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체전기획과)는 상징물선정심의위원회(위원장 경제부지사)의 심의를 거쳐 제9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엠블렘과 마스코트가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얻음에 따라 최종 확정했다.엠블렘은 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같은 해 같은 장소에서 연속해서 개최된다는 점과 장애와 비장애가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라는 측면에서 두 선수가 손을 맞잡고 달려나가는 모습을 표현하였으며, 물과 해, 단단함과 부드러움, 음과 양처럼 반대되지만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조화로운 모습을 상징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구정면 금광리 이영태 농가포장에서 ‘감자 파종기 현장이용 연시교육’을 실시했다.금번 연시교육 파종기 기종은 트랙터부착용 1줄형과 2줄형으로 농업인이 파종기에 승차하여 작업하는 방식으로 1일 작업 가능 면적이 10,000㎡로 기존작업 방식에 비해 노동력을 83%를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다.연시교육 내용은 파종기 제작회사 직원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주무관이 파종기 취급요령 및 운전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연시교육 참석 농업인이 파종기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실습으로 이루
강릉시는 12일 오후 3시 주문진해안주차장에서 주차타워 신축 기공식을 갖고 주문진시장 상인들의 숙원이었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사업비 총 81억6,6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주차타워는 연면적 7,691㎡ 규모로 지상 2층으로 건축되며, 1층은 버스 48대를 주차하고 2층과 옥상에는 182대의 승용차를 주차 할 수 있으며 7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시는 공사기간 중에는 관광버스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문진해양박물관(나루쉼터) 인근에 임시 승·하차장을 마련하고 이용객의 승하차를 안내하는 안전도
속초시는 「민선6기」를 맞이하여 시만의 특색있는 가로경관 및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하고자 이달부터 시 관문을 비롯한 주요 도로변에 튤립, 꽃양귀비, 가자니아 등 계절꽃 9종 30만본을 식재한다.봄꽃 식재는 3천 5백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3월 20일부터 종합경기장 주변, 설악해맞이공원 가로변, 대포농공단지입구 등 77개소에 화단조성 및 화분을 설치할 예정이다.특히, 입체적인 가로꽃길 조성을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삼환지하차도 및 속초교 등 교량에 꽃난간걸이 1,280개, 로데오거리 외 2개 구간 가로등에 꽃걸
강원도가 주최하고 속초에서 개최되는 2015 GTI(광역두만강개발계획) 국제 무역투자 박람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속초시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GTI 회원국인 한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4개국에서 500여개의 기업과 2,6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할 계획이며 같은 기간 속초에서는 세계한상 지도자대회가, 양양에서는 동북아 지사성장회의가 열려 속초를 중심으로 ‘동북아 경제한류 축제의 장’이 성대하게 펼쳐지게 된다.지난 2013년 제1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서는 523만불의 수출계약 성
속초시와 강원테크노파크는 9일 속초시청 시장실에서 ‘2015년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속초시가 강원테크노파크와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속초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세배이상 증액된 1억원을 편성하여 기업별 평균 5백만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2년간의 기업지원사업이 수출지원 사업에만 한정되어 있던 것을 대폭 개선하여 올해에는 수출뿐아니라 내수시장에서도 필요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폭을 넓혀 대다수 관내 중소기업
삼척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농작물에 한해 보상금을 지급해 오던 것을 인명피해 보상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의 “삼척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농작물 보상 조례”를 전부 개정해 6일 공포했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을 보면 야생동물에 의해 신체상 피해를 입은 경우 본인부담에 상응하는 치료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하고 사망시에는 위로금, 장제비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하며, 농작물 등 피해보상은 피해액의 80%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하고 생육단계에 따라 40~80%까지 차등 지급된다.한편 입산금지구역에 무단으로 입산해 피해를 입은 경우,
속초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지난 3월 2일(월)부터 오는 13일(금)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식품 안전보호구역안에서 기호식품을 취급하는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총 16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중에 있다.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위생 취급기준 위반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비롯해, 학교주변에서 어린이가 자주 섭취하는 식품 실태조사 등이다.특히,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뿐
삼척시는 드림스타트 학습지원 아동 86명을 대상으로 민간 학습지 교사와 협력을 통한 민관협력 사례관리를 추진한다.월4회 이상 각 가정을 방문하고 있는 학습지 교사를 통해 사례관리 아동의 근황,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담당자가 신속하게 아동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한다.학습지 교사는 학습지 제공에 따른 학력변동 및 가족의 근황을 파악하고, 사례관리 담당자는 분기별 1회 개최되는 간담회를 통해 지원 아동 및 가정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맟춤형 서비스 지원시 활용할 방침이다.삼척시 드림스
속초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한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함양을 위해 매년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운영중인 가운데, 지난 1월 도시락사업단과 영농(양계)사업단을 자활기업으로 승인하고 점포임대, 차량구입, 시설비등으로 ‘엄마손도시락’과 ‘해맑은농장’에 창업자금 1억원을 지원하였다.이에 따라, ‘엄마손도시락’이 3월 6일(금) 오후 5시 개소식을 갖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시작을 알렸다.그간 시와 엄마손도시락은 협약체결 후 결식아동 도시락, 관내 아동센터급식, 장애인 반찬지원 등의 서비
