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넥스트원(주)의 ‘나노탄소 면상발열체’(CNT)가 버스정류장 온열의자에 이어 경로당에도 설치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화제가 되고 있는 나노탄소 면상발열체는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넥스트원(주)(대표이사 고인선)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 갈전경로당에 설치한 것으로 시가로 2500만 원 상당이다.0.7×1.6m의 발열패널 12개를 연결해 총 13.5㎡의 면적에서 발열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모여서 활동하는 공간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최고의 장점은 보일러를 돌리지 않
사람의 상반신에는 각종 장기가 있으며 하반신은 대부분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허벅지 근육은 인체 근육의 2/3를 차지하는 가장 큰 부위이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 대한민국 성인 남녀의 사망원인은 암을 제쳐두면 각종 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편이다.허벅지 근육의 단련은 신체에 가장 많은 근육량을 늘리게 된다. 몸에 근육이 많으면 당분을 근육에 저장할 수 있고 계속하여 잉여열량을 소비하기 때문에 혈관에 노폐물이 쌓일 틈이 없어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있다. 허벅지 근육 운동은 시간이 없는 현대인에게 걷기만큼 좋은
통영시는 12월 10일 박경리기념관 세미나실에서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문화관광해설사, 문화관광자원봉사자, 문화ㆍ관광시설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박경리 선생 서거 10주년을 기념하고, 인문학적 자산 등을 활용한 문화관광에 대한 학습과 박경리 선생을 매개로 원주시와 통영시 간의 풍부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 날은 박경리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이룬 제2의 고향 원주시 박경리 문학공원의 책임해설사 임의숙 해설사를 초청하여 ‘토지 작가 박경리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창원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 경남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시는 고향을 떠나 겨울을 맞이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김장 담그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담근 1000포기(10㎏들이 300박스)의 김치는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가구에 전달된다.행사에 참여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혼자 남한에 내려와 김장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
매서운 추위가 옷깃을 파고드는 겨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민들에게 야속한 계절이다. 차가운 의자에 몸을 맡기는 대신 잔뜩 움츠리고 버스가 오기만을 기다릴 뿐이다.북극 한랭전선이 전국의 기온을 급강하 시킨 가운데 함안군은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서 한파를 피하고 보온을 위해 관내 버스터미널과 정류장 등에 나노융합 기술혁신 기업 넥스트원(주)와 함께 ‘면상 발열의자’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될 면상발열의자는 관내 칠원읍 소재 나노융합 기술혁신 기업인 넥스트원(주)에서 개발한 나노융합 상용제품이다. 세계최초, 최고의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비진도의 모습은 흡사 아령의 모습과 비슷하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왜적과의 해전에서 승리한 이곳은 보배로운 곳이라는 뜻에서 비진도'라는 이름을 갖추게 되었다.안섬과 바깥섬을 연결하고 있는 비진해수욕장은 아름다운 은모래사장으로 길게 이루어져 있다. 잔잔한 물결이 겨울 바다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다. 겨울 바다의 지는 석양을 보고 싶다면 꼭 가볼만한 장소다.비진도 일대에서 관광객이 다녀간 백사장을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다시 깨끗하게 하기 위한 대청소에 발 벗고 나섰다.
서숙양 작가는 풍요의 상징인 호박 이미지를 어머니에 대한 사랑, 감사, 포용 등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평면 도판에 그리기도 하고 조형물로 제작하여 시각적 효과를 상승시키고 있으며, 이미지 부각을 극대화하기 위해 형광빛 채색, 순금(純金)을 입힌 채색으로 자신의 예술영역을 확실하게 구축하고 있다. 호박이 모티브가 된 조형물을 자연 경관, 역사적 배경, 주변 사물과 조화롭게 구성하여 일정 공간을 예술로 승화 시키는 설치미술 영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촉망받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서숙양 작가는 지난 2018년 11월 27일(화) 경남 거제
통영시에서는 통영시민들의 오랜 소망이었던 문화시설에 대한 관람료 무료화에 나선다.민선7기 시장공약사항 실천으로 통영시민 행복권리확대를 위해 지난 11월 12일부터 통영시민에 대해 삼도수군통제영, 통영시립박물관, 청마문학관, 문화마당에 있는 거북선 시설을 무료화 한다. 이는 지난 10월 25일 통영시의회 제189회 의결을 거쳐“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 운영 조례 등 4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통영시민은 신분증을 보여주면 누구나 무료입장 할 수 있게 된다.문화시설 무료화를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문화향유 기
옛 조상들이 남겨준 소중한 문화유산인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을 문화재청이 국가지정문화재인 국가민속문화재 제295호로 지정했다.현존하는 수많은 자료는 종택 내의 인물과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한다.「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은 퇴계 이황(退溪 李滉, 1501~1570)이 출생한 곳으로 그의 조부인 노송정(老松亭) 이계양(1424~1488)이 1454년(단종 2년)에 건립했다고 한다. 이 같은 내용은 퇴계 이황의 「온계전거사적(溫溪奠居事蹟)」과 송계 신용계가 지은 이계양의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최초의 해상생태탐방원인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을 10월 30일 개원한다고 밝혔다.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에 위치한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은 총사업비 146억 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연면적 3,903㎡의 규모로 2016년 9월 공사를 시작, 2018년 6월에 완공됐다.연간 700만 명이 방문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달아공원 인근에 남해를 배경으로 건물이 들어섰다. 건물 형태는 일몰과 굴곡이 심한 남해 해안선이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했으며, 특히 생활관의 지붕은 유럽풍인 갈색으로 단장했다.내부는 100명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면적의 70%인 바다는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게 하는 지구온도조절 장치다.한반도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우리에게 기후 변화가 바다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하다.포항시는 최근 고수온과 몇 차례 태풍으로 감소한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촌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5일 관내 17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전복 치패 약 27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날 방류를 마친 어촌계에서는 방류해역에 전복치패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를 사용하는 어업을 금지하고 전복치패가 빠르게 환경에 적응하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전복의 천적인 불가사리 등
