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4년 1월 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밤이 더 아름다운 곳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공모한다.‘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은 더욱 풍부한 야간 볼거리와 즐길 거리,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12월 6일 오후 3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에서 ‘2023 문화영향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4년에 제도화된 문화영향평가의 도입 10주년을 기념, ‘문화영향평가 3,650일의 여정: 문화로 읽고 엮고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문화영향평가와 함께 걸어온 10년과 앞으로 걸어갈 10년에 대해 열띤 논의행사 1부에서는 ‘과거를 읽다’와 ‘현재를 엮다’라는 두 개 분과를 운영해 현재까지의 문화영향평가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되짚어본다. ‘과거를 읽다’ 시
코 끝 쨍한 겨울의 묘미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12월!연말연시의 설레임과 즐거움을 방방곡곡 지역문화축제에서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가족, 친구와 함께할만한 겨울 지역축제를 소개합니다!1. 다시 겨울, 새로운 추억!…강원 평창 송어축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경강로 3562 / ’23.12.22.(금)~’24.1.28.(일)대한민국 최고의 설경, 진부에서 즐기는 얼음낚시!1급 청정수의 30cm 두께 얼음 아래 송어를 만나러 가족, 친구와 함께 떠나보세요.낚시로도 잡고, 맨손으로도 잡고!제대로 낚시의 ‘손맛’을 즐겼다면, 다양한 송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 이하 ‘연구원’)은 문화유산 연구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의 ‘문화유산 찾아-zoom’ 시스템을 개발하여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에서 선보인다.연구원은 지난 2년간의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쳐, 1973년부터 연구원에서 발간한 연구보고서(총 1,421건)에 수록된 67만 5,338건의 연구기록물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지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9.14.~9.16. /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는 11. 30. 오후 4시 파주 월롱면 덕은리 소재 "금성의 집"을 방문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에게 작은 정성과 나눔의 일환으로 사랑의 성금 금100만원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이것은 본보와 한국다선뉴스 공동 회장 대금 이영만(은평치과 원장)외 한국다선문인협회 임회원들의 성금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는 해마다 성금을 모두어 사회취약층과 저소득층 및 불우이웃돕기를 지난 8년간 법무부 사회성향상위원회와 고양시 등에 장학금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승호 회장은 이날 최선규
연제구는 11월 24일 녹지와 문화가 공존하는 ‘거울바위 문화생활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구는 연산동 252-5번지 연산도서관 일원에 위치한 거울바위 문화생활쉼터에 문화복합공간, 야외 책마당,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2022년 6월 ‘부산광역시의 15분 생활권 정책 공모사업’에 선정,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거울바위공원 1,600㎡와 연산도서관 부지 900㎡를 통합하여 총 2,500㎡의 규모로 추진됐다.녹지와 문화생활 공간이 부족한 토곡지역에 기존 쌈지쉼터와 연산도서관 담장을 허물어 거울바위 테마정원과 산책로를 만들
문화재청은 11월 23일 오후 1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울진 성류굴의 명문 발견 현황과 앞으로 과제'를 주제로 학술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울진 성류굴은 우리나라 최초 공개 석회암 동굴로 종유석, 석순, 동굴산호 등의 동굴 생성물이 다양하게 발달하여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이다.지난 2019년에는 동굴의 종유석과 석주 등에서 정원(貞元)·경진(庚辰)이라는 당나라의 연호와 간지(干支), 화랑과 승려로 추정되는 임랑(林郎)·범렴(梵廉)이라는 사람의 이름 등이 새겨진 글자가 여럿 발견됐는데, 명문을 새긴 사람
고양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가곡에 살리라’ 연주회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14일 오후 열었다.고양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역문화 활성화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1995년 창단됐다. 민간직업교향악단으로 정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수준 높은 프로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며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시에 곡을 붙인 음악의 형식인 이번 ‘가곡에 살리라’ 연주회를 지휘한 안현성 감독은 독일 Trossingen 국립음대 대학원 등을 나와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성주 대표 관광자원인 성밖숲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한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올해 6월에 출범한 K-야간관광 공식 브랜드이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서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야간명소는 물론 소도시의 잠재력 있는 자원도 고루 선정되어, 지방 소멸 시대에 활력이 될 것이다.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매력 가득한 소도시 자원인 ‘나만 몰랐던 야경명소’로 선정된 성주군의
고창군과 (재)조선문화유산연구원(원장 이택구)은 2023년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사업(문화재청·전라북도·고창군) 일환으로, 고창 태봉(예지리) 토성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학술자문회의와 함께 현장을 공개한다.태봉 일원은 전북 고창군 고수면 예지리와 아산면 중월리·봉덕리 일원에 걸쳐 있고, 이 일대는 고창 봉덕리 고분군(사적)과 만동유적(도기념물) 등 삼국시대(마한~백제) 유적들이 밀집 분포한다.태봉토성은 문헌 기록과 전설 등으로 인해 마한토성으로 알려졌고, 2019~2020년 지표조사와 표본·시굴조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11월 6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제8회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개최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은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출된 ‘상하이 액션플랜’에 따라 열리는 행사로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했다.올해는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기간을 맞이해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각국의 문화예술교육 정책환경을 진단하고 주요 정책 사례와 현안