속초시가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탄소포인트제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가정·사업 등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전기·상수도 에너지 사용량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시의 경우 가정의 전기, 수도 사용 절약분에 한해 6개월마다 포인트를 산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4년 상반기 절약분에 대해 현금 432가구 3,102천원, 그린카드 포인트 24가구
오는 7월 열리는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춘천시와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오수일)는 2015년 대회를 7월 22일~ 27일 석사동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올해 대회에는 50개국 2,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겨루기, 경연, 띠별겨루기 3개 종목의 경기를 치른다. 또한 올림픽 참가에 필요한 세계 랭킹 포인트 부여 종목이 확대 된다.시니어(18세 이상) 겨루기 개인 남,녀 우승자 외에 5인조 시니어 단체전 남,녀 우승팀에게도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세계태권도연맹은 지난 2013년 대회를 국내에서 열리
3월 3일(화) 속초해양산업단지내 직장어린이집이 건축연면적 920평방미터, 지상 2층, 보육아동 9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원했다.금번 어린이집은 5개 교실에 7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발표회는 물론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유희실, 상담실, 식당 등이 구비되어 최고의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또한, 경동대학교에서 위탁·운영으로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감성·체험교육 등 영유아에게 맞춤형 외국어 교육도 실시한다.이에 따라 속초해양산업단지 입주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육아부담에서 벗어나 마음 놓고 직장
지역 농업인과 대형마트의 상생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남동 호박영농회와 동산면 채소작목반은 오는 6월부터 이마트에 농산물 판매 코너를 운영한다.지역 농산물의 대형마트(롯데마트) 입점은 지난 1월 사북면 솔바우마을(송암리), 남산면 섬배마을(행촌리), 서면 장절공마을(방동리)에 이어 두 번째다.강남동, 동산면 작목반과 이마트는 지난 2월부터 수차례 협의를 벌여 호박, 오이, 가지, 고추 등의 물량 생산이 가능한 6월부터 판매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직거래 방식이어서 시중가보다 싼 값에 판매될 예정이며, 이마트 측은 판매
영랑동주민센터(동장 탁홍순)에서는 3월 2일(월) 영랑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15년 영랑동 아동 멘토링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후원자인 「고건 장학회」 설립자 박현진 고려대학교 교수와 장철호 (주)건농 대표를 비롯해 장학증서 수여대상자 학생 4명과 사회단체장, 가족, 교사 등이 참석했다.영랑동 아동 멘토링사업은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공학박사인 박현진 교수와 농업회사법인 (주)건농의 장철호 대표가 함께 뜻을 모아 「고건 장학회」를 설립하여 후원하는 사업으로, 금번 후원대상은 영랑동 거주학생 중 초등
속초시가 노인의 적극적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추진하는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구,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올해 속초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인특별취로사업을 시(市)자체 사업으로 포함하여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개월간 진행되며, 이를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참가자 총 1,017명을 모집 완료했다.사업 참가자들은 속초시, 속초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속초시문화원 등 6개 기관, 28
속초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대한독립 의지를 기리고자 대대적인 태극기달기운동을 전개 중인 가운데 2월 26일(목) 오후 2시 속초 황소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속초시지회 주관으로 범시민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시는 태극기달기 운동 확산을 위해 속초시 태극기 사랑 추진단을 구성·운영중에 있으며, 태극기달기 동참 홍보 안내문을 각 가정에 발송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또한, 시청 내 종합민원실과 각 동 주민센터에 국기판매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시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전 국민 태극
속초시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관내 65세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산불예방 노인감시단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시는 2월 23부터 27일까지 5일간 산불예방 노인감시단 90명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65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속초시 관내에 거주하며,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여야 한다.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서류합격자에 한해 최근 3개월 이내의 건강검진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산불노인감시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기간중 40일이내)
1천원만 내면 이용하는 희망택시가 외딴 마을 주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말 운행이 시작된 후 12월까지 5개 마을에서 1,500여명이 희망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운행대상 마을은 사북면 가일리, 북산면 청평2리, 부귀리, 대곡리, 대동리, 남산면 서천리 6개리 였으나, 이중 뱃길을 이용해야 하는 대동리는 이용자가 없었다.대동리를 제외한 5개 마을의 월 평균 이용 주민은 300여명 이었고, 총 운행 횟수는 760여회로 1개 마을에서 150여회를 이용했다. 또한, 마을 당 월 이용횟수는
속초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속초시립박물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2,2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40여회의 향토문화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속초시립박물관의 길위의 인문학 교육은 전국의 대표적인 실향민 도시인 속초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살려 이북민속문화와 실향민문화를 교육의 주제로 삼아 진행하게 된다.특히, 한국전쟁과 남북분단, 피난과 실향민 정착과정, 실향민 민속예술, 언어, 주거, 음식 등 실향민 생활문화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