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장애아 보육 어린이집 아동과 자원봉사자 등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우리, 장애아동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장애 아동에게 다양한 놀이 활동 경험의 장을 제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사회적응능력을 길러주고자 진주시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아 보육어린이집의 아동을 위해서 도내에서 진주시가 유일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워터파크 내 물놀이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
산청군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심화과정 교육생 40여 명은 22일 하동군에 위치한 지리산 들깨농부 농장, 의신베어빌리지, 토담농가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지난달 11일 개강한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심화과정 견학수업으로, 6차산업화 성공사례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지리산들깨농장을 방문해 황치익 대표로부터 유기농 들깨재배법과 SNS활용법을 배우고, 들기름 가공공장으로 이동해 ‘비가열 생들기름 압착방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향토자원을 이용한 6차산업화를 체험하기 위해 농촌체험휴양마
“한지를 이용해 한옥마을을 한 채 뚝딱”17일 경상북도 군위군 의흥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는 어린 학생들의 한지공예체험으로 열기가 가득하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지를 이용한 우리 문화유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의성 제월아트 체험센터에서 17일 의흥면사무소에서 21일에는 군위읍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2회에 걸쳐 운영하는데 체험비와 재료비 등 전액 무료로 제공해 군위 관내 어린이 40명이 체험활동을 기회를 갖게 됐다. 한지를 이용한 전통한옥 만들기와 예쁜 접시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쌀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고성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우리쌀 소비 촉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학교에 우리쌀국수 410개를 전달하고 우리 쌀 애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한 쌀국수는 한국생활개선 경상남도 및 고성군연합회에서 모은 기금과 거류영농조합법인의 기부로 마련된 것이다. 백운현 교장은 “점심 급식에 학생들의 입맛에 맞춘 쌀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자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장은 “차세대 소비주체이자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쌀의 우수한 가치를 알고 쌀
가뭄에 따른 가로수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지난달 27일부터 관수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진주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경관조성과 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자의 불편 해소를 위한 가로수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로등 불빛이나 교통시설물을 가려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가로수를 우선대상으로 정비하고 그 외 가로수를 9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정비하여 경관 개선을 추진하고 10월 남강유등축제 등 행사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쓰러진 가로수, 시야 가림 가로수 전정작업, 가로수 뿌리 들림으로
운전 하나는 자신 있으셨던 아빠는 이제 운전대 잡는 걸 망설이십니다. 마트에서 나오며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던 날 보험처리를 한 뒤 하루 종일 운전면허증을 만지작거리십니다. 30년 무사고 운전이 허탈한 하루였습니다. ‘한 운전자가 신호를 기다리며 서 있는 차량을 추돌하고 가드레일과 호텔 정문으로 그냥 돌진을 하고 달리는 차의 옆을 들이받습니다.’ 고령운전자가 낸 사고입니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고령운전자가 내는 교통사고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강제로 면허를 취소할 수는 없어도 반납을 유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만 6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가 주최한 제3회 월성 사진 촬영대회,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월성 발굴 현장을 국민과 공유하고자 시작된 사진 촬영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올해는 지난 2회 참가 인원인 1천여 명을 훌쩍 넘는 1,300여명이 참여해 무려 1,000장에 달하는 많은 작품을 출품하여 한층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지난 대회까지는 참가자들에게 월성 발굴 현장에 머무르면서 발굴조사 성과를 전달하도록 구성하였다면 이번 대회에서는 월성 곳곳을 누비면서 월성의 크기, 모습 등을 체
진주시는 6월 21일 ~ 7월 6일까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남강댐 아래 오목교에서 내동삼거리 방면 노을공원까지의 남강댐주변 절개지 안전시설물 정비 공사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 절개지 주변 도로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개통한 후 시가 1998년 인수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안전시설물(낙석방지망)의 노후로 암반 균열에 따른 낙석발생시 대형사고로 연결될 소지가 많아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도로 절개지 안전시설물 보강공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공사는 연장 500m에 걸친 절개지 암반사면 중 200m정도 구간의 노후된 낙석 방지망을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발굴조사하고 있는 단독주택 신축부지인 경주 탑동 6-1번지와 6-6번지 유적(면적 1,336㎡)에서 4~6세기 신라 전성기 무덤이 다수 확인되었다.* 발굴은 소규모 발굴 국비지원(복권위원회 복권기금)사업으로 진행 이곳에서는 삼국 시대의 무덤군, 통일신라 시대의 건물지, 우물 등 총 146기의 유구가 중첩되어 확인되었다. 특히, 무덤의 경우에는 신라 전성기인 4~6세기대에 조성된 덧널무덤 10기, 돌무지덧널무덤 18기, 돌덧널무덤 4기, 독무덤 5기 등 모두 34기
명정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강장모)‧부녀회(회장 김수진)‧문고(회장 정종남)는 4월 19일 새마을 주간을 기념하여 서피랑 공동체 정원 일원에 새마을 동산을 조성했다. 이 날 행사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통영시청 환경과에서 산수국 500주를 지원받아 서피랑 공동체 정원 일원(조성면적 500㎡)에 식재했다. 더불어 서피랑 공동체 정원 일대를 새마을동산으로 조성하여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살기 좋은 명정동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김용우 명정동장은“오늘 이 자리에
진주시 진주성관리사업소에서는 도민체전 시 진주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행사를 개최한다. 4월 28일(토)과 4월 29일(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60분이 소요되며 총 2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임란이후 경상남도의 군사·행정 중심지로서 병마절도사와 관찰사가 상주하였고 애국충절의 귀감이자 김시민 장군과 논개의 고귀한 혼이 숨 쉬고 있는 유서 깊은 진주성에서 역사적 정통성 재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주목사이자 경상우병영의 병마절도사인 충무공 김시민장군의 진주성 전투를
2018년 최무선장군 추모제가 지난 21일 오전 영천최무선과학관 뒤뜰에 위치한 최무선장군 추모비 앞에서 영천최씨대종친회(회장 최웅학)의 주최로 열렸다. 추모제에는 초헌관 김우영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아헌관 이철기 고천서원 원장, 종헌관 김진하 담수회 회장을 비롯해 영천향교 김달헌 전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경상북도립국악단의 식전공연 후, 도립국악단의 반주에 맞춰 시작된 추모제는 영천최씨대종친회에서 주관?주최하여 초대한 각 대표들이 나서 헌작하고 영성부원군 최무선장군의 위업과 정신을 높이 기렸다.