화성시가 오는 11일 ‘제4회 정조대왕능행차 학술세미나’를 한신대학교에서 개최한다.‘정조대왕능행차’는 정조대왕이 재위기간 동안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찾아 13번의 원행을 했던 것을 기리는 행사이다.지난 1960년대 처음 화성시 지역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활용된 이후, 현재는 화성시를 비롯해 경기도, 서울시, 수원시가 함께 능행차 전 구간을 공동 재현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큰 광역 축제로 부상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정조대왕이 남긴 정조대왕능행차라는 화성시 무형문화유산의 미래적 비전과 광역지자체로 확산되는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정조
함양군은 함양 용추사 일주문이 국가 지정문화재 행정예고가 완료됨에 따라 11월 2일자로 도 지정문화재에서 국가 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지정된다고 밝혔다.함양군 출범 이후 건축물로서는 관내 첫 국가지정 보물 탄생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안의면 상원리 960번지에 소재한 함양 용추사 일주문은 조선후기(17~18세기) 일주문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다. 팔작지붕형 일주문은 일반적으로 5개 공포로 구성되나, 용추사 일주문의 경우 7개 공포로 매우 웅장하고 화려한 건축기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적 가치가 높다.안타깝게도 한국전쟁 당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누리마루 1층 전시실에서 2023년도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 성과전시회 ‘시간의 연·緣’을 개최한다.'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 레지던시'는 전통공예 분야 전승자들이 국립무형유산원에 상주하며 전통공예 재창조를 위한 작품 기획, 물성 연구, 제작 등의 창작활동, 외부 전문가 교류 및 연수회(워크숍) 참여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올해 3월 선발연수회(워크숍)를 거쳐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최종 선정된 3명의 이수자들(침선장
무주 안성낙화놀이가 ‘지역로컬 100선(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역로컬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 그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취지에서 선정한 것으로 무주 안성낙화놀이는 ‘생활 · 역사형 축제 · 이벤트’ 부문에 선정이 됐다.특히 매력성과 특화성, 지역 문화 연계성을 비롯한 향유 영향력 등에서도 호평을 받은 무주 안성낙화놀이는 한지에 뽕나무 숯과 마른 쑥, 소금 등을 말아 낙화봉을 만들고 그것을 긴 줄에 달아 행하던 전통 불꽃놀이로,두문리 전(前) 낙화놀이 보존회장 박찬훈
10월 28일 오후5시 30분, 홈플러스 문화센터 파주운정점 창의실에서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총회장이 가을학기 초대 인문학 교수로 초빙되어 '가을이 깊어가는 날, 詩란 무엇인가' 인문학 강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인문학강의는 인문학의 계절을 맞아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사무국장 이정원 시인 사회로 진행 되었다.특별히 매월 마지막주 수강료가 50% 할인되는 홈플러스 '문화가 있는 날' 로 기획되어 의미를 더했으며, 강의를 들은 수강생 16명 전원에게 시집을 증정했다.본 인문학
밀양시는 27일 조선시대 3대 누각 중 하나인 밀양 영남루가 국보로 지정 예고 됐다고 밝혔다.밀양강이 내려다보이는 돌벼랑 위에 위치한 영남루는 영남제일루(嶺南第一樓)라는 현판에 어울리게 뛰어난 경관과 함께 건축미가 조화를 이룬 목조건축물이다.영남루는 통일신라 때 사찰 영남사의 부속 누각에 기원을 둔다. 고려말 1365년 관영 누각으로 개창된 후 650여 년 동안 원위치에 보존돼 온 대형누각으로 대루 좌우에 능파각과 침류각이 연결된 웅장하고 독특한 형태로 높은 건축사적 가치가 있다.또한 단청도 대량에서 용실과 하엽모양을 조합한 고식의
고흥군은 ‘고흥 능가사 목조사천왕상’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이 2023년 10월 26일 자로 국가 보물로 지정한 ‘고흥 능가사 목조사천왕상’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제224호)로 2000년 6월에 지정돼 관리됐던 목조사천왕상으로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능가사 입구 천왕문에 봉안되어 있다.목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되기까지의 과정은 2019년에 시작해 2022년 5월 1차 현장 조사와 2023년 1월 2차 복장유물(순천 송광사성보박물관 보관) 조사를 마무리하고 같은 해 8월 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돼 30일간의 예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오는 25일과 26일 경주 교원 드림센터에서 천마총 발굴조사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천마총(天馬塚)과 동아시아 고분문화'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천마총으로 대표되는 신라 적석목곽묘와 동아시아 삼국(한국·중국·일본)의 고분문화 흐름을 살펴보는 자리로, 천마총 발굴조사의 의미와 신라 적석목곽묘의 최신 조사·연구성과를 토대로 같은 시기 가야, 고구려, 백제의 고분문화를 함께 비교검토하며 동아시아 고분의 발생과 전개, 고대 국가의 성장에 대해 종합적으로
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 박사 제7호 다선문학 출판기념식 및 문학상시상식을 고양특례시소재 덕양구청 2층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문학인들과 내외빈들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은 "참으로 뜻깊은 문학행사에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의 역군으로서 수고하시는 김승호 회장님과 임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학과 예술을 통해 문화 창달과 문학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애써 주셔서 많은 이들에게 정서함양의 선봉에 서서 더 큰일을 해주시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