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축산예산을 지난해(45억3천만원)보다 3억7천만원이 증액된 49억을 편성하였으며, 특히 높은 경영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배합사료 구입비를 5억원 편성하여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축산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기로 했다.주요 지원사업은 민선6기 핵심 시책인 명품 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해 송아지 인공유 지원, 한우사육 기반조성, 한우개량유통 등 한우육성 사업에 8억8천만원을 지원하고, 양봉브랜드 육성, 꿀벌현대화 지
속초[이병선시장]은 1월 29일(목) 오전 10시 어업정보통신국을 방문해 속초에서 출항한 어업인들에게 격려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방문에서 이시장은 동해 연근해에서 조업중인 805명신호 (선장 이금철, 47톤)와 일본EEZ에서 조업중인 801태광호(선장 최호, 89톤)와 무선 교신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망망대해에서 거친 파도와 싸우며 생업을 위해 한창 조업에 열중하고 계실 어업인 여러분들께 무선을 통해서나마 새해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 말하며 정말 수고 하신다”고 격려했다. 또한, “열심히 조업해서 고기를 많이 잡는 것도 중요
삼척시는 올해 농어촌 버스 미운행지역인 도계읍 신리와 도계 시내를 연결하는 희망택시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오는 2월 1일부터 운행하기로 하였다. 이용대상은 신리지역 주민에 한하며, 그 간 태백권 시장과 통리5일장 등을 이용하던 주민들이 도계시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도계지역 상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희망택시는 원칙적으로 장날을 포함하여 격일제로 운영되며, 하루 왕복 4대 수준으로 운행하게 된다.시는 그간 희망택시 운영을 위하여 신리지역 주민설명회와 운수업체관계자 면담을 통하여 시행에 적
속초시는 보도 구간내 각종 돌출물로 인하여 보행자의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구간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관내 모든 도로를 조사한 결과 관내에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표지판기초 및 가로수 뿌리 등 총 265개소의 돌출물이 아직 제거되지 않고 보도 내에 존치되고 있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그동안 이와같은 미 제거된 돌출물로 인하여 보행자의 낙상 사고가 발생하여 시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입어왔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시에서는 2015년 1월
삼척시가 가출 및 배회 위험성이 높은 치매환자의 실종방지를 위해 적극 나섰다.삼척시보건소는 치매 노인이 위험지역을 가거나 거주지역을 벗어날 경우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통하여 보호자와 관리자의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치매환자 위치추적 단말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시비 2천2백만원을 투입해 치매환자 60여명에게 GPS 위치추적 단말기 구입비용 및 통신 사용료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되며, 치매환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여 실종을 미연에 방지하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정신적·경제적 고통을 크게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이 추진된다.춘천시는 교육도시에 걸맞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인재 육성 기반을 갖추기 위해 시 차원의 가칭 ‘봄내장학재단’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재단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애향장학금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만들며 기금 목표액은 200억원이다.기존 장학기금 52억원에 시 출연금 90억원, 민간 기탁금 58억원으로 마련할 계획이고 우선 2018년까지 시출연금 50억원, 기탁금 28억을 보태 13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2022년까지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의며 시는 기본 골격이 마련된데 따라
속초시는 1월 28일(수) 오전 11시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정문헌 국회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김철수 속초부시장, 김진기 속초시의회 의장, 현안사업 관련 부서장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금년도 시정 역점시책 설명과 지역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국비확보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특히, 최대 숙원 사업인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조기착공을 비롯하여 2018평창겨울올림픽과 연계한 「설악권 숙박특구」지정, 동북아 크루즈 허브항 육성을 위한 「속초항 부두확장」, 「친환경
최근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원아 보호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춘천시는 시민, 부모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유관 기관과 함께 정상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우선 감독기관으로서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집 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3개팀을 구성, 2월15일까지 아동학대 피해실태를 전수 조사하며 지난 21일에는 대책 강구를 위해 어린이집연합회 임원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이에 따라 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보육관련 교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교직원 윤리
속초시는 농촌의 미래 비전과 희망을 다지기 위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1월 26일(월)부터 1월 30일(금)까지 속초시농업기술센터 강의실 및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2015년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새롭게 바뀌는 영농시책 홍보 및 농업기술, 경영·유통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 기여와 농업인 의식을 선진화하기 위해 마련된다.특히, 이번 교육은 5개 강좌에 36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운영되며 농촌지도자회 교육(26일), 생활개선회 교육(27일), 감자재배교육(28일),
삼척시는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삼척”을 비전으로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도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이 행복한 도시, 건강한 가족문화로 웃음이 넘치는 도시를 4대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총 13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여성의 사회 참여활동 지원,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과 성 평등기금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또한 민과 관의 실무자와 대표자로 구성된 아동여성연대
