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도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제1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usan International Kids and Youth Film Festival, 이하 BIKY)’가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영화의전당,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 10살을 맞는 BIKY는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하면서 6일 동안 26개국에서 초청된 118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엄선된 118편의 작품은 총 7개의 섹션으로 펼쳐진다.당초 5개 섹션으로 운영됐던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가 올해는 청소년
제3회 울릉군수기 게이트볼대회’가 10일 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군생활체육회 주최, 게이트볼연합회 주관, 군 후원으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연합회원 150여 명이 참가해, 회원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 건강을 도모함은 물론, 서로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로 삼아 지역 주민간 친목과 화합의 초석이 되는 자리가 되었다. 울릉군수는 “게이트볼 경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로서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이웃 간 동료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좋은 운
경남도는 7월 10일 올해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대상 품목으로 닭고기가 포함 되었다고 밝혔다.피해보전직접지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FTA 이행에 따른 수입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수준(90%) 이하로 하락할 경우 하락분의 일정 부분(90%)을 보전하는 제도이다.폐업지원제도는 FTA로 수입량이 급증하여 피해를 입은 농가가 폐업할 경우 3년간의 순수익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미 FTA 협정 발효일(2012.03.15.) 이전부터 육용 닭(육계,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시와 베트남 호치민시에 부산의대 학생 및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제7기 부산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견기간은 프놈펜시는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호치민시는 7월 19일부터 27일까지이다.제7기 부산해외봉사단 100여 명은 7월 13일 오후 5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장호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 이사장, 오무영 그린닥터스 부이사장, 고원규 인제의대 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해 안전하고 뜻 깊은 부산해외봉사단의 시
경남도는 적조 대응 준비의 최종 마무리 점검을 위하여 7월 10일 오전 11시 수산기술사업소(통영소재)에서 2015년 적조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중앙건의사항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2시 통영시 산양읍 연명해상에서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국 훈련과 연계한 방제형태별 적조 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경상남도 적조대책위원회(위원장 윤한홍 행정부지사)는 ‘적조예찰·예보 및 피해방지에 관한 요령(해양수산부 훈령 제163호)’에 따라 경남도,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기술사업소, 지방환경관리청
경남도는 올 상반기에 실시한 공동주택 감사결과를 9일 발표했다. 지난해 도 단위 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아파트 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아파트에서 비리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올 1월 감사관실에 아파트 감사 전담기구인 공동주택감사T/F(3명)를 만들고 상반기 동안 22개 단지를 감사한 결과 총 151건의 부당 또는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여 수사요청 8건, 세무서 통보 1건과 공무원 3명에 대해 징계조치 하고, 재정적으로는 회수 22건 6억 3,000만 원, 개선집행 18건 3억 7,000만 원과 과태료 28건 5,500만
경남도는 8일 오후 4시 서부권개발본부 회의실에서 산·학·연·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항노화바이오산업 콘퍼런스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추진위원회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항노화바이오산업 콘퍼런스’의 조직위원회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콘퍼런스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항노화바이오산업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하여 추진위원회, 자문위원회, 실무추진단으로 구성 운영될 계획이라고 한다.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한방·양방·해양항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한-러협력센터(이하 한-러센터)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출발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블라디보스토크시, 하산군 등 러시아 극동 주요지역에 유라시아 협력단이 방문해 부산시와 경제협력 증진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협력단은 한-러센터와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 러시아법학회, 부산시민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사업주체인 라손콘트란스社를 방문해 지난 2월 체결한 부산시와 라손콘트란스 간 경제교류 MOU 관련 후속사업 차원으로 천연자원
대기환경개선과 쾌적성에 더욱 일조하게 될 CNG 하이브리드 버스가 부산에 처음으로 도입, 시내버스로 활용 될 전망이다.부산시는 7월 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녹음광장에서 CNG하이브리드 버스 첫 도입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서병수 부산시장, 유재영 현대차 사용사업본부장, 이준명 삼성여객(주) 대표이사, 박찬일 부산시내버스 운송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NG하이브리드 버스 부산1호차 전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삼성여객(주)에서 운영할 ‘블루시티 초저상 CNG하이브리드 버스’는 저속 운행 및 정차 시에는 전기를 동력으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에 위치한 정양늪에 끝없이 펼쳐진 백련, 홍련 군락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정양늪은 황강의 지류인 아천의 배후습지로 41만 평방미터의 면적에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생물학적,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습지로 알려져 있다.생명의 텃밭으로 다시 태어난 정양늪은 제각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피어나는 백련, 홍련 군락을 비롯해 가시연, 수련, 어리연, 남개연, 자라풀, 물옥잠 등 수생식물의 향연으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현재 정양늪 생태공원에서는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늪의 중요성과
