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거제시 해양레포츠센터에서 해파리 폴립관리 전문 잠수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파리 폴립이란 해파리가 성체가 되기 전 구조물 등에 부착해 살아가는 유생(幼生)을 말하며, 폴립 1마리(1g)가 자가분열을 통해 약 5,000마리(1t)의 성체로 증식이 가능하므로 폴립단계에서 제거해야 효과적이다. 이에 공단은 해양수산부와 수립한 해파리 폴립관리 중장기 계획(2018-2022)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폴립 제거사업을 수행하고, 산업·과학 잠수사,
통일한반도의 평화로운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이 모였다. 지난 11일 오후 12시 대전 산내 골령골에서 통일열차 서포터즈의 두번째 다크투어가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기지역 청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현장에 방문한 통일열차 서포터즈 회원들은, 심규상 오마이뉴스 기자로부터 대전 산내골령골에서 있었던 민간인 학살에 대한 해설을 듣고, 박선주 골령골유해발굴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유해 발굴 현장 설명을 청취하였다. 이후 오후 5시까지 유해발굴 현장작업을 함께하였다. 통일열차 서포터즈 김다은 단장은 “대전 산내골령골 다크투어를 통해, 한국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을 사람과 자연의 어울림으로 표현했다. 밝고 익살스러운 사람의 몸짓과 매일 마주하는 일상의 풍경을 특징만 살린 단순화한 이미지로 감상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작품으로 2022년 6월 7일(화) ~ 7월 1일(금)까지 서울 서초동 소재의 나우리아트센터(대표 이기원)에서 "자유의 문"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제주도에 머물며 만났던 사람, 들녘, 마을, 오름 등은 작품의 소재가 되어 삶의 자유를 찾아 내가 원하는 인생이 펼쳐지길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최근 2년간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느낀 감정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송시경)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동구릉 정자각 세 곳(건원릉, 목릉, 숭릉)의 역사와 건축에 대한 전문가 해설을 곁들인 국악 감상 행사 ‘동구릉 보물 정자각 이야기’를 오는 6월 9일 개최한다. 정자각이란 왕릉에서 제향하기 위해 봉분 앞에 지은 건물로, 공중에서 내려다본 평면 형태가 마치 한자 ‘丁’을 닮았다 해서 붙은 명칭이다. ▲건원릉 정자각은 조선왕릉 정자각의 전형적인 형태를 잘 보여주는 표본이고, ▲목릉 정자각은 다포식 공포로 이루어진 것이며, ▲숭릉 정자각은 유
오십견은 오십대에 많이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불린다. 의학용어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 불린다. 어깨에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되는 질환이다.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분석해보면 875,209명이 병원을 찾았다. 12월까지 2개월 분이 추가된다면 100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 성별·연령별 발병 순위는 남성은 50대가 11만 여명으로 1위, 60대가 미세한 차이로 2위, 40대가 3위 순이었고, 여성에서도 50대가 1위, 60대가 2위였지만 3위는 70대였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현충사 중건 90주년을 맞아 '이충무공 유적 보존 민족성금 후손 찾기 운동'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일제강점기 이충무공의 묘소와 위토(제사와 관련 경비를 충당하기 위한 토지)를 되찾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펼펴졌던 모금운동에 동참한 2만여명에 달하는 성금 기탁자들의 후손을 찾는 작업이다.이를 위해 현충사관리소는 누리집에 12월31일까지 당시 모금에 참여한 성금 기탁자 2만여명과 400여단체의 이름과 지역 정보를 공개한다.조상이 모금에 동참한 경우 누리집에서 기탁자 이름과 지역명 등
절묘한 구상과 비구상의 이미지 조합으로 자신의 철학과 비젼을 캔버스에 구현하는 서양화가 최진희 작가는 "행복을 위한 영혼여행' 타이틀로 경기도 가평 소재의 취옹예술관(부관장 장은형)에서 상설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다양한 재료 사용으로 주제를 부각시켜 표현력을 높였으며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이 배경의 자유로운 형상으로 만들어져 신비롭다. 추상의 배경 위에 중첩된 간결한 선들이 춤을 추듯 새겨져 작품을 바라보면 즐거움이 마음 가득해진다. 선한 영향력을 작품으로 주고자 했으며 감상자는 화려한 채색과 아름다운 이미지 곡선에 따라