속초시는 생태와 수산자원 보호 및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청초호 상류지역 일원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 고시할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희귀동식물의 서식지로 보존가치가 있는 속초항 청초호 일부수역을 관련법에 따라 지정 고시해서 낚시를 금지키로 했다고 밝혔다.낚시통제구역의 범위는 상류지역을 중심으로 해상공원정자에서 엑스포유람선 터미널기점까지 약 300천㎡로써, 이를 위해 수면관리청인 강원도와 2월중 협의를 마치고, 조속한 시일내 가칭 「속초시청초호 낚시통제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고시할 계획이다.* 고시내용은 통제구역 지정사
1월 22일(목)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대포항 정온도 확보를 위한 용역보고회가 열렸다.국가어항인 대포항은 지난 2011년 외곽시설 축조 및 부지조성 사업이 완료되어 이용중에 있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파고증대 등의 요인으로 항내 일부 구간 정온이 확보되지 않아 어선이용 불편 및 대피기능이 현저히 저하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수행중인 「대포항 정온도개선 정비계획 용역」의 실제 이용자인 어민들의 의견을 용역에 반영하고자 어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금번 용역에는 그 동안 어민들의 요구사항인 대포항 정온도 개선을
속초시가 1월 21일(수) 서울중구 청계천(광장)과 명동일원에서 재경시민회 10명, 속초시 관광진흥협의회, 서포터즈 10명, 공무원 5명, 시립풍물단 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관광홍보팀이 속초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속초시를 방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는 등 현장홍보 활동을 벌였다.이번 현장홍보는 재경시민회와 시민단체가 연계하여 시립풍물단의 공연과 속초시 관광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학생들의 겨울방학과 스키시즌을 맞아 수도권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속초시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관광객을 직접 찾아 나서는 홍보마케팅과 속초여행을 계획하고 있
속초시는 관내 중학생 1~2학년 중 장래 공무원이 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공무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직업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공무원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주기 위해, 오리엔테이션 시 임명장을 수여하고 공무원에 대한 선서를 한 후 일과를 시작했다. 현장 체험에 앞서 공무원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일반행정, 사회복지, 건축, 토목 등 분야별 5명의 공무원 멘토로부터 속초시 소개, 공무원의 기본 소양, 공무원이 하는 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또, 공무원으로의 비전을 심어주
속초시는 오는 1월 22일(목) 오후 2시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강원도 산업경제 진흥원 및 강원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관내 중소기업인 70여명을 대상으로『2015 중소기업 지식재산 및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지원시책 설명회는 2015년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의 지식재산권 획득지원 사업 및 중소기업청의 기술개발사업, 정책자금 융자사업 등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지원제도를 총괄적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정보력이 취약한 관내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시책 설명 이후에는 업체별
삼척시는 올해 49억8,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보행자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분야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공감 교통행정 구현에 적극 나선다.이를 위해 삼척시는 그간 시내버스가 운영되지 않아 불편을 호소하던 벽ㆍ오지 마을에 “희망택시”를 오는 2월부터 운행하여 교통복지 실현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구입 운영에 2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또한 택시승강장 1개소 · 버스승강장 5개소 설치와 노선안내 및 버스시간표 250동을 일제 정비하여
속초시는 겨울 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상수원 부족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원수 확보대책 및 절수홍보 등 비상급수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의 지난해 강수량(1,104mm)은 평년(최근 30년간) 강수량의 78.7% 수준이며 지난해 12월의 강수량은 0.2mm에 불과하여 물부족 현상이 우려되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속초시는 갈수기 안정적인 급수대책 마련을 위해 비상급수대책을 수립하여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원수확보 및 고지대 급수 불량지역 운반급수 계획과 동파피해 예방을 위한 급수시설 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삼척시는 산하 공공기관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배출한 온실가스량을 산정하여 2015년까지 20%감축을 목표로 설정 에너지 사용량등을 관리하는 “공공기관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추진한다.시는 대기환경 오염원인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고자 본청 및 읍·면·동, 사업소 등 74개 실과소를 목표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올해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온실가스 목표 관리 용역업체를 선정하여 대상 실·과·소의 에너지 절약 목표량을 설정,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등을 매월 점검·관리하기로 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계약전
속초시가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주민들과 시정발전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와 의견수렴을 위해 ‘2015년 속초시장 洞 주민센터 연초 순방’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1월 19일(월), 22일(목), 23일(금) 3일간 이병선 속초시장이 8개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특히, 올해 洞주민센터 연초 순방은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속초’ 건설을 위한 민선 6기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이하여 속초 미래발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속초시대를
한옥을 지으면 건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춘천시는 강원도와 함께 한옥 신축비용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지원대상은 주요구조가 목조에 한식 기와를 올리고, 건축 바닥면적이 60㎡이상인 단독주택이다. 60㎡이상~ 70㎡미만은 2천만원, 70㎡이상~ 80㎡미만은 2천5백만원, 80㎡이상은 3천만원까지다.대상은 강원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실 거주자로 올해 안에 공사를 마치는 경우다. 지원여부는 강원도 한옥전문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결정한다.이 사업과 별도로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통해서도 최대 6천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