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2016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 가운데 10억원 규모의 ‘대단위 미술마을 조성사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따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공모사업 선정과 2년연속 1백억원 이상을 확보한 문화재 복원활용사업 등 각종 국비지원사업과 연계해 읍성권을 포함한 원도심 재생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사업은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가 주관한 것으로 원도심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과 장소를 미술로 새롭게 창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순창군이 건강한 식생활 체험을 통해 만성질환도 예방하고 관광도 즐기는 신개념 식생활 실습관을 만든다고 밝혔다.군은 최근 순창건강장수연구 특구 내에 식생활 실습관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으며, 이는 지역에서 재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해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치유에 효과있는 건강디저트와 에피타이저를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착공한 식생활 실습관은 지상 2층에 연면적 260㎡규모로, 1층에는 건강식생활 요리를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조리 실습실과 야외 테라스가 들어서며, 2층은 디저트와 커피 등을 즐기며 휴
전북도는 “조선해양분야 탄소기업인 (유)코스텍이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를 적용한 상용화 보트를 건조해 군산 비응항에서 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진수식에는 김관영 국회의원, 전라북도 이형규 정무부지사, 새만금개발청 고희성 투자유치협력과장, 전북도의회 양용호·박재민의원 등 관계기관 및 기업인, 대학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말했다.이번에 건조한 38ft급 플레져보트는 산업부와 전북도가 성장동력산업으로 추진 중인 탄소산업 분야 R&D지원을 받아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국내 최초로 T-700급
지난 19일, 전국 229개 지역 기반의 여행정보 플랫폼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가 전북 순창군과 함께 찾아가는 시상식과 취재투어를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 이번 행사가 전북 순창군에서 진행된 이유는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 기술화한 ‘지역호감도’ 지표가 높게 나타나고, 지난해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우수 특산물 부문을 수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문화계 양대 원로인 신문수 화백과 이정문 화백을 비롯해 창조관광 컨설턴트, 인바운드 여행 전문가, 전국 각지의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와 트래블피플 약 30명이 참가해 1박 2일 동
민족 고유의 장승을 테마로한 순창군 복흥면의 관광지인 ‘추령장승촌 사계절 야생화 꽃단지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공모사업에서 최고등급 A등급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녹색관광자원화 사업은 지자체의 특색 있는 고유자원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총 4억원을 투자하게 된다고 말했으며, 우선 올해 말까지 복흥 추령장승촌과 주변에 봄, 여름, 가을 등 계절별로 야생화 꽃동산을 만들어 전북도 산림박물
순창장류축제가 ‘2016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경제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해 전국 2천여 개의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장류축제는 고추장, 된장, 청국장 등 지역의 전통자원을 축제의 중심테마로 해 30가지 체험거리와 37가지볼거리 등으로 연결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준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또 지역주민들의 대규모 참여를 통해 축제를 만들고 고추장 등 장류는 물론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
남해군은 논 제초용 우렁이 무상공급사업을 추진,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 및 접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제초제 없는 청정 보물섬 남해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해군내 전체 벼 재배 논을 대상으로 제초용 우렁이 총 72톤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했다.남해군은 올해 기존 왕우렁이 공급사업과 함께 새끼우렁이 시범사업도 병행 추진한다고 말했다.올 처음 시행되는 새끼우렁이농법은 전라남도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농법으로, 지난 2009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잡초 방제효과와 벼
광양시는 미래 발전방향 정립과 도시 정체성 확립을 통한 100년 대계 로드맵을 작성하기 위해 2030 글로벌 광양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을 2월 중 착수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2007년에 수립한 2025(2007~2025) 종합발전계획의 실행성과와 미흡한 부분을 진단하여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했다.또한 정부정책 기조와 상위계획을 반영 관내 도시계획 및 개발 사업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계획 간의 연계방안을 마련하여 국제도시 수준의 이상적인 도시건설을 위한 새로운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용역의 주요내용은 ▲시 발전방향 정립을
담양군 메타세쿼이아길에 위치한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이 생태 교육 학습장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한 이래 학교 및 기관 등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해 143개 단체, 8000여명이 다녀가며 기후 환경 체험학습 필수 코스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호남기후변화체험관은 담양의 특성을 살린 대나무 바구니 모양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2014년 3월 개관했으며 1층은 그린스쿨, 북카페 및 편의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2층은 기후변화 현상과 원
광양시가 민선6기 들어 전략적,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국제화사업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면서 국제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시는 지난 2014년 7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2020년을 목표로 한 ‘광양시 국제화사업’의 추진방향과 로드맵을 설정하고, 5대 과제 20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 결과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과 외국인 친화적 도시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5대 국제화 과제는 ▲국제도시 기
