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언하공단 완충녹지를 활용해 2021년 조성된 우로지 자연숲 메타세콰이아 길에 경관조명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기존의 우로지 자연숲 메타세콰이아 길은 가로등 외에 특별한 조명이 없는 단조로운 산책로였으나, 올해 사업비 3억 2천9백만으로 6월 16일 경관조명 공사를 시작했다.총 길이 560m의 메타세콰이아 산책길은 ‘나의 마음속으로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나무 사이사이에 스텝등 108개, 수목투사등 142개를 설치해 운치 있는 경관을 자아냈다.치유 숲 광장에는 숲을 연상시키는 꽃·곤충등과 영천의 상징 별 그림이 새
‘힐링, 섬진강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한 제6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5∼7일 3일간 하동송림공원 및 섬진강변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사)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람객을 맞는다.축제는 첫날 오후 3시 대표 프로그램 ‘찾아라! 황금재첩’으로 시작된다. ‘찾아라! 황금재첩’은 섬진강변에 숨겨진 황금모형의 재첩을 찾는 이에게 순금 1돈짜리 황금재첩으로 교환해 준다.‘찾
하동군은 지난 21일 진교면 우주총동원카페 일원에서 제2회 하동수국축제 및 여강동산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동원길 수국식재와 수국동산 조성을 위해 큰 기부와 따뜻한 사랑을 보내준 여강 엄상주 ㈜복산나이스 명예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엄상주 회장은 하동의 명소가 되고 있는 정동원길과 더불어 우주총동원카페 주변으로 수국을 중심으로 한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하동을 만들고자 지난해 8월 엄상주 회장의 호를 붙인 ‘여강동산’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여강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7일 울진 덕구온천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실물화재 실험장에서 2022년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경연대회에는 이영팔 소방본부장, 권용수 경북도립대 교수, 김영하 화재보험협회 화재조사센터장, 최현호 화재감식학회 기술위원장과 지역 화재조사관 5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화재감식경연대회는 컨테이너를 활용, 실제 화재현장을 재현해 발화원인과 화재 진행 패턴을 조사하고 습득한 증거물을 첨단 조사 장비를 활용해 분석하는 경연의 장이다.특히, 경북은 지난해 국제화재감식 학술대회 최우수상,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27일 특수재난 대비 및 특수사고 구조기법 기술 공유를 위해 일선 소방서와 권역별 특수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진주시 대곡면 폐차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중·대형 교통사고 인명구조에 대비 5가지 복합적인 현장상황을 마련하여 일선 소방서에 임무를 부여하는 훈련 방식으로 지역별 사고유형에 부합하는 특수구조기술을 공유하고 일선 구조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훈련에는 진주소방서를 포함한 중부권역 5개 소방서 구조대원 등 4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주요 훈련사항으로는 ▲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를 자랑하는 황매산 일원이 천상의 선홍빛 철쭉으로 물들었다.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소재 황매산에 도달하는 길은 꼬불꼬불한 산길이다. 그나마 일방통행이라 안심이다.넉넉한 주차장도 붐비는 상춘객들로 몸살을 앓는다. 주말은 역시 일찍 도착해야 주차문제가 쉽다. 제일 꼭대기 1주차장에 주차해야 걷는 길이 적다. 황매산성까지 편한 길로 걷다보면 철쭉의 향기로 취하기 쉽다. 정상까지 다녀와도 후회하지 않을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다.