창경궁 명정문 단청사업은 2018년부터 수행한 명정문 보수공사의 일환으로, 단청 기록화 사업 및 전통단청설계 등을 통해 교체부재 등 기둥 이상 건물부분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현재의 창경궁 명정문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6년 복구된 건물로, 현재까지 총 6번의 단청공사가 이뤄진 바 있다. 이번 단청공사에서는 1975년에 화학안료로 수리되었던 것을 전통안료로 되돌리고, 2020년 단청 기록화 사업 등에서 확인된 명정문 본래의 문양으로 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역사성 보존을 위해 일부 단청은 전문가 검토를
6월 1일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루는 날이다. 광역·기초 단체장 및 의원, 교육감을 뽑는 선거다. 각 당의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의 열띤 선거운동으로 전국 곳곳에서 선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13일 간의 선거운동 기간은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들에게는 체력적으로 가혹한 시간이다. 지역 유권자를 1명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새벽부터 곳곳을 다니기 때문에 밤이 되면 녹초가 된다.무릎 및 척추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간이었을 것이다. 안아프던 발바닥의 통증이 심해진 사람들도 있다. 많이 걷다보면, 피로가 누적되기
주변에서 흔하게 만나는 풍경들이 도판에 새겨져 평온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작품으로 오는 2022년 5월 31일(화)까지 경기도 하남 소재의 르꾸꾸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작가는 도판 가득 채운 작은집, 골목길을 희망적 물결이 흐르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고 도시를 비추는 밝은 태양은 번성을 의미하여 그림으로 살아갈만한 세상을 만들었다. 집은 모두의 안식처가 되고 내일로 향하는 에너지의 원천이 된다. 화면 속의 세상은 우리들의 삶으로 인간적이고 현실적이다.작품명 "태양의 도시"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우리 겨레가 애창해온 추억의 한국 가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콘서트 축제가 열린다. 제천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는 한국 가곡 100년의 역사를 드라마 콘서트 형식으로 담아낸 를 6월 4일(토요일) 오후 5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연다.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100년에 이르는 우리 가곡들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는 김명곤 전 문화체육부 장관이 변사 연기를 펼치며 진행한다. 영화 ‘서편제’의 주연배우로도 유명한 김명곤 전 장관은 무성영화 해설자인 변사 역할을 맡아 이 시대의 광대답게 구수한 입담을 풀어놓
주기적인 환기만으로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는 ‘총부유세균’의 실내 농도가 절반가량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경기북부 업무시설과 어린이집 1개소씩을 선정해 63회에 걸쳐 실내공기질을 조사·분석한 ‘경기북부 다중이용시설의 기상변화에 따른 실내공기질 특성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조사 기간을 장마철(7월 중순) 18회, 비장마철 우천 9회, 청천(맑은 날씨) 36회로 나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모든 창호와 출입문을 닫고 30분 이상 밀폐한 채 2~4명의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3인의 그룹전으로 기획된 "고양문화다리 찾아가는 작은미술관"의 Art Giving展이 2022년 5월 15일(일) ~ 6월 12일(일)까지 스타필드고양 4층 작은미술관에서 진행 중에 있다. Art Giving展은 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아트인동산_응달 주관하는 문화 행사로 고양 시민들에게 작품 관람의 경험과 아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술 전시회 관람의 심리적 문턱을 낮춰 예술이 일상의 한 부분이 되고자 한다. 또한 ‘아트기부’ 문화를 제안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사업 기간 중