경남 창원시는 스마트도시를 통해서 시민참여형 리빙랩(Living Lab: 살아있는 실험실)도시를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혀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서정두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은 22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중·장기 계획의 실질적인 추진과 창원시 전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창원시 스마트도시 추진단’도 구성했다. 스마트도시 추진단은 기획예산실장
통영시는 10월 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통영농업인대학“양봉대학”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영농업인대학 양봉과정은 지난 3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6개월 동안 이론교육과 현장교육 등 23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34명의 농업인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김옥석씨 등 7명에게 개근상(시장상)을, 한상기 등 2명에게 공로상(시장상)을 수여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농업인대학 양봉과정”을 통하여 배운 지식을 농가소득원 개발에 활용하도록 당부하였고 양봉의 농업적 가치와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농업
통영시는 충무운하교 및 서피랑 공원 일원에 설치된 스토리가 있는 조형물들에 대한 제막식 행사를 10월 13일 13시 도천동 방면 충무교각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핵심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무교각에는 통영바다를 주로 그렸던 전혁림 화가의 작품을 벽화로 조성하고, 서피랑 공원에는 돌아와요 충무항에노래비, 이중섭 화가의 ‛선착장을 내려다 본 풍경“ 포토죤을 설치했다. 이날 제막식은 13시 도천동 방면 충무교각 일원에서 개최되며 14시부터 16시까지 서피랑 공원 일원에서 서피랑을 찾은 지역민과
진주시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를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정하고 자가용 사용 줄이기 등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전개한다고 밝혔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말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처음 시작된 친환경교통 캠페인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9월 22일을 “세계 차 없는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이에 진주시에서도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저탄소 친환경 교통생활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대 시민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진주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
통영시 통제영 12공방 이야기 12가지 보물을 찾아라가 문화재청, 2019년 문화재 야행(夜行)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문화재가 집적ㆍ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관람(개방),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통영시는 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夜路(밤에 걷는 거리), 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夜畵(밤에 보는 그림), 夜說(공연이야기), 夜食(음식이야기), 夜市(진상품 장시이야기), 夜宿(문화재에서의 하룻밤) 8夜를 테마별 프로그
진주시는 10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기 위해 지난 19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위생업소를 대표하고 있는 위생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경상남도 통영시의 남동부에 있는 한산면의 지명은 면의 가장 큰 섬이자 중심인 한산도에서 유래하였다. 한산면은 9월 5일 한산면 내 주요 도로변에 코리우스, 맨드라미 등 가을꽃 2,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가을꽃 식재는 9월 8일 열리는 제12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를 앞두고 한산도 봉암마을과 면소재지를 찾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날은 새마을부녀회, 주부민방위기동대,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제승당선착장 및 면소재지 일원에 코리우스, 맨드라미 등을 식재하여 가을 분위기를 한껏
전국 최대의 와인생산지이자 포도 주산지인 영천시(시장 최기문)에서 올해 와인산업에 잇따른 쾌거가 발표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영천의 We 와이너리가(대표 박진환) 지난 7월 26일부터 4일간 개최된 베를린 와인트로피 하계대회(Summer Edition)에서 레드와인을 출품해 Silver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미 금년 2월에도 동계대회(Winter Edition)에서 화이트와인으로 한국와인 최초 Gold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그는 와인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세계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8월 29일 시청 통합관제센터 상황실에서 전시 종합상황실 전시 필수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상황전파체계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전시 상황전파체계 가동훈련은 올해 을지연습이 잠정 유예됨에 따라 국가 비상대비태세 필수 분야 및 전시 기본임무 수행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 통영시는 종합상황반을 비롯한 7개반으로 편성된 전시 종합상황실 전시 필수요원에 대한 상황실 근무요령과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등에 대한 교육 및 각 실과별 전시임무에 대한 교육 실시를 시작으로 훈련에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