전북도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설날 당일(2월8일)을 제외한 기간동안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시설로 다양한 에너지를 직접 체험·학습할 수 있으며, 그린하우스 체험도 가능하며 또한 그림자 센서를 이용한 풍력발전체험, 태양광전지 원리를 이용한 모션 축구게임, 에너지 모으기 게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체험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개관 4년
광주시는 최근 전북 김제, 고창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예방을 위해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구연산·유산균 복합제 중점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시가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구연산·유산균 복합제’는 유산균에 산도 저하제인 구연산을 혼합하여 생균효과와 살균효과를 동시에 갖는 생균제로 구제역 바이러스가 급속히 사멸하는 산도 4.0 이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특히, 2011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으며, 친환경 미생물제재로 그 사용범위가 넓어 가축이 먹거나 피부에 접촉되어도 해롭지 않아 음료수와 사료에 희석하여 급여할
인문학 교육 특구 지정을 앞두고 있는 담양군이 ‘대숲에 깃든 가사문학 읽기’를 주제로 인문학 교육 강좌를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19일 담양군에 따르면, 한국가사문학의 산실로서 가사문학의 창조적 계승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한국가사문학관에서 강의, 토론, 답사 등을 통해 지역 문화와 역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한편 이를 재조명하고자 가사문학작품 및 역사적 인물, 나아가 사상과 문화를 아우르는 강좌를 마련해 교육에 나선다고 말했다.이번 교육 과정은 가사문학의 이해와 면앙정, 소쇄원, 식영정 등 정자문화에 대한 내용으로 특히 ‘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북 콘텐츠코리아랩 2기 아이디어 융합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아이디어 융합프로그램 2기”참가자는 공예, 게임, 영상, 웹툰, 앱 등 6개 분야에 44명으로 10대에서 50대 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특히 전남(1팀), 광주(1팀), 대전(1팀) 등 호남·충청권의 창작자들까지 모여 명실상부 전북콘텐츠코리아랩의 융합프로그램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국내 다른 지역의 창작지원에 비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목포시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가구 중 전기사용량 절감을 실천한 가구에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시는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올해 상반기 각 가정의 전기사용량 5% 이상 절감을 실천한 2,671가구에 대해 4,483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했다고 말했다.인센티브는 산정일로부터 과거 2년간 평균 월 전기사용량과 최근 6개월 전기사용량을 대비해 절감율을 산출해 산정했다. 절감율 5~10% 미만은 5천포인트, 10% 이상은 1만포인트를 지급했다. 포인트는 현금으로 포인트당 2원씩 지급돼 가구에 1만원, 2만원이
여수시는 지난 10일 중국 웨이하이시 진린수산유한공사 등 수산업 관련 5개 업체와 오천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하고, 일반산업단지 입주 업체를 방문해 생산품 및 생산공정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여수지역 수산업 투자환경설명회는 지난 11월 주철현 시장의 중국 웨이하이시 방문 투자설명회에서 약속한 사항에 따른 것으로, 이날 웨이하이시 상무국 류슈징 부국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단 10여명이 여수를 방문했다."고밝혔다.이날 중국 수산업 관련 기업체는 고등어와 새우 등 청정해역에
시는 동절기를 맞아 각종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이를 위해 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무한돌봄센터, 복지 통리장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발굴과 특별지원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중점 발굴하게 될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에서 탈락 또는 중지됐으나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창고·공원·화장실·터미널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국가, 지자체, 민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현재 “국립공원 전력 및 통신 지중화 사업”의 막바지 공정 진행 중으로, 2015년부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할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공원사무소는 2015년 5월부터 12월까지 한국전력공사(전북지역본부) 및 3개 통신사(KT 등)와의 협업을 통하여 공원 주진입로~대자연학습장(야영장)까지 “국립공원 전력 및 통신 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전력 및 통신선 매설 완료된 상태로 포장 등 일부 막바지 공정만 남아 있는 상태라고했다. 금번 실시
여수시는 지난 27일 전남대학교(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임진왜란, 정유재란과 여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시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에서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호국의 성지로서 여수를 재조명하는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조원래 순천대학교 명예교수가 ‘임진왜란기 전남동부지역의 위상’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으며, 정해은 한국학 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임진왜란기 전라좌수군의 활동상'을, 전남대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송은일 연구
여수시 돌산읍에서는 지난 26일 여서동 여서농협 옆에서 돌산에서 생산․가공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이날 여수 대표적 특산물인 돌산갓과 가막만 굴, 거문도해풍쑥 등 총 32종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해 2,5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려 농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농수특산물 홍보에 많은 기여했다고 말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 5월에 구성된 ‘돌산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자치위원 25명전원이 참여해 자체 마련한 막걸리와 파전, 어묵 등을 직거래장터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여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