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꾸준하게 친환경 도시농업 사업을 진행해오던 서울시 강동구가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칭찬받게 됐다.서울시 강동구의 ‘친환경 도시농업 프로젝트: 1가구 1텃밭 가꾸기’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환경분야상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National Energy Globe Award)’을 수상한다고 밝혔다.에너지 글로브 어워드는 1999년 오스트리아의 볼프강 노이만(Wolfgang Neumann)에 의해 만들어진 오스트리아 트라운키르텐(Traunkirchen市) 소재 에너지 글로브 재단에서 주는
서울시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및 업무효율을 높이는 ‘시원차림’ 운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실천 ‘2015 시원차림(쿨비즈) 캠페인’을 알리는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5 시원차림 패션쇼’ 행사가 서울시와 환경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롯데백화점 등의 협찬으로 6. 4(목) 서울시립미술관 정문광장에서 10:20부터 11:00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때 이른 폭염특보로 6월부터 각 사무실과 가정에서의 에어컨 사용이 늘고 있어, 서울시에서는 ‘시원차림 운동’ 확산으로 에너지절감 시민동참을
에너지 절약 인증사진이 3천장이 모일 때마다 태양광 발전기 1대를 기부할 수 있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 캠페인’이 시작된다.서울시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6월부터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아껴진 에너지 요금에 기부금을 더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에너지가 부족한 마을에 태양광 발전기를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 세븐일레븐 임직원과 편의점까지 가정·사무실·상가 총 세 부문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인증사진 3천장이 모이면 세븐일레븐의 지원으로 에너지가 부족한 곳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문쾌출),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와 공동으로 5월 26일(화) 오후 에너지관리공단 본사에서 열사용기자재* 안전 및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열사용기자재: 연료 및 열을 사용하는 기기, 축열식 전기기기와 단열성 자재이번 협약은 지난 30여년 간 열사용기자재의 안전 및 효율향상을 노력하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과 열사용기자재의 안전한 설치·시공을 담당하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및 전국보일러설비협회 그리고 열사용기자재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1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덕적군도내 지도(섬)가 선정돼 5월 2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에너지관리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 2종 이상을 융합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어려운 도서지역 등을 대상으로 민간참여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총 4종의 융·복합 지원모델을 계획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인천시는 최근 3년간 연속으로 공모 사업자로 선정돼 약 80억원의 사업비로 도서지
오는 25일(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울시내 사찰과 주요 거리에 설치된 연등 가운데 LED조명을 활용한 연등이 올해 들어 1만개 이상 대폭 증가했으며, 그중엔 햇빛으로 전기를 자체 생산하는 태양광 연등도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올해 광화문과 청계천 주변, 인사동, 삼청동, 북촌 등에 설치된 연등 4,000여개를 에너지 효율이 낮은 백열등에서 친환경 고효율 LED 전구로 교체하고, 사찰마다 태양광발전을 통해 불 밝히는 태양광 연등도 5,55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시와 불교계(조계종, 태고종, 원불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융합을 지원하는 융복합지원사업과 관련해 올해 지원대상자로 13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고 21일 협약식을 연다고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하거나 주택, 일반건물 등의 구역 복합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설치시 정부가 총사업비의 50%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지원이 이루어져 지난 2년간 32개 컨소시엄에 국비 240억 원(총사업비 528억 원)을 지원했다.이번에 선정한 13개 컨소시엄의 총 사업비는 206억 원이며, 이 중 정부는 94억
서울시는 전력거래소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물재생센터, 시립미술관 등 시 소유 건물·사업소 17개 시설이 참여해 아낀전기를 전력거래소에 판매할 수 있도록 5MW급 ‘서울시 가상발전소’를 등록했다고 밝혔다.전력거래소 ‘수요자원 거래시장’은 ‘14.11월부터 산업부가 신규 시행 중인 전력수요관리 제도로, 서울시는 올해 5월에 등록했다.전력거래소 ‘수요자원 거래시장’은 개장 이후 현재까지 단위 감축 용량 규모가 큰 대기업, 공장, 대형건물 위주로 운영되어 왔고, 지자체 소유 건물 및 사업소가 참여하는 것은 서울시가 최초라고 한다.참여하는
강동구는 유채꽃 씨앗으로 바이오디젤을 직접 만들어보는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암사동 132)을 5월 1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암사동에 위치한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은 2010년 문을 연 이래 주민들이 꾸준히 찾아 친환경에너지 교육의 명소가 되었으며, 2012년에는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지역녹색성장 체험 명소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체험농장에 참여하면 농장에서 재배한 유채꽃에서 얻은 씨앗을 활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과정을 보고 자신이 만든 바이오디젤을 자동차에 주유하여 타볼 수도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현장에 적용한 시설채소 에너지 절감 패키지 기술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 농기원은 지난 2월부터 안성시 대덕면 명당리 토마토 재배농가에 에너지절감 패키지기술을 적용한 결과, 기존 경유온풍난방 대비 에너지 소모를 56%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농가에 투입된 기술은 기존에 개발된 에너지절감 기술 중 효과가 뛰어난 지중저수열시스템과 다겹보온커튼의 복합 에너지절감 패키지 기술이라 전했다. 지중저수열시스템은 하우스 내부에 발생한 열과 지하수 열을
