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양성평등주간 원년을 맞이하여 오는 7월 9일 오후 2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일·가정 양립 - 약속과 실천, 양성평등의 첫걸음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에는 양성평등 문화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감성형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김태현 행복한 웃음연구소 소장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웃음특강’이 이뤄질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오전 11시부터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및 제주시청소년성문화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이용객들이 힐링 하면서 경제활동을 도모 할 수 있도록 노후 편의 시설물 및 환경정비 등을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숙박시설인 산림문화휴양관(10객실)에 19백만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욕실 리모델링 △전기온돌판넬 교체 △방수시설 등을 하여 이용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숙박 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노후 산책로 보완 등 시설물 정비 사업에 1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산책로 및 평상주변에 기존 고무타이어 매트를 걷어내고 자연 친
제주시는 사려니숲길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7월1일부터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갓길 불법주차를 단속한다고 밝혔다.시는 7월1일부터 사려니 숲길을 찾는 자가용이용자들을 4‧3평화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유도 하고, 대중교통 이용자는 한라생태숲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안내 요원과 주차단속요원 8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한다.사려니숲길 탐방객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하여 시티투어 버스 요금을 1일 이용권 5,000원이던 것을 1회 이용하는 요금 1,200원으로 전환 한다. 7월1일부터 시티투어 버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여름철 관광성수기에 우도지역 교통혼잡을 예방하고 자연경관 보호를 위하여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우도지역 차량반입을 1일 605대까지만 허용하는 차량총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우도지역 차량총량제는 외부에서 우도로 들어가는 모든 차량(우도주민 및 공사 차량 제외)을 대상으로 1일 605대까지만 차량반입을 허용하고 그 이상 반입은 제한하는 제도로서, 섬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시행하여 오고 있다고 한다.또 반입차량 현황관리 및 차량총량제 시행 안내를
서귀포시평생학습에서는 지난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4일간 생활 법률지식을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배움의 장인 ‘시민로스쿨’ 강좌를 운영한 결과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시민로스쿨은 지난 3월 법무부로부터 시 평생학습관이 운영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의 전문가 도움을 받아 운영한 시민강좌이며 교통사고 대처, 민사분쟁 해결, 부동산 거래, 상속 등의 내용으로 그간 진행되어 왔다.또한, 시민들의 법에 대한 관심과 법을 활용한 합리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수강생
제주시는 지적공부에 등록되었으나 해수면 상승에 따라 연안 침식 등 수면 밑으로 잠긴 포락지를 오는 7월말까지 일제 조사한다고 밝혔다.최초 토지조사 당시(1913년도) 염전 등으로 사용했던 토지가 지적공부에 등록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해수면 상승 등으로 토지가 물에 침식되어 수면 밑으로 잠긴 해안변 포락지는 제주시 관내 약 50여필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러한 포락지는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의 재산권이 상실되고 국가소유로 귀속되어 개발이 불가능 하나 개인간 매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허가 없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들어 두 번째 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 양성자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지난 21일 의심환자의 검체물을 채취해 국립보건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였으며, 25일 최종 확진자로 통보받았다SFTS 확진자(박00, 46, 남성)는 현재 입원치료중이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이번 확진 자는 지난 14일 사망한 SFTS 환자(박00, 70대 중반)와는 부자관계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사례이다.* 아버지와 함께 소규모 가축(소, 염소)을 사육함SFTS는 4월에서 11월사이 작은소참진드기(야생진드기)에
제주시는 한림, 추자도, 제주시 3개 수협에 63백만원을 투자하여 수산물위판장 조명을 일제히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LED등은 백열 전구에 비해서 90%까지 에너지를 절감 할 수 있으며, 기존 형광등에 비해서는 소비전력이 절반 이하인 고효율 조명이다.또한 보통 형광등 수명이 평균 1만시간인 것에 비해 LED등은 평균 3만~5만시간의 수명을 가져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그 경제적인 효과가 탁월하다. 더불어 무자외선, 무적외선, 무수은으로 친환경적이며 밝기감소와 점멸이 없어 시력보호에도 탁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2015 유네스코 제주국제워크캠프가 성산읍 신풍리 어멍아방잔치마을과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현장 탐방 및 지역주민들과 마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참가신청 학생 중에서 유네스코 본부에서 직접 선발된 대만, 프랑스, 벨기에, 터키 등 총 6개국 10여명의 해외 청년대학생들이 13박 14일 동안 제주 연고 대학생 10여명과 함께 어우러져 어멍아방진치마을에서는 마을벽화만들기, 지역학생들과 방과후 교실운영, 마을정화, 농
제주에서는 지난 6월23일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첫 출현이 확인됨에 따라, 모기유충 서식처 최소화 및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노력과 방제조치가 필요하다.일본뇌염 매개모기 채집 결과 올해 일본뇌염매개모기는 지난 4월7일 광주지역에서 처음 발견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 4월 8일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 제주에서는 지난해보다 약 한달 늦은 6월 23일 채집된 모기 35마리 중 1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로 첫 출현이 확인되었다.모기는 대부분 야간활동성으로 해가 질 무렵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여 새벽녘까지 활동하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재선충병 2차방제(고사목 제거)가 완료됨에 따라 무단개간, 수목벌채, 굴취행위 증가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쓰레기 투기 등 산림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내 불법행위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계도·단속에는 도와 행정시 산림보호부서와 국립공원, 자치경찰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8월말까지 계도와 단속활동을 병행 실시하여 인위적인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고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전원 의법조치를 해 나감으로써 산림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
