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봄을 맞이해 봄꽃 내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봄여행지 15곳을 소개했다.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지로 떠나보자.① 보석을 품은 숲▲ 월아산 숲속의 진주(진주) = 산림휴양을 넘어 산림교육,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 공간이다. 우드랜드에서 목공체험을, 벚꽃 내음 가득한 자연휴양림에서 캠핑과 힐링을 즐기고, 짚와이어와 네트어드벤처 같은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② 수선화와 튤립의 향연▲ 산유골수목공원(통영) = 희귀 난대
부산시와 16개 구․군이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대비해 역량을 총집결한다!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구청장․군수,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가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시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박람회 유치에 대한 부산시의 열망을 실사단에 잘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그간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현지실사 추진상
청도군은 지난 10일 맛과 향이 뛰어난 봄의 전령 “청도 한재 미나리”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청도읍 음지리 소재 친환경 미나리밭을 방문하여 격려했다고 밝혔다.청도 한재 미나리는 청도읍 한재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미나리로 1985년 무렵 청도시장 출하를 시작으로, 1994년 무농약재배로 친환경 인증을 받아 현재는 청도 한재골에서 46ha에 이르는 120여 개 농가에서 110억원 정도 소득을 올리고 있는 청도의 효자 특산물이다.매년 봄철, 한재골에는 미나리와 삼겹살의 조합으로 입맛을 돋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특히, 한
경상남도는 글로벌 교역 회복에 따라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하여 올해 수출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9억 원을 증액한 3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45개(해외마케팅, 수출역량강화, 수출기반조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도는 2023년 수출진흥사업 기본계획수립을 위하여,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도내 수출 유관기관을 통해 사전수요조사와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 및 수출업체의 의견을 수렴했다.주요 사업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사업에 ▲무역사절단 파견(2회)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문경시는 한국관광공사가‘한류 성지순례’테마로 한 2월에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로 문경새재도립공원과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추천 여행지는 한류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국의 K-콘텐츠 촬영지 6곳을 선정했다. 문경새재도립공원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한국형 좀비 드라마로 전 세계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킹덤 시즌 1·2의 주요 촬영지다. 문경은 문경새재·가은·마성 오픈세트장,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쌍용양회 등으로 영화·드라마 촬영하기 좋은 문경으로 각광 받고 있다. 국내 최대
경상북도는 대외 악재와 해외시장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총수출이 2014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인 469억 달러를 달성했다.경북도의 2011년에서 2014년 수출은 연간 500억 달러를 넘는 규모였으나, 대기업들의 휴대폰 및 전자산업 생산시설을 국내외로 이전하면서 300억 달러 후반까지 떨어지는 등 큰 부침을 겪었다.이후 전자부품과 2차전지 중심으로 기업 투자가 확대되고 산업체질이 바뀌면서 회복세에 접어들며 2022년에는 2021년 443억 달러보다 6.0% 증가한 469억 달러를 기록했다.특히, 2022년 월별 수출액을 살
경상남도는 22일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서 밀양시의 밀양강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하천과 지역기반을 융합한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출하고, 창의적 모델을 발굴해 지역발전 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환경부가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이다.올해 1월 하천관리 업무가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됨에 따라 그간 치수, 수질, 생태 등 각각의 목적을 위해 부처별로 분리되어 추진되던 홍수안전 확보사업, 수질개선사업, 수생태 보전사업 등 다양한 하천사업을 통합적
영덕군은 지난 14일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2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부문에 3년 연속 우수사업 지자체에 선정돼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주변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택·종갓집을 지역의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다.영덕군은 대유학자 갈암 이현일 선생의 종택과 괴시전통마을을 연계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안동 눈빛 축제’가 오는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4일까지 40일간 탈춤공원(육사로 239)에서 개최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안동 눈빛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 연인 등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겨울 놀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신바람 나는 동심으로 스릴을 만끽하는 △눈썰매장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트리, 벽타는 산타, 눈사람, 대형 스노우볼과 같은 △조형물 포토존도 설치한다. 추위를 물리고 쉴 수 있는 △겨울 먹거리·주전부리 장터를 운영하고 아이들
제25회 영덕대게축제가 ‘ON누리에 퍼지는 영덕대게의 참맛’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원과 로블록스 플랫폼에서 온·오프라인에 걸쳐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영덕군은 올해를 영덕대게축제 브랜드 구축과 참여의 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기반을 구축하는 원년으로 삼은 만큼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축제는 사전 행사 인형극 공연과 차유대게원조마을 기원제를 시작으로, 9개 읍‧면 퍼레이드단