서울시가 버려지던 바이오가스를 열병합발전에 활용하여 전력을 생산, 매년 1만 4천여세대 가정에 전기를 공급한다.이를 위해 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최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서남바이오에너지(주)와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사업 협약을 체결(‘13.6.27)했으며, 삼천리ES가 열병합발전시설 설치공사 및 시운전을 완료(‘14.12월)하고 올해 1월부터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하수처리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서남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약 52,000㎥을 사업자에게 공급하고,
전북도는 풍력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부안 신재생에너지 단지에 세계수준의 국제 공인 인증시험 설비를 갖춘 풍력시험동 고도화 사업에 125억원(국비 60, 도비 65)을 투입 4월말 완공예정이라고 밝혔다.본 사업은 ‘12년 7월 산업부로부터 2단계 풍력시험동 성능검사기관 고도화 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3~5㎿급 블레이드 시험을 7㎿급 이상(길이 80m이상)까지 확대하는 기반시설이 확충됨으로서 국산풍력발전기의 핵심부품 개발 및 수출산업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다.부안 풍력시험동은 향후 100조원대의 시장을 목표로 27종의 성능검사 장비를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올해 행사에는 총 26개국, 300개사가 참여하며 비즈니스 컨퍼런스에는 약 2천명, 전시회 등 전체 약 2만 5천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올해는 전 세계 태양광 시장 60GW의 3/4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일본, 중국의 빅바이어가 참가하고, 풍력 분야에서는 세계 3위 기업인 독일의 ‘에너콘’이 사업 소싱(Sourcing)을 위해 참가한다.아랍에미리트와 이라크 바그다드 주정부와 의회도 태양광 사업 개발을
청정에너지 친환경도시 건설을 표방하고 있는 삼척시에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전력생산을 위해 기초자료수집과 시의 에너지기반 구축방향 설정에 참고하고자 국내 에너지시설 답사를 진행중이라 했다.김양호 삼척시장은 4. 1일부터 4.3일까지 국내에서는 다양한 방면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전라도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답사에 나섰다.답사기간중 태양광발전소 및 에너지 자립마을, 공공시설 부지 재활용을 통한 태양광 시설 등을 둘러보고 삼척시의 지세와 특성에 알맞는 모델을 제시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무엇보다도 태양
김해시는 기후변화에 강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 가능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하여 30만원씩 100가구에 지원하는 「우리집 햇빛발전소 만들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우리집 햇빛발전소는 햇빛이 잘 드는 아파트 베란다 등에 소규모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햇빛으로 생산된 전기를 플러그를 통해 연결한 후 가정 내 전기로 사용하는 설비이다.우리집 햇빛발전소 만들기를 위해 지원되는 미니태양광은 200W와 250W용량으로 크기는 태양광 패널의 개수에 따라 달라진다. 설치가격은 각각 68만원과 75만원이며 이 중 3
성남시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 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는 주택 소유주와 공동주택의 개별 가구주에게 설치비용의 약 17%인 150~300만원을 지원한다.신재생 에너지 시설 가운데 태양광은 개별·공동 주택 옥상에 태양전지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태양광 시설 3㎾를 설치하면 월평균 300㎾의 전기를 생산해 탄소배출과 화석연료 사용을 억제할 수 있다. 각 주택에서 생산된 전기는 사용 후 남은 전력을 한전으로 역송해 다음 달 요금에서 차감한다. 설치 지원금은 3㎾ 기준 150만원이다.태양열 설비는 옥상에
동작구 신대방현대아파트는 에너지자립마을로 선정된 이후 주민 모임이 많아졌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위해 주민회의를 열고, 아이들을 주축으로 에너지 축제를 열고 재활용 장터를 운영하는 등 ‘에너지’라는 같은 주제를 통해 돈독한 ‘이웃사촌’을 만들고 있다.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절약‧효율화‧신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에너지 자립을 목표하는 ‘에너지자립마을’은 이제 4년차로 접어들며 ‘에너지’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에너지 문화를 바꾸고 있다.서울시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5개의 에너지자립마을 노하우를 확산시
27개 대학교 소속 대학생 60명이 ‘캠퍼스 에너지 문화’를 바꾸어나갈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활동을 시작한다.서울시는 대학생 주도로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캠퍼스로 확대하기 위해 27개 대학 소속 대학생 60명을 『제2기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는 2013년 11월 61명을 1기가 활동을 시작하여, 2014년 한 해 동안 서울광장 북극곰 퍼포먼스, 에너지의날 플래시몹, 명동 상점 개문냉방
성남시 분당구청 옥상에 시민들이 세운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돼 첫선을 보인다.성남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하 성남햇빛조합)은 오는 2월 28일 오전 10시 분당구청 본관 옥상에서 ‘성남시민 제1햇빛발전소 준공식’을 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이번 햇빛발전소 건립은 지난 2013년 3월 성남시 협동사회경제 창업경진대회 공모사업의 성과이다.성남햇빛조합은 당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2,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이후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친 뒤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법인 전환을 해 이번 결실을 보게 됐다.조합이 건립한 햇빛발전소는 발전용량
올해 20회를 맞는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이 개최된다. 사진,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UCC 4개 공모분야를 대상으로 ‘에너지살림도시 서울’을 주제로 개최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서울 환경작품공모전은 시에서 주최하는 공모전 중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공모전으로,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난 19년간 전국에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았다.특히, 이번 공모전 주제는 ‘에너지살림도시 서울’로, 서울의 환경·에너지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2단계 사업의 명칭으로,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