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12일 오후 중국 텐진 상그리라호텔에서 국외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중국 부동산개발업체와 크루즈 여행사 등 35개사가 참석한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여수시와 광양경제청은 여수지역의 투자환경과 화양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이어 여수시는 화양지구 개발을 위해 광양경제청과 공동으로 중국 텐진따안투자그룹과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또한, 시는 국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텐진국제크루즈모항유한공사와 업무협약
전라북도와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은 ‘가상현실로 변화되는 기능성게임의 패러다임’의 주제로 11일 오후 2시30분에 전북글로벌게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실감교류 기능성게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한 기능성게임 컨퍼런스는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국내외 CT·IT 관련 관계자와 기업 및 학계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융복합 기능성게임사례, 게임기술전망, 게임사운드 등 기능성게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의 총 3개 세션, 7개의 사례를 발표하고 논의를 진행하였다.첫 번째 세션은 용복합 기능성게임 사례발표
광주광역시와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광산구,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4개 기관이 지난 7일부터 ‘남영전구 수은 유출사고’ 합동 정밀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풍영정천 등 3개 지점에서 수질 시료를 채취하고, 공장 부지내 6개 지점에서 토양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수질에서는 불검출 됐으나 2개 지점의 토양에서는 수은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광산구에 토양 정밀조사 명령을 요청하는 한편, 지난 6일 보건환경연구원과 정밀조사에 나서 공장 안팎의 배수로 맨홀과 풍영정천 주변 10개 지점의
광주광역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14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5일 전남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2015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지자체: 광주광역시, 충청북도, 광주 북구, 창원시, 오산시, 인천 연수구, 경주시시는 ▲대기·수질 환경사업장 지도·점검율 ▲자율점검업소 사후관리 ▲환경감시 공무원 교육훈련 ▲환경관리 홍보 등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한편, 이틀간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의 환경업무를
광주광역시는 중동지역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3개 나라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펼쳐 이동식 소형 엑스레이, LED경관조명, 초미립자분사기, 의료·미용제품 등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시는 10월23일부터 10월31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1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란 테헤란을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중동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개척활동을 벌여 수출MOU 1,974만불, 수출상담 5,240만불의 성과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원적외선 의료용 온열기를 생산하는 (주)명신멭
여수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15년도(제3기) 약용작물마스터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제3기 약용작물마스터대학에는 지난 3월 13일 45명이 입학하여 10월까지 총 23회 106시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약초의 종류와 재배기술, 효능 등 이론 및 현장실습을 통해 약용식물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출석률 80% 이상인 4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우수학생 11명에게는 표창장을, 학습활동에 공헌한 학생장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되었다.위성복 여수시농업기술
올해 광주세계김치축제 김치명인 경연대회에서 허순심(전남 여수)씨가 ‘홍갓무 동치미’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광주광역시는 26일 광주김치타운에서 펼쳐진 김치명인 경연대회에서 전국의 김치 고수 19명이 경연을 펼친 결과, 허순심씨가 명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또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정숙경(전북 익산시)씨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이애라(경기 용인시)씨가 차지하는 등 2개 부문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김치축제가 배출하는 김치명인이 되기 위해서는 최종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가 본선에 앞서 포기배추김치를 담가 일정 기간 숙성시킨 후 본선 심사에
전라북도는 오는 24일(토)에 도내 중국인 유학생과 SNS 관광 기자단을 대상으로 도내 최치원 유적지 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문화탐방 대상지는 도내 최치원 유적의 중심지인 정읍과 군산지역으로 정읍은 최치원이 첫 외직(外職)으로 태산군수로 부임받아 지역민의 지극한 숭모의 대상이 된 지역이며, 군산은 최치원의 출생설화와 지역유림의 배향(配享) 활동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지역이다.이번 탐방코스는 정읍 무성서원, 피향정, 군산 신시도 월영대, 군산 옥구향교내에 있는 자천대, 문창서원, 충현단, 옥산원 등이다. 정읍 무성서원은 최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축제인 ‘2015 국제디자인총회’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최정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IFI(국제실내건축가연맹) 세바스티아노 레나리 회장, ico-D(국제디자인협의회) 이바 바바자 회장, icsid(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 무겐디 므리타 회장 등 국내외 디자인단체 대표 등 디자인분야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회 일정에 들어갔다.개회식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번 총회는 세계적인 지명도를 가진 디자이너들과 학자, 기업인 등이 참여해
광주광역시는 청소년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건전한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6일부터 광주지역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마당극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마당극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의 폐해를 사실적이면서도 재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전문공연단체 ‘놀이패신명’과 함께 지난 2개월간 시나리오 작업과 연습을 거쳐 제작됐다고 한다.마당극은 마당극 공연→핫시팅→분반토론→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중독자들의 정서적 문제와 내면에 억제된 강박적인 행동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