제주도는 관리보전지역 재정비를 시행하면서 올해 9월말까지 불합리하게 지정된 지하수자원·생태계·경관보전지구에 대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19일 밝혔다.지금까지는 관리보전지역재정비 안을 마련 한 후 주민공람공고를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하였으나 이번에는 재정비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재정비안이 마련되면 재차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행정절차를 이행한다는 것이다.이번 주민의견수렴은 관리보전지역의 지하수자원·생태계·경관보전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민,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려 합리적인 재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의 지역특성과 제주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 및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대상은 우리도의 문화적 특성을 나타내는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으로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다. 공모전 출품을 원하는 업체 및 개인은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출품작품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로 접수하면 된다.작품심사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오는 6월 20일(토) 저녁 시간대에 서쪽하늘에서는 달, 금성 그리고 목성을 함께 볼 수 있고, 남동쪽하늘에서는 아름다운 고리를 갖고 있는 토성을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최근 금성은 UFO나 인공위성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을 정도로 서쪽하늘에서 아주 밝게 빛나고 있어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6월 20일 토요일에 목성과 달은 금성을 중심으로 각각 10시와 7시 방향에 놓여 있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한편 남동쪽 하늘에는 전갈자리 바로 위쪽에 요즘 별빛누리공원 주망원경 관측 대상인 반지의 제왕
녹색산업의 Global Showcase 제주를 위한 ‘제주 그린빅뱅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식이 6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그랑서울’ 3층 테라스홀에서 개최된다.이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김건(고대 명예교수), 김상협(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김수종(국제녹색섬포럼 이사장) (이상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21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제주그린빅뱅 추진위원’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전했다.본 위원회는 금년 3월 12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정책 담당자, 전문가 및 주요 녹색기업의 대표가 참여한 ‘녹색산업의 Global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창선)은 영세를 면치 못하는 도내 전복 양식산업을 「수익성 향상 제주형 전복양식 모델」로 개발하는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내의 전복 양식산업 시장은 약 6,000억원(9,000톤/연간생산량, 종자시장 2,000억원)으로 대형화, 기업화로 가고 있으나, 현재 제주도 전복 양식산업의 연간 조수입은 약 25억원 내외로 규모가 영세하고 주로 어린 전복을 생산한 후 어촌계의 마을어장에 방류하는 매입방류사업 참여 수준에 머물고 있다.이에 전복 어미 조기 산란 기술을 완료하여 양식어가 13개소, 수정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는 한우 능력개량을 통한 소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고등등록우 암소에서 생산된 한우송아지 40마리(암 20, 수 20)를 도내 한우농가에 6월 23일(화) 분양할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하는 한우송아지는 제주특별자치도종축개량공급위원회에서 한우송아지 개체별 심사(외모특징, 발육도, 질병예방 접종 실시 여부 등) 결과 결격사유가 없는 개체에 한하여 분양 대상축으로 최종 선발되었다고 전했다.이번에 분양하는 한우송아지는지난해 4월부터 11월 사이에 태어난 혈통등록된 송아지로 암송아지는 우량한우 생산을 위한
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JITC)가 발리 프로세스 지원 사무소(Regional Support Office of the Bali Process: RSO)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2015년 네 번째 워크숍을 개최한다소 밝혔다.주제는 ‘피해자 중심 접근방법 강화: 아태지역의 인신매매 피해자 식별, 지원 및 보호’이며, 참가자는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앙부처 관료, NGO 관계자 등 15명이다.본 워크숍은 인류의 존엄성을 해치는 심각한 초국가적 문제인 인신매매 방지 및 퇴치를
오는 6월 17일(수)~19(금), 2박3일의 기간 동안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국제학술행사가 “한·일관계의 과거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제주 하얏트 호텔 리젠시 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금번 행사에는 그간의 50년 한일 관계사를 돌이켜 보고 갈등과 마찰을 되풀이해 온 양국의 관계의 방향제시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세션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미래로 나아가는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본 학술행사의 개회식에 참석하여, 한·일 양국은 협력과 갈등을 반복하며 꾸준한 발전을 이뤄져 왔으며,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소비 트렌드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온라인쇼핑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온라인시장 선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11일 이베이, 아마존 등 7개 글로벌 온라인 마켓에 제주상품관 확장 운영을 위한 판매상담회 및 상품품평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이날 판매상담회 및 상품품평회에는 향장품업체 14개사, 농수산식품 12개사가 참가했는데, 전문마케팅 대행사와 MD가 직접 참가상품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석에서 컨설팅을 해 주었고, 해외 최신 트렌드 등 각종 정보도 제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