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하학열)이 ‘건강한 몸매! 질병Zero’라는 주제로 비만탈출 심뇌혈관질환자 건강교실을 운영해 군민의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다.군은 지난 2월 보건소 내 증축 건물인 건강증진센터 2층에 건강증진실을 설치하고 다양한 헬스운동기구를 활용한 건강교실을 운영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건강교실에는 체성분 측정결과 비만지수 25㎏/㎡이상이거나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비만인 군민 25명이 참여한다.프로그램은 지난 4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주5회 1시간 30분에 걸쳐 유산소
강릉시는 9일(목) 사천면 노동리 일원에서 김학철 강릉부시장 등 양봉농가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봉단지 조성(3.5ha에 10,500본)을 위한 밀원수 식재를 실시했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 산282번지(15ha)에 양봉단지 조성을 위한 밀원수 추가 조림과 옥계면 남양리 887번지 일원에도 양봉단지 추가 조성을 위한 밀원수 조림에 들어간다.지난해 사천면에 밀원수 확대를 위해 9.6ha에 아카시나무 28,800본을 식재한데 이어 3.5ha에 10,500본의 밀원수를 추가 식재하였으며, 옥계면에도 4월 중
삼척시는 정부가 근덕 맹방해변 18,916천㎡일대를 연안침식관리구역으로 지정하기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연안침식관리구역은 연안관리법 제20조 2항에 따라 지난 2014년 8월에 도입된 제도로 연안침식으로 인하여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어 특별히 관리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정도에 따라 “핵심관리구역”과 “완충관리구역”으로 구분하여 지정한다.핵심관리구역은 건축물ㆍ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바다모래 채취 등의 임의적 개발행위가 제한되며, 완충관리구역은 핵심관리구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만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고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광복 70주년 특별전’을 위해 본격적인 전시자료 수집에 나섰다.특별전은 ‘나의 아버지는 독립투사입니다’를 주제로 고성지역의 독립운동가와 그들의 후손에 대한 이야기를 전시해 군민의 애국애족의식과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전시는 1부 고성의 독립운동, 2부 광복 그 후 70년, 3부 유가족의 기억을 대주제로 ▲일제강점기의 시대적 배경과 독립운동 전개과정 ▲고성에서의 독립운동과 고성출신 독립운동가 소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4일 오전 10시, 고성군청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65명을 대상으로 ‘드림아동 성폭력 예방 및 권리교육’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고성가족상담소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의 올바른 성지식 습득을 통해 건강한 성적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와 아동권리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아동권리교육’이 1시간 진행됐으며, 이어 아동 성폭력에 대한 문제인식 및 실태를 알아보고 성범죄에 대한 위기대처 요령을
속초시는 지난 4월 1일 척산 족욕공원이 개장함에 따라 족욕공원과 연결된 설악산 자생식물원을 정비하고 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시는 지난달까지 설악산 자생식물원 꽃표찰 설치작업을 완료하고 올해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좀 더 나은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초화류 식재작업과 시설물 정비에도 힘쓸 계획이다.설악산 자생식물원은 43,698㎡ 부지에 자생 및 희귀식물 총 123종 5만여본의 수목 및 초본류가 식재되어 있으며, 설악산 멸종 희귀식물의 보전과 증식, 청소년들의 자연학습 체험장으로 조성되어 학생들
삼척시는 주민들의 야간보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등 및 보안등을 태양광, 친환경 고효율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의 나트륨등을 태양광, 친환경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ㆍ설치하게 되며, 이를 위해 지난 2월에 읍·면·동에서 설치 신청을 받아 현장확인을 통해 수요조사를 마무리하고 사업대상지 선정을 완료했다.시는 오는 6월 사업완료를 목표로 전기인입이 곤란한 원덕, 근덕, 하장, 미로지구에 태양광 등기구 5개를 신설하고, 관광지(용화·장호) 및 주택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고효율 조명
삼척시는 폐광지역의 재가 진폐 재해자들에게 경제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비축무연탄 관리기금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조성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재가 진폐 재해자 일자리 조성 지원사업은 폐광지역에서 재가 진폐 재해자를 1명 이상 상시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 예정인 법인과 진폐 재해자 단체 및 공동체에 사업 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재가 진폐 재해자 고용보조금은 급여 규모에 따라 1인당 월 70만원까지 6개월 이내로 지원되며, 부지·토지 임차료 및 시설비 등 사업개발 지원비는 사업장
속초시에서는 특색있는 농촌체험마을의 생산과 자연자원을 소재로한 봄맞이 농촌체험관광축제를 개최한다.먼저, 4월 4일(토)∼5일(일)은 노학동 응골마을에서 딸기축제를, 4월 11일(토)∼12일(일)은 대포동 하도문마을에서 쌈채축제, 상도문1리 마을에서는 벚꽃축제를 각각 개최한다.응골딸기축제는 딸기따기, 딸기요커트만들기 등 딸기를 소재로한 각종 체험행사를 하고, 하도문 쌈채축제는 쌈채수확과 모종심기, 트레일러 농촌들녘체험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또한, 상도문1리 벚꽃축제에서는 농촌마을자연과 벚꽃의 조화를
오는 3월 27일(금) 10시부터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강릉맘마미아가 『아름다운 미소의 강릉 만들기』특강을 개최한다.2018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자발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2회째로, 스마일캠페인 시민강사 이순희 단장의 ‘성공올림픽을 위한 우리들의 마음가짐’과 강릉원주대학교 이영랑 교수의 ‘타인을 이해하는 소통의 기술’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강릉맘마미아는 2013년 1월 개설하여 건전하고 올바른 여성문화 창달을 위해 ‘아름답고 행복한 나’를 만들며, 나아가 ‘행복한 강릉 만들기’에 앞장서는 인터넷 단체로 회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조기착수 촉구를 위해 4개시군(속초·화천·양구·인제) 시장·군수가 연합하여 이달 24일 중앙부처 방문에 나섰다.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대안노선 및 활성화 용역 결과에서 B/C(비용편익)가 0.97로 도출돼 역대 최고 수치로 노선 건설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으나, 용역결과가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이후 속도가 나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이날 방문은 연합회장인 이병선 속초시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전창범 양구군수, 이순선 인제군수와 함께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 KDI