전라남도는 7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한국전력공사 비전홀에서 ‘빛가람 에너지밸리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4회 전남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전남 경제단체,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포스코광양제철소, GS 및 LG화학 등 기업대표, 광주전남 지방중소기업청장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에너지신산업의 미래상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토의, 지역 혁신 역량을 결집한 지원체계를 구축키로 했다.포럼 주제발표에 나선 한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길에 위치한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은 지난해 건립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환경생태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최근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이 환경부로부터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환경부 제2015-69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증 받은 프로그램은 ‘메타와 함께 떠나는 생태여행’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군민들의 노력으로 지켜낸 후 지금의 명품숲길로 거듭난 상황에서 그 속에 살고 있는 동·식물의 생태를 알아보고, 환경의 가치와 중요성에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나주시를 비롯한 인접 5개 시·군 등 광주·전남지역 11개 자치단체가 2일 나주에서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 제1회 정기회의를 갖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강인규 나주시장과 문인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이날 오전 11시 30분 나주시청 2층 이화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 두차례 정책간담회에서 확정한 15개 상생협력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규약 제정상황, 선도사업 발굴용역 추진상황, 홍보·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또한 이번 공식 회의를 시작으로 협의회 지자체간 상생발전을 위한 다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30일 시청 2층 세미나실에서 비정규직 근로조건 개선 실무분과위원회(이하 ‘분과위’) 제3차 회의를 열고, 비정규직 고용 개선을 위한 ‘광주지역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가칭)’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고용·처우 개선 대책 추진과 민간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한 자리로, 분과위는 광주광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 개선 대책이 민간부문에도 효과적으로 적용, 확산될 수 있도록 선언을 채택키로 결의했다.참석자들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
전라북도는 새만금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남북2축 도로 등 SOC사업 예산확보가 관건으로 정부예산이 현재 국회에 제출되어 이에 대한 대응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주요 SOC사업은 새만금 동서2축, 남북2축 도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군장산업단지~인입철도건설, 익산~대야 복선전철화 사업 등이다.이들 사업은 새만금 개발사업과 급증하는 물동량 및 교통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써, 국가예산을 적기에 확보해야만 사업추진이 가능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특히, 새만금 동서2축과 남북2축, 새만금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실시하는 ‘나무은행’ 사업이 베어질 위기에 처한 수목을 수집해 공공목적 화단 조성에 활용되는 등 공익적 기능과 함께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연구소는 올 상반기 감나무 우량 품종 육성시험을 위해 기존 시험포지에 있던 주목, 나한백, 화살나무 등 800여 그루와 영암시종초등학교(종남분교)의 은목서와 배롱나무, 나주다시중학교의 태산목 등 1천 500여 그루를 치유의 숲 조성사업 대상지에 이식해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절약했다고 밝혔다.또한 나무은행에 예치된 느티나무와 아왜·굴거리나무
전라남도는 18일 주철현 여수시장과 주승용·김성곤 국회의원, 김병주 도 해양수산국장, 동도와 서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문대교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거문대교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1년 1월 착공해 4년 8개월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 국비 3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0억 원을 들여 교량 길이 1.42km(교량 560m·접속도로 890m)로 건설됐다.그동안 거문도 내 동도와 서도 700여 주민들은 하루 12번 운행하는 뱃길을 통해서만 왕래했으나 이번 연도교 건설로 두 섬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이
오는 20일(일) 익산시 공설운동장에서 우리나라의 애견 문화 발전을 위한 『2015 익산 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된다.(사)한국애견연맹 익산지회가 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2015 익산 FCI 국제 도그쇼』는 진돗개를 비롯한 토종견과 프렌치불독, 푸들, 치와와 등 수입견, 약 70여 견종 1,000두의 애견이 참가하는 국제규모의 행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애완견 훈련 시범을 비롯해 애견상식 퀴즈, 애견달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국제 심사위원의 심사로 인터내셔널 챔피온 선발 대회로 동
전라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15일 화순 도곡면 원화리에서 화순읍 대리를 잇는 ‘앵남∼화순 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7.73㎞ 전 구간을 조기 개통했다고 밝혔다.개통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구충곤 화순군수, 문행주·민병흥 도의원, 정경채 화순경찰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앵남~화순 간 국가지원지방도로는 화순 도곡면 원화리에서 화순읍 대리 교차로까지 연장 7.73km, 폭 20~25m의 4차선 도로다. 교량 6개소, 터널 1개소와 교차로 10개소가 설치됐으며, 국비 864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문제가 범지구적 현안으로 부각된 가운데 환경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도시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제3회 UEA정상회의’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 일로일로시 사라비아 마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회의는 ‘녹색 도시, 살기 좋은 도시’(Green City, Livable City)라는 주제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20개국 150여개 도시시장 및 대표단, 청년 등 세계 각국에서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회의는 광주광역시 UEA 운영본부와 일로일로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