경남도는 경남지역에서 생산한 봄철 산나물과 청정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4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경남임산물 소비촉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소비 감소와 판로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에게 소득증대와 수도권 잠재고객 확보로 안정적 임산물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임업후계자 경남도 협의회가 주관하여 실시한다.경남도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규모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로서 행사 기간 동안 매일
하동군은 지난 31일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한중도시발전연맹 3개군 소재 업체와 해외 바이어 간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어 400만 달러(한화 약 48억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이날 수출상담회는 하동군 10개, 남해군 1개, 구례군 2개 등 총 13개 농식품 수출업체와 일본, 호주, 홍콩 해외 바이어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그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 속에서 업체들이 신규 수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하동군 사회적기업 복을만드는사람들(주)(대표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단지 하동군 화개면 십리벚꽃길에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혔다.하동군은 벚꽃 명소인 화개 십리벚꽃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24일부터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했다고 밝혔다.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십리벚꽃길은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 해서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불리며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군은 이곳 십리벚꽃길에 투광등 309개와 고보조명 17개, RGB조명 58개를 설치해 벚꽃이 질 때까지 매일 밤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불을 밝힌다.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앞둔 하동군이 경주솔거미술관 소장품의 하동 전시 등 문화교류를 위해 (재)문화엑스포와 손을 잡았다.하동군은 15일 군수 집무실에서 경북 경주에 있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와 전시 개최 및 기관 홍보 등의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윤상기 군수와 류희림 사무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문화교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재)문화엑스포는 천년 고도 경주가 간직한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이질적인 문화를 융화해 인류문화를 새롭게 꽃피운다는
하동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참가자에게 3개월간 주거 및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2021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성과평가 우수마을인 화개면 의신베어빌리지에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촌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귀촌형 프로그램’은 은퇴 후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
부산의 특화산업인 해운항만산업의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부산시와 지역 공공기관이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지원플랫폼(1876 Busan)에서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에서 매년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해운항만산업에 특화된 창업지원 사업은 별도로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창업을 통한 해운항만산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
하동군은 지난 17일 금남면 대치리 금남키위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올들어 하동산 참다래(키위) 첫 선적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부군수를 비롯해 최두석 금남키위영농조합법인 대표,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들어 첫 수출을 축하했다.이날 선적된 참다래는 8.8t 약 2400만원 규모로 일본으로 수출되며,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수출이 이뤄질 예정이다.하동산 참다래는 양보·금남·진교면 일원에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고지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최근 감소 추세인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꼼치(물메기) 자어(어린 물고기) 100만 마리를 진해구 잠도 해역에 방류했다. 방류한 자어는 진해구 내 어업인이 수거한 난을 부화시킨 것이다.꼼치(물메기)는 원래 생선으로 취급하지 않았으며 생김새가 흉하여 잡아도 바다에 버렸지만, 지금은 탕이나 찜으로 먹는 생선이다. 저서어로 수심 50~80m의 바닥이 펄로 된 곳에 주로 서식하며 겨울철에 연안으로 이동하며, 12월 ~ 다음해 2월 얕은 내만으로 와서 해조류 줄기 등에 산란하는데 지름 5~15cm의 알 덩어리를
김경연(70)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가 8일 제10대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에 취임했다.하동군은 이날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대연회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및 제10대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 이·취임식을 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3200여 지역문화관광해설사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동시에 앞으로 하동을 전국에 알리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상기 군수는 축사에서 “중앙협의회장 취임을
하동군은 17일 대한민국의 대표미인으로 선정된 2021년 미스코리아 5명을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진 최서은, 선 최미나수·김수진, 미 조민지·정도희 등 5명으로 앞으로 미스코리아 활동을 하면서 향후 2년간 하동 홍보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군은 위촉패에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바다의 세 가지 보물을 품고 알프스 하동과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하동의 매력이 방방곡곡 아름다운 노래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하동의 염원을 담았다.윤상기 군수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고 지성과 교양을 갖춘 미스
경상남도는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식포마을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 헬기 6대(산림청 3대, 임차 3대), 진화차 5대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29일 밝혔다.또한, 산불진화인력 5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 공무원 15명 등)이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산불은 14시 20분 경 발생하여 16시 경에서는 주불진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일몰 전까지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내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과 최적의 사양관리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년 축산분야 스마트(ict) 융복합 확산사업 신청을 오는 2월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축산 스마트(ict) 융복합 사업은 현대화된 축사시설에 축사 온·습도, 환기 상태 등 환경조절 장비와 사료자동급이기, 음수관리기 등 원격제어 자동화 장비 등을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한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농가 및 사슴(등록), 곤충(신고), 양봉(등록)농가이다.농가당 신청 사업비는 최대 15억
청정 섬진강쌀로 만든 하동산 냉동김밥이 처음으로 영국 수출길에 올랐다.하동군은 지난 21일 하동읍 소재 복을만드는사람들(주)(대표 조은우)에서 윤상기 군수와 손두기 NH농협 하동군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냉동김밥의 영국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선적식은 지난달 체결된 ㈜희창물산(대표 권중천)과의 수출협약 후속 활동으로, 냉동김밥 3t 1만 달러어치가 영국 H마트에서 유통될 예정이며, 오는 29일에도 6t 1만 8000달러어치의 냉동김밥이 미국 H마트로 수출된다.윤상기 군수는 “냉동김밥은 희창물산
경상남도는 2021년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결과 단체 부문에서는 거제의 다대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우수 사무장 선정평가에서 거제시 다대마을에 근무하는 김주희 사무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식은 20일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단체 부문 대상인 거제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은 ①경관 및 서비스, ②체험, ③숙박, ④음식의 4개 부문별 전문심사위원 등급 평가 결과, 모든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아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받았으며, 숙박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등급을 받은 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