삼척시가 올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바다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불가사리 수매에 나선다.시는 올해 2,000만원을 투입해 삼척·원덕수협에 위탁을 통해 관내 어업인들이 포획한 불가사리 총16톤을 Kg당 1,000원에서 1,200원에 수매할 계획이다.시는 전복, 해삼 등 저서 수산생물을 마구잡이로 포식하여 수산자원을 황폐화시키는 해적생물인 불가사리를 수매함으로써 2차 오염을 방지하고, 수매한 불가사리를 농가에 보급하여 농업용 비료로 재활용 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매가 불가사리 개체수 감소로 이어져 어장환경개선과 농·어업인들의
전국에서 유일하게 족욕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인 「척산 족욕공원」이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 개장한다.지난 2012. 5 19일 개장한 척산 족욕공원은 전국에서 가장 좋은 온천수를 이용한 족욕체험과 설악산자생식물단지를 연결한 설악누리길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과 시민 등 이용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속초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또한, 야외족욕 체험시설과 함께 피자, 쿠키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온천 홍보관, 휴게시설, 물품보관함 등의 시설과 주차장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의
강릉시는 19일(목) 오후 3시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스마일 댄스를 시민들에게 전파하기 위하여, 동영상을 보면서 강사로부터 ‘스마일 댄스’를 배우는 댄스교습을 가졌다.지난 2월 29일 2018동계올림픽 D-3년 다짐행사로 열렸던 ‘스마일 춤바람’댄스교습과 ‘스마일 댄스 플레시몹’이 많은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후 여러 시민행사(전통시장 장보기, 3.1절 기념 마라톤대회)에 초청되어 스마일 댄스 붐을 이끌고 있다.스마일 댄스는 2018 스마일 캠페인 로고송, “함께해요~ 스마일”을 반주로 하여 추는 안무로 스스로 마음이
삼척시는 오는 23일 서울 무교동 청계천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5 봄맞이 강원 관광홍보 서울 캠페인 행사에 최성철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해 수도권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거리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삼척 관광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천혜의 관광도시 삼척비경을 소개할 뿐 아니라 오는 4월 개최되는 맹방유채꽃축제, 황영조국제마라톤 행사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삼척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색소폰동호회(버들피리) 회원들이 참가해 공연을 펼쳐 삼척을 알리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또
삼척 중앙시장조합(조합장 변홍균)과 경북 봉화군 춘양시장상인회(회장 조창래) 간 자매결연 협약이 3월 16일 삼척중앙시장조합 사무실에서 양 전통시장 대표자, 임원 및 상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은 상인회 간 특별한 인연으로 평소 간부들이 왕래하며 우의를 다져오면서 전통시장의 현실을 서로 공감하고 각 시장의 특성을 살려 직거래와 각종행사 참여에 동참하기로 하는 등 전통시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서민경제의 안정과 지역경제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이 중요함을
춘천시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국비 등 18억원을 들여 이곳에 ‘수리봉 평화생태마을’을 조성한다.이 사업은 마을의 상징인 수리봉을 내세워 전쟁과 평화, 농촌문화와 생태를 아우르는 체험시설과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평화생태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말고개 입구에 들어선다. 신포2리는 38선 이북으로 6.25전쟁 때 치열한 격전을 치른 곳이다. 주 시설은 38선 체험마을이다. 방문객 숙박, 취사, 체험시설이 갖춰지고 군량미 창고, 38선 당시 민가가 재현된다.이밖에 산책로, 물놀이, 카라반 시설도 계획돼 있다. 주민 주도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동계올림픽과 전 강릉시민들이 참여해야 하는 ‘2018 스마일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어디든지 달려가 한마당 장터를 여는 ‘스마일 2018 학당’이 여성문화센터에 펼쳐진다.강릉시여성문화센터 상반기 개강과 함께 이루어지는 이번 ‘스마일 2018 학당’은 시민강사 13명이 출동하여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35회에 걸쳐 개별 강좌별 수강생 730여명에게 동계올림픽과 올림픽을 준비하는 개최도시 시민들이 실천해야 하는 실천사항을 강의한다.시 관계자는 “여성문화센터에서는 다양하면서도 실용적인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
속초시는 3월 17일(화) 오후 2시 속초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도·시의원, 사회단체, 숙박업협회, 호텔·콘도 관계자, 관광진흥협의회,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2015 강원포럼 설악의 글로벌 숙박브랜드 특화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설악의 글로벌 숙박브랜드 특화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설악권의 기회와 가능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포럼에는 강원발전연구원, 도내 대학, 지역경제연구소 등 지역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설
속초시는 2015년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항포구 및 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대청소를 추진한다.이번 환경대청소는 3월 17(화)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및 업체, 공공근로, 주민 등 1천2백여명이 참가하며, 도로변, 항포구 물량장 및 선착장, 엑스포장, 해맞이공원, 속초해변 등 24개 구간에서 진행된다.이를 위해 속초시설관리공단과 생활쓰레기 수거 용역업체의 청소차와 집게차 등 차량 18대를 투입하여 구간별 적치(산재)쓰레기 및 소각(매립)장 반입처리 등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환경대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