장지위에 옻칠을 입혀 무게감이 느껴지는 비구상의 이미지로 인간 본연의 순수성을 표현하는 이형곤 작가는 2022년 5월 1일(일) ~ 5월 31일(화)까지 강화군 소재의 도솔미술관에서 "이형곤 작품전"을 진행 중에 있다. 자신을 포함하여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근원과 본질적인 것을 회화적으로 표현하고 시간의 기억, 공간의 상, 떨림과 울림, 멈추고 바라보기 등의 주제로 작업을 한 결과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무위의 풍경" 연작으로 100여점 이상의 작업을 해왔으며 시간과 공간이라는 무한한 본질을 유한의 형상으로 표현
코로나 방역이 해제되면서 경제활동인구의 이동이 많아지고 있다. 직장인 30대 S씨는 재택근무가 해제되면서 다시 출퇴근을 하고 있다. 맵시를 위해 하이힐을 신고 계단을 오르다 발목을 접질렀다. 발목이 부어 올랐고,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발목염좌 진단을 받았다.인대는 관절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뼈와 뼈를 연결하는 조직이다. 무리한 힘이 가해지거나 외부 충격에 의해 늘어나거나 찢어질 수 있다. 발목 인대가 손상되면 걷고 뛰는 등의 운동이 어려워지며 손상된 인대 주변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권오룡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연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 7월, 9월, 11월 매월 2회씩 총8회에 걸쳐 ‘스스로 관리하는 집밥 영양교육’을 진행한다.본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외식문화가 많아지는 요즘 스스로 식단을 조절하는 방법을 개선하여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영양관리 프로그램이다.2021년에 진행한 비대면 프로그램 ‘컬러 푸드를 활용한 건강 식단 공유’에 대면 교육을 강화한 영양관리 프로그램으로, 5월 교육은 5월 9일 부터 5월 10일까지 건강생활
도자와 회화의 융합예술 작품으로 감동을 전하는 이영화 작가는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갤러리에서 "회화 도자를 탐하다" 타이틀로 2022년 5월 3일(화) ~ 5월 9일(월)까지 전시를 진행했다. 도판에 채색이 입혀지고, 고온의 가마에서 소성작업을 거쳐 원하는 작품을 얻기까지 시간과 정성 그리고 행운이 따라야 하나의 예술품이 완성된다. 작업 과정은 흙, 불, 그림을 능숙하게 다루고 각각의 장르가 혼연일치(渾然一致) 되어야 비로소 도자회화 작품이 탄생한다.도자회화 이영화 작가는 전통적이면서도 화려한 색감으로 과거 청화나 철화로만
관절 탈구, 스스로 맞추면 위험20대 대학생 김군은 휴강시간에 농구를 즐기는 것을 좋아했다. 어깨 싸움이 많은 농구를 즐기다 다른 선수와 어깨가 강하게 충돌했다. 함께 있던 친구들의 놀란 소리에 팔을 봤더니 팔이 허공을 휘적휘적 거리고 있었다. 친구의 도움으로 어깨 뼈를 맞춰서 그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이 후부터 어깨 충돌이 있으면 어깨 뼈가 자주 빠졌고 통증이 심해졌다.관절의 상호면이 서로 어긋나거나 이탈한 상태를 관절 탈골 또는 탈구로 부른다. 어깨는 운동 범위가 넓은 관절로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손상되기도 쉽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파주와 양평 미래교육캠퍼스(구 경기영어마을)에 드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체험이 가능한 ‘창의과학 키움 체험센터’를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주캠퍼스는 헤이리마을 등 관광지 방문 가족 이용객 수요가 많아 드론을 골대에 넣는 레저 스포츠 체험, 증강현실(AR)을 결합한 암벽등반 체험, 가상증강현실을 접목한 양궁‧볼링 등 가상 스포츠 체험을 포함한 가족 친화형 놀이‧스포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평캠퍼스는 천문대·벗고개 등 별 관측 관광지가 있어 모의 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재)김포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2 경기틴즈뮤지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2022 경기틴즈뮤지컬 지원사업’은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경기도 내 공공공연장 운영주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1차 서류심의와 2차 인터뷰 심의를 통해 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을 1년차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에 이어 2022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