산림청은 경북 경주시에서 2017년 전국 산불방지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토론회는 경상북도가 주관했으며 기관별로 상반기 산불방지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대형 산불 방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상반기 산불은 5월초 강릉‧삼척‧상주 대형산불 피해(산림 피해면적 1,017ha)를 포함해, 6월말까지 582건(산림 피해면적 1,297ha)이 발생했으며 지난해 대비 발생건수는 67%, 피해면적은 3.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에는 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전국 시‧도 및 시‧군
경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0일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김해시 대동면 지역에서 수해복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연합회 소속 회원 36명은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농민을 위로하고, 비바람에 찢어지고 벗겨진 비닐하우스를 씌우는 등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말했다.또한,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한 도움에 앞장 설 것이다.”며 박판국 경남도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다짐했다.
경남도는 함안군 군북면 일원의 함안일반산업단지가 준공 8개월만인 9월에 산업시설 용지 108필지 121만 8천㎡의 분양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함안일반산업단지는 함안군 군북면 사도리 일원에 ’08년부터 ’15년 말까지 총사업비는 2,905억 원을 투자하여 178만㎡ 산업단지를 조성했으며, 이는 경남도내 일반산업단지 중 함안칠서, 사천, 진주상평에 이어 4번째로 큰 규모라고 말했다.함안일반산업단지는 기계, 금속 산업이 주요 유치업종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연간 총생산량 3조1871억 원, 고용효과 4,500명 등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경남도는 20일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 사천시장, 함안군수, 5개 투자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와 함안군에 총 684억 원 시설투자, 372명의 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홍준표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결정한 기업을 격려하고, “사천은 항공국가산단이 본격 착공되고, MRO사업, 경비행기 사업 등이 유치되면, 미래 신성장동력인 항공산업의 90% 이상이 집적되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함안군의 지역발전 가능성에 대
경남도는 국제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러시아 하바롭스크주의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29일부터 5일간 경상남도의 유명관광지를 돌아보는 교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경남-러시아 하바롭스크주간 관광분야 국제교류 사업은 지난 1996년 양 도‧주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001년 하바롭스크주의 관광교류단이 경상남도를 처음 방문 한 이래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상호교류 행사라고 말했다. 빅토리야 한 하바롭스크주 관광국장을 비롯한 하바롭스크 여행업계 관계자 일행 5명은 29일 거제 와현 해수욕장 방문을 시작으로 4박 5일간
농축산 유용미생물 현장실용화기술 개발과제’ 책임자 협의회가 7월 7일부터 이틀간 통영시 욕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축산 유용미생물 현장 실용화기술 개발과제’는 지역별, 작물별로 적용 가능한 유용 미생물처리 기술을 개발하여 유용미생물 공급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이번 협의회는 농촌진흥청을 비롯해 도별 미생물 관련 전문가, 생물산업진흥재단 생물방제센터연구원, 욕지도 고구마 재배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유용미생물을 처리한 고구마 재배 현장에서
경상북도 청도군에 사랑으로 지어진 마을이 조성된다.도는 청도군,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와 공동으로 15일 청도 각남면 예리리에서 ‘2016 청도 사랑의 집짓기 사랑마을’ 기공식을 가졌으며, 이날 기공식에는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범일 전 대구시장,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이창식 한국해비타트본부 이사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고 말했다.사랑의 집짓기는 각남면 예리리에 다세대주택 24세대 중 1동 4세대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도에서 기반시설공사를 후원하고, ㈜덕송종합건설이 건축·골조공사를 맡는다
멸종 위기에 처한 경남 토종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실효성 있는 ‘토종농산물 발굴 육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남도는 잠재경쟁력을 갖춘 토종농산물을 선발 육성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항노화산업 발전에도 부응하고자 ‘토종농산물의 보존·육성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도는 8억 4,7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 자문기구 구성 운영을 포함해 연구기관과 시군 생산농가·농업기술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뤄 내년부터 총 9개 사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육성대책은 기존의 토종농산물을 보존하는 시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