함양군은 최근 제12회 산삼축제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황금산삼 30돈과 다양한 상품을 주는 메인프로그램 ‘황금산삼을 찾아라’와 ‘산삼캐기’의 인기몰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6일 군에 따르면 제12회 산삼축제(7.30~8.3) 메인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일 오후 4~6시 총 3회, ‘산삼캐기’는 행사첫날인 30일부터 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상림공원과 필봉산 숲에서 진행된다.두 프로그램 모두 건강에 관심 있는 현대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즐기듯이 미션을 수행하면 모형황금산삼과 5년근 진짜
부산시는 일자리 도시 부산을 위한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제안된 부산 생선회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부산 생선회 산업화 및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까지는 생선회에 대한 체계적 육성·지원정책이 없었고, 국내외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시는 국내 최대 수산물 집산지의 특성을 살려 산업계는 물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생선회와 씨-푸드’를 활용하여 수산도시 부산의 대표적 수산식품 분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라고 한다.1단계로 2016년에는 일본, 중국, 러시아를
경남도는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역활동 지원을 위하여 7월말까지 관내 도축장 등을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한 등록여부, 차량무선인식장치(GPS) 장착 및 운영여부를 도·시군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축산관련차량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가축·사료·분뇨·퇴비·알·원유 운반 등을 위한 농장과 축산관계시설의 출입을 위해서는 차량등록과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장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축산차량 미등록, GPS를 미장착하거나 전원을 꺼놓은 상태에서 운행할 경우 축산시설 출입정보를 알 수
2015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길에 나선 진주지역 대학생 37명이 4박 5일간의 일정을 무사히 끝내고 633km의 자전거 국토 대종주를 마쳤다고 한다.진주시대학생연합회가 주최한 자전거 국토대종주는 지난 1일 진주지역 대학생과 서포터즈 등 37명이 진주시청을 출발해 낙동강 하구를 거쳐 5일 인천 아라뱃길까지 633km 자전거 길을 전원 완주했다.국토 대종주팀은 자전거 길을 통과하는 12개 시군 지역을 지나면서 자전거도시 진주와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인 남강유등축제를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황용운 진주시대학생연합회장은 “이번
부산시는 지하철 1호선 다대선 연장 사업구간인 신평차량기지에서 장림동, 다대동을 거쳐 다대포해수욕장까지 총연장 7.9km 지하철 개통시기에 맞춰 8월부터 품격높은 가로환경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다대선 연장 지하철 공사는 지난 2006년 착공해 오는 2017년 개통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재 장기간 공사로 인한 훼손된 차도와 보도를 정비하고, 기존 노후화된 FRP 가로등을 좋은 재질로 교체해 지하철 개통과 연계하여 본격적인 서부산시대를 활짝 펼치게 된다.특히 시민들에게 보행을 제공하는 보도는 걷기 편하고 안락함을 느낄
경남도는 지난 6월 19일자로 도내 전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가 지난해보다 68일 앞서 발령되어 11월말까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일 오전 11시 고성 수산기술사업소에서 도,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해역 예찰강화와 구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이날 회의에서 관내 해역에 대한 해파리 발생상황 모니터링 강화, 대량 발생해역에 대한 집중구제, 해파리 접촉피해 응급대처법을 전달하고, 어업인의 자율참여 유도 등 도와 시군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어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부산거주 미혼남녀들의 가슴 설레는 ‘첫 만남’이 부산의 7월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부산시는 초혼연령 상승, 결혼기피 현상 등에 따른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을 위해 7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후문 녹음광장에서 ‘견우직녀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결혼에 대한 의지와 희망은 가지고 있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 만남의 기회를 갖지 못한 부산지역 선남선녀들을 위해 ‘부산갈매기 사랑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2008년부터 매년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해 왔다. 지난 5월 올해 첫
부산시는 ‘2016부산국제모터쇼’ 개최일정 등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16부산국제모터쇼’는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2016년 6월 2일부터 12일까지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1일간 개최된다.특히, 자동차기술 패러다임의 전환기인 2016년도에 개최되는 부산모터쇼는 다가오는 미래기술의 감동이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시장 확보를 위해 참여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신차 발표 및 콘셉트카 출품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참가업체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부대행사를
최첨단 로봇의 화려한 기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제6회 부산로봇경진대회’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한다.로봇경진대회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해양로봇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로봇전문 인재발굴 및 로봇마인드의 확산을 통한 로봇 산업 저변확대를 목표로 로봇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참가 가능하다.이번 대회는 △일반로봇을 이용한 경연분야 △해양로봇을 이용한 해양분야 △로봇을 주제로한 공모로 이루어지는 캡스톤 분야 등 3개 분야 9개 종목으로
경상남도는 도 공공시설을 작은 결혼식장으로 개방 발표 후 옛 도지사 공관인 경남도민의 집에서 처음으로 작은 결혼식을 올린다고 2일 밝혔다.도 공공시설의 작은 결혼식장 활용신청을 6월 25일까지 접수한 결과, 김해시에 거주하는 김동현 씨가 경남도민의 집에서 7월 4일 결혼식을 진행하고 싶다고 신청했다.이날 결혼식을 하게 되는 부부(김동현, 한지혜)는 신부가 베트남인으로 다문화 가정이며, 양가 부모와 가족·친지 등 가까운 지인만 참석하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작은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신부의 나라인 베트남에서 간단한 식을 올린 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