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조림예외지역으로 인정해 주는 참나무류 벌채지의 그루터기 수가 기존 1ha당 1200개에서 900개로 줄어드는 등 산림 소유자의 의무조림 규제가 완화된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30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연간 약 4억 5300만 원의 조림비용이 절감 될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자원법’에 따르면 벌채를 하거나 조림지를 훼손하게 되면 반드시 조림을 해야 하지만 어린나무 또는 움싹(갓 돋아난 어린 싹) 발생이 왕성한 곳은 조림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산림청이 오는 2021년 열리는 '제15회 세계산림총회'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FAO(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유치 제안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신원섭 산림청장을 수석대표로 한국 대표단을 꾸려 '제23차 FAO 산림위원회(18일∼22일 로마)'에서 세계 120여 개국 대표 6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신 청장은 21일 산림총회 유치 제안 발표에서 "한국이 차기 산림총회를 개최할 최적지"라며 "한국의 성공적
광주시가 하수도 시설의 단계별 집행계획을 반영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을 지난 15일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2020년까지 1천 147억 원을 투입, 경안 및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에 43,000톤/일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고, 하수도보급률 또한 2025년까지 97.0%(2015년 94.1%)로 끌어 올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하수처리구역도 기존 대비 12% 늘어난 83.843㎢로 승인돼 광주시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에 반영된 개발사업 추진 또한 한층 나아질
방위사업청은 6월말 계약에 이어, 7월 19일(화) 현대중공업에서 훈련함(ATX:Auxiliary Training Ship) 체계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훈련함 체계개발 사업은 해군 최초로 원양․연안 항해실습 등을 위한 전용 훈련함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방사청은 지난 6월 28일(화) 현대중공업과 약 2,60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방사청은 이번 착수회의에서 개발업체, 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함의 체계적 사업관리가 이뤄지도록 기본 추진계획, 세부공정 일정과 사업전반에 대한 추진방향 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최근 급격하게 늘고 있는 귀산촌인과 사유림경영자들의 안정적 정착과 소득 창출을 위해 임업의 6차 산업 맞춤형 모델 개발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임업의 6차 산업화 연구팀은 6차 산업화 모델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평창산양삼특구」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젊은 리더들과의 정책 공유와 현장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세미나와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지난 5일(화) 강원도 평창 서울대캠퍼스 창업보육센터와 산양삼 재배현장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6차 산업화연구팀의 「임업의
제9차『한·중 어업문제 협력회의』가 양국의 외교부와 어업관련 부처 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7월 5일(화) 우리나라 광주에서 개최돼 ★조업질서 현황과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양국간 어업분야 협력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금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양국 간 서해 조업질서가 전반적으로는 개선되어 왔으나, 서해 NLL 인근과 한강하구 수역에서는 중국어선 불법조업 문제가 지속되거나 오히려 증가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제기하고, 이에 대한 중국 당국의 실효적이고 가시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서해 NLL 인근은 우리 어민들의 조업도 제한
국립환경과학원은 철새, 진드기 등의 야생동물이 국경을 넘어 매개하는 조류 인플루엔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광견병 등의 질병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 지질조사국 소속 국립야생동물보건센터와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미국 국립야생동물보건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야생동물 질병과 보건에 관한 연구기관이며, 이번에 처음으로 우리나라와 야생동물 매개 감염병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도모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협력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과 야생동물보건센터는 이달 초 연구 협력의향서(LOI : Letter
외교부는 2016.6.17(금) 10:00~10:30간 정부청사별관 2층 대강당에서「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의 전 사업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종합 발대식(‘한국이 나르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과 함께 하는 공공외교단」참가자들과 평소 공공외교에 관심이 많은 우리 국민 등 약 300명이 참가하는 이번 발대식에서는 공공외교 캠페인송(제목: High Five! Korea!)과 그간의 성과를 담은 뮤직비디오 공개, 2015년 국민 공공외교관 프로젝트 참여자의 축하공연 및 공공외교의 상징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 등
서부지방산림청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등산로 주변에서의 범죄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등산로 주변 숲을 보다 밝게 관리하는 등「등산로 주변 산림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등산로 주변에 나무가 밀생(密生)되어 어두워진 숲을 대상으로 가지치기와 불량목 제거 등 적극적인 숲가꾸기를 실시(5천ha)해, 보다 밝고 쾌적한 산림공간으로 개선하는 한편, 금년 6월중 주요 등산로 주변에 영상녹화기가 부착된 ‘밀착형 산불감시카메라(CCTV)’를 추가 설치(5개소)하고, 기존 감시카메라(32개소)의
임성남 제1차관은 6.7(화) 「선커르 버이라기(Shanker Bairagi)」네팔 외교차관과 면담을 갖고, ★한-네팔 양국관계 ★대북제재 ★네팔의 지진 피해 복구 및 재건 노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양 차관은 1974년 수교 이래 양국이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투자, 관광, 개발협력 등 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협력은 물론 국제무대에서의 협조체제를 더욱 돈독히 해나가기로 했다.특히, 버이라기 차관은 네팔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시도를 규탄한다고 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 등 국제사회의
