우, 박정렬, 설경철, 이영희, 임철순, 정해광 등 6人의 ‘명불허전 #3 Realism & More’展이 2020년 7월 14일(수) ~ 8월 4일(화)까지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리얼리즘을 주제로 한 기획전으로 작가마다 독자적 작품세계를 펼치며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6人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다. 리얼리즘이란 일반적으로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객관적으로 관찰 후 사실대로 묘사 ‧ 재현하려는 창작 양식
천주교 원주교구 사북성당(주임 심한구 베드로 신부)이 성당내 유휴부지에 무지개 정원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힐링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무지개 정원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민·관·산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와 천주교 원주교구가 협업을 통해 추진한 주민 거점공간 조성사업으로 사북성당(사북중앙로 51-5) 내에 마련되었으며, 문화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한 공간이다.무지개 정원에는 영유아들이 발을 담글 수 있는 벽천을 비롯해 여름철 그늘을 만들어 줄 다양한 나무와
한상원 밴드 드러머 출신이자 밴드 Goonight, 배우 오하준의 “그리워” 를 작곡 프로듀싱한 김현석이 REALBITZ 라는 이름으로 첫 싱글앨범 “맞을까”를 7월8일 정오에 발매했다.첫번째 신호탄을 울리는 “맞을까” 의 보컬에 참여한 가수 공휘는 MBC별이빛나는 밤에 별밤뽐내기 출신으로 sbs드라마 ost 끝내자, kbs 개그콘서트 bgm 이불킥, 미니앨범 “The Letter” 등 실력파 보컬이며 최근 개그우먼 정지민과의 결혼으로 이슈가 되었던 가수이다. 또한 이번프로젝트로 데뷔하는 실력파 여성보컬 손슬기 와 함께 했다. 이번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부여군(군수 박정현), (재)백제고도문화재단(원장 이기운)과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로 백제 사비도성의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산6-2번지 일원 '부여 나성'(사적 제58호) 구간 중 부소산성 서쪽 성벽에서 구드래 방향 구간에 서나성이 존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발굴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부여 나성은 백제가 사비로 천도(538년)하면서 사비도성 방어와 함께 도성 내외부의 공간적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 쌓은 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도성의 4면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을 ‘
아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아산시교향악단(단장 홍원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한 ‘2020년 신나는 예술여행(매칭형)’에 선정돼 ‘String Orchestra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으로 우리나라의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공연한다.‘2020년 신나는 예술여행(매칭형)’은 역량 있는 예술단체가 공연장외 다양한 시설과 야외장소를 직접 찾아가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해 온 국민이 수준 높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아산시교향악단은 신나는 예술여행에 3년 연속 선정돼 오는 7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충남·경기·대전·충북·전남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줄어든 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공연 동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경기 방방콕콕! 예술방송국 시즌2’를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운영한다.예술방송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을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시군 문화예술단체에 비대면(무관중) 공연 무대를 마련해 공연비를 지급하고, 공연 동영상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앞서 도는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예술방송국 시즌1을 운영, 경기아트센터 소극장․대극장․국악원 등에서 도내 245개 공연팀이 무관중 공연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장수군(군수 장영수)이 추진하고 전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유철)이 조사한 장수 대적골 유적에서 호남 동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후백제~조선 시대 것으로 보이는 종합 제철유적이 다수 확인되었다. 전북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 산154-1번지 일원의 계곡부 평탄면을 따라 넓은 범위에서 확인된 이 제철유적은 정상부에서부터 5개 구역(가~마)으로 구분하였다.이번 발굴조사는 해당 유적의 3차 발굴조사로, 전체를 가~마로 5구역으로 나눴을 때 ‘다~마’구역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이루어졌으며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경주 황남동 120호분’(조사기관: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조사에서 금동 신발과 허리띠 장식용 은판, 각종 말갖춤 장식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아직 발굴조사가 초기 단계이지만, 금동 신발 등 출토 유물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5월 27일 발굴 현장을 공개한다.경주 대릉원 일원(사적 제512호) 내에 위치한 황남동 120호분은 일제강점기에 번호가 부여되었으나 민가 조성 등으로 훼손되면서 고분의 존재조차 확인할 수 없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상영)는 ‘창경궁의 신비로운 동물조각과 명정전 단청’을 주제로 한「상반기 창경궁 인문학 강좌」를 오는 6월 5일과 6월12일 오후 3~5시에 진행한다.실내강의와 현장 강의로 진행될 이번 강좌는 창경궁에서 볼 수 있는 상서로운 동물 조각과 조선 궁궐의 정전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명정전(국보 제 226호) 단청을 중심으로 조선 시대 궁궐 문화의 미술사적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6월 5일 시작되는 첫 강좌는 ▲ ‘창경궁의 석조문화재- 동물조각’(김민규,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 궁궐 수문장 교대의식, 조선왕릉 제향은 방역지침 준용하며 재개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코로나19로 미뤄왔던 경복궁 야간특별관람과 고궁 음악회 등 각종 궁궐행사들을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5월부터 운영하고, 2월 27일 이후 중단되어 온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과 조선왕릉 제향 봉행도 재개한다. 5월부터 ▲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5.20.부터 연중/화요일 제외), ▲ 경복궁 생과방(5.27.~6.29./화요일 제외), ▲ 경복궁 별빛야행(5.27.~6.8./화요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