진주시는 23일 진양호 근린공원 내 노후 건축물을 활용해 조성한 진양호 복합문화공간 ‘진양호 물빛 갤러리’준공식을 가졌다.시는 2021년 11월부터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옛 선착장 주변 식당과 카페로 활용됐던 약 50년 건령의 건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고 리모델링해 이번에 복합문화공간으로 준공했다. 갤러리는 지상 2층 규모로, 기존 건축물을 활용함으로써 주변 경관 및 자연 훼손을 최소화했다.1층에는 지역예술인,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지역단체, 학생들에게 전시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간이 마련됐고, 2층에는 카페, 그리고
울산시가 해외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1월 22일, 23일 이틀간 해외 5개국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여행의 외인부대’ 울산편 홍보영상을 제작한다.이번 사업은 지난 9월 대만 현지 티브이(TV)채널(亞洲旅遊台 아주여유태)의 ‘일유미진’(溢遊未盡, Never end)프로그램 제작에 이어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울산시의 관광시장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여행의 외인부대’ 울산편은 총 2회로 제작되며 △간절곶 △외고산 옹기마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남창 옹기종기시장 △어련당 △
경주시가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16일간 ‘2022 언택트(비대면)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읍천항 ~ 출렁다리~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반환하는 1코스인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전촌항 ~ 용굴 ~ 해국길 ~ 송대말 등대에 이르는 감포 깍지길 2코스로 나눠 진행된다.참가방법은 모바일 앱(스탬프 투어) 설치 및 회원가입 후 2개 코스 중 1개 이상 완주해 나만의 정책 제안 등 참가후기를 등록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참가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경주바다, #경주해파랑길걷기대회)와 함께
“송정어울림체육공원이 생겨서 동네가 환해졌어요”해운대구는 송정동에 주민 건강·소통 공간인‘송정어울림체육공원’을 완공했다.부산울산선 고속국도의 하부 공간인 이곳은 택배 터미널과 시설물 적치 공간으로 사용돼왔다. 3m 높이의 가림막으로 둘러싸여 어두컴컴한데다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 범죄 발생 우려도 있었다. 주변환경 개선을 원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구는 올해 4월, 공원 조성 공사에 들어가 4억 1천여만 원을 투입해 이번에 준공했다.부지면적 4,401㎡에 운동기구, 시니어놀이터, 다목적코트 등을 설치했다. 공원 입구에 얕은 경사로로
안동형 창업축제인‘BETA 페스티벌 2022’가 27일 개막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경북 최초 스타트업 중심 창업 축제가 개최된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BETA(Be an Entrepreneur aT Andong) 페스티벌 2022'는 ‘Reboot! Start-up!’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 스타트업 대표들을 위한 새로운 창업 패러다임 창출을 목표로 진행된다.BETA 페스티벌은 2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0만 명을 사로잡은 모바일앱‘세줄일기’ 배준호 대표와 국내 최고의 비
함안군은 함안군 승마공원 내 조성 중인 ‘함안 승마 산림공원 조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8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 외승 말들과 산림공원 방문객들 사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도 안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산림공원은 오는 11월 준공 예정으로, 사업면적은 약 2㏊로 힐링숲과 숲속놀이터 테마공간에 7143주의 다양한 수종의 수목식재와 놀이시설 3종, 쿨미스트,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숲속 평상 22개소의 시설 등이 갖
포항시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시청 대잠홀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맛있는 정원’을 주제로 ‘2023년 포항 GreenWay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맛있는정원코리아 이진호 대표가 맡았으며, 친환경적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가드닝 라이프로서 ‘한국형 퍼머컬처와 키친가든(텃밭정원)’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먼저, 1강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의 해법, 퍼머컬처(Permerculture)의 이해라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퍼머컬처’란 ‘영구적(퍼머넌트)’란 단어와 ‘농업(애그리컬처)’의 합성어로 좁은 의미로는 지
구미시는 10월 5일 상황실에서 저출산, 고령화 및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실·국을 중심으로 인구 기본핵심정책인 주거, 일자리, 출산양육, 교육 등 44개의 신규 인구증가 시책 안건에 대해 보고한 뒤 우선순위와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특히 속도감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사업별로 인구유입 목표를 수치화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인구증가 시책 안건 중에는 구미시민을 위한 우대 정책, 대학생
경상북도는 22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도 환동해지역본부장, 한국섬진흥원장, 울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독도의 인문생태자원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생태섬인 울릉도ㆍ독도를 품고 있는 경북도(울릉군)와 한국섬진흥원이 경북 동해안의 섬 인문 생태자원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는데 목적이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동해안 지역 섬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조사ㆍ연구 ▷지속가능한 발전 및 미래지향적 중장기 발전방안 공동연구 ▷생태ㆍ
거창군이 가조온천관광지 주변 군유지 16,000㎡(4,840평) 규모에 조성한 꽃단지에 백일홍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군은 가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일홍 꽃단지와 관광지 내 유휴지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가조온천관광지 꽃단지는 가조IC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며, 가조 우두산, 의상봉을 비롯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 등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