양주시는 양주경찰서를 비롯한 5개 기관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범규 양주경찰서장, 우근제 양주소방서장, 김성회 대륜E&S 대표이사, 이상만 의정부우체국장, 고영숙 동두천우체국장 등 각 기관장이 참석했다고 말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공공기관 및 주기적으로 시민들을 방문하는 민간기관과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주요
농촌진흥청은 정부3.0 확산의 하나로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과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스마트 오피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6일 농촌진흥청 연찬관 세미나실에서 행정자치부가 운영하는 '정부 스마트 오피스 컨설팅단'과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말했다.이번 포럼은 국내외 추진 동향 및 사례발표와 함께 격이 없는 대화와 토론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사례로는 ★공간혁신의 필요성(김홍진, KT 전 사장), ★정부의 스마트 오피스 활성화 방안(강준엽, 행정자치부
정양호 조달청장은 5월 25일(수) 이탈리아 로마에서 루이지 마로니 이탈리아 조달공사 사장과 제5차 세계중앙조달기관회의*후 ‘한-이탈리아 정부조달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를 계기로 이탈리아 조달공사는 12월 밀라노에서 개최 예정인 한-이탈리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이탈리아 조달시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 기업의 이탈리아 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 하는 등 양국은 자국 기업의 정부조달 시장 상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UN국제기구와의 문화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9일 유네스코 본부 방문에 이어 두 번째 공식일정으로 탈렙 리파이 UNWTO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UNWTO 집행이사회 오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정 부지사는 도와 UNWTO가 추진하는 실크로드 협력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해 참석한 33개국 대표들로부터 큰 기대와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특히 지속 가능한 실크로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올 11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2016 실크로드 국제문화관광포럼’의 국제회의 정례화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
산림청은 '2016 국제 정원 엑스포(2016.4.22.∼10.30.)'가 열리는 터키 안탈리아에 한국정원을 조성하고 28일(현지시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정원은 2013년 순천만 정원박람회 때 터키정원을 조성해 준 데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한국전쟁 시 파병을 해 준 형제국 터키에 처음으로 조성된 정원이여서 의미가 깊으며, 이를 통해 한국-터키 간 우호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특히, 터키 안탈리아 한국정원은 산림청이 2015년부터 정원정책을 맡은 이후 순천시와 함께 해외에 조
합리적인 영평사격장의 운영을 위해 경기도와 미2사단이 머리를 맞댔다.경기도와 미2사단은 2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16년도 상반기 한미협력협의회(Korean American Partnership Council) 실무회의’를 열고, ‘합리적인 영평사격장 운영방향’ 등 도내 미군관련 주요 현안 8건에 대해 논의했다.28차를 맞는 이번 실무회의에는 도내 미군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상호 발전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윤병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마이클 파펠(Michael F. Pappal) 미2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한 그루의 나무 재적(부피) 중 실제로 이용 가능한 원목의 재적을 나타내는 조재율(造材率)을 수치화해 발표했다고 밝혔다.기존 조재율은 수종별이 아닌 침엽수와 활엽수로 구분하여 침엽수의 경우 85%, 활엽수의 경우 70%를 적용해 왔으나 임목매각 현장에서 임목이 가진 재적량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국유림관리소 등에서 수종별로 적용할 수 있는 조재율 개발과 현재의 조재율 수치 또한 다시 고려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이번에 소나무를 포함해 여섯 수종을 대상으로 조재율 도출 결과, 조재율은 수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베트남 석장(Soc Trang Province) 자연자원환경국과 해양도서청공무원 10명을 초청해 4월 11일~ 6일간 부산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연안생태계 및 수질 조사·분석에 관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연안지역 생태계와 수질에 대한 조사 경험이 전무한 석장지역의 공무원을 초청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현장실습을 균형있게 병행해 교육생의 이해도를 증진시키고자 ★한국의 해양환경관리 정책의 이해 ★연안생태계 및 수질 시료 채취 ★동식물 플랑크톤 조사·분석 이론과 실습 ★해수분석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했다고 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광릉 숲의 헥타르(ha)당 임목축적은 278세제곱미터(㎥)로 우리나라 평균의 2.2배에 달하며, 가장 많은 수종(나무종류)은 소나무(침엽수)와 졸참나무(활엽수)라고 밝혔다.발표된 광릉 숲의 현황은 국립산림과학원이 2015년에 조사한 광릉시험림 1,109ha에 대한 정밀산림자원조사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2000년 이후 15년 만에 임소반(林小班)별로 조사된 것으로 광릉시험림의 현재 상태를 파악해 보전 및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실시됐고, 광릉시험림의 ha당 임목축
교육부는 4.5.(화) 소위 전교조가 만든 ‘416교과서’는 정치적 수단의 성격을 지닌 자료로 ‘학교현장의 교육자료 활용 금지 방침’을 다시 한 번 밝혔다.이는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이해 희생된 분들에 대한 추모 분위기가 조성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돼야 할 시기에 소위 전교조가 ‘416교과서’를 활용해 계기교육을 강행하겠다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의 뜻을 밝히고 학생의 학습권 보호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4.4.(월) 소위 전교조가 ‘416교과서’에서 일부 문제가 되는 부분을 수정 보완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자료 개발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