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지역 인재들의 취업 등용문으로 통하는 ‘테크니션 스쿨’ 6기 수료식이 10일 오전 진남스포츠센터 2층 강의실에서 열렸다.시는 지난해 11월 교육생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418명에 대해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적성 검사 및 면접을 거쳐 35명을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1월부터 9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이날 수료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수료생들은 여수산단 기업체들의 요구에 맞게 인성교육과 현장실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기술, 영어교육의 교과과정을 이수했다.이와 함께 위험물·가스·화학분석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생태도시 담양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환경 보존이 우수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구현과 실천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15대한민국친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담양군은 지난 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환경관련 주요지표 등을 토대로 친환경적인 접근방법과 노력으로 성과를 달성한 단체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은 지난 2005년 첫 시행돼 올해 10회를 맞은 권위 있는 대회로, 환경미디어와 NGO 단체인 ‘미래는 우리손 안에’,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선정위원회’가
광주세계김치축제위원회는 오는 10월24일부터 28일까지 김치타운에서 열리는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에서 펼쳐질 4개 부문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는 한국 음식문화의 상징인 김치의 전통을 계승하고 다양한 김치를 발굴하며, 김치의 세계화를 위해 경연 부문을 ▲김치명인 ▲김치요리 ▲전통시장 맛김치 ▲외국인 김치 챔피언전 등 4개로 대폭 확대했다.※ 기존 경연 부문: 김치명인, 어린이를 위한 김치 요리 등 2개이 가운데 김치명인 부문은 포기배추김치를 담그는 지정종목과 자유종목으로 나눠 진행했지만 자유종목에서도 포기배추김치를 담
광주광역시는 광주천과 영산강변에 조성된 자전거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5일부터 ‘강변축 거점터미널’을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강변축 거점터미널’은 교량 아래 여유 공간을 이용해 자전거 무상수리, 안전교육, 정보제공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전거 통합 서비스 센터’다. 영산강·광주천 자전거도로(78.9㎞) 구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17회를 운영, 8,000여 명이 이용, 호응을 얻었다.하반기부터는 자전거 이용객이 증가하고 수요가 늘어날 것을 감안해 당초 일요일 주 1회 운영하던 것을 토․일요일 주 2회
광주광역시가 서구 상록회관 부지 내 왕벚나무 군락지를 보존한다는 기본 원칙에 의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고 30일 밝혔다.상록회관 부지는 과거 전라남도 임업시험장이 있었던 장소로 아름드리 왕벚나무 군락지가 형성되어 특히 벚꽃이 피는 3월에는 시민의 사랑을 받는 장소였으나 재정이 열악한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이 기금수익 제고를 촉구하는 감사원 등의 촉구에 의해 지난해 10월 주택건설업체인 DS네트웍스(주)에 매각함에 따라 시민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동안 시는 지난해부터 사업시행사인 DS네트웍스(주) 주택건설업체
광주광역시가 모유 수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8일 상무리츠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 ‘제6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서 박유찬(남, 6개월) 아기가 대상에 선정됐다.이와 함께, 대한간호협회장상 1명, 심사위원상 1명, 으뜸상 3명, 버금상 6명, 슬기상 12명 등 총 47명의 아기가 본상을 수상하고, 이외 참가자는 기쁨상을 수상했다고밝혔다.시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간호사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생후 4~6개월의 모유 수유 아기 85명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나주시 봉황면에 있는 한 건설폐기물처리업체에서 운영중인 소각시설의 폐쇄를 둘러싸고 10년넘게 진행돼온 갈등이 나주시의 중재노력과 업체-주민간의 대화 끝에 ‘2년 유예기간후 폐쇄’라는 해법을 마련했다.27일 나주시에 따르면 “봉황면에 있는 H환경은 소각시설을 2017년 10월까지 완전 폐쇄하는 내용의 이행각서를 법무법인 공증을 거쳐 주민들에게 제출키로 했다”며 “이에따라 지금까지 10년넘게 지속되온 사업자와 주민들간의 대립과 갈등의 실마리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H환경은 2002년부터 폐콘크리트 등 건설폐기물을
여수시는 28일 오전 시장실에서 ㈜여수열기구 이창욱 대표와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여수열기구는 여수시 소호동 지구내에 4억원을 투자해 항공레저스포츠 사업인 열기구 초경량비행장치 1대를 설치하여 내달부터 운항하게 된다.이번에 설치되는 열기구는 10인승으로 고정형이며, 최대 70m 상공까지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30여명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고 열기구 체험 관광객 증가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시 관계자는 “해상케이블카와 유람선, 레일바이크에 더해 관광객들에게
전주시가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주형 공공자전거를 확대해야 한다는데 힘이 실렸다.시는 27일 현대해상 4층 회의실에서 장태연 전북대 도시공학과 교수(운영위원장), 박형배 전주시의원, 권영석 전주대 토목공학과 교수, 황호문 시 시민교통 본부장, 오홍근 한국자전거기술원장, 강규동 도로교통안전공단 과장 등 시민·단체·공무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실행을 위한 ‘자전거 다울마당’ 2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다울마당에서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엔진역할을 하게 될 자전거 이
한국의 죽향(竹鄕) 담양군에 우리나라 최초의 대나무파이프 오르간이 관방제림 내 남송예술창고에 제작, 설치 완료함에 따라 다가오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은 2015년 9월 열리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 기념사업 일환으로 한국 최초로 대나무파이프 오르간을 설치하기 위해 필리핀의 파이프 오르간 제작사(Carillon Technology(S) Pte Ltd)를 통해 제작하고, 최근 설치까지 완료함에 따라 문화예술 분야로 관광자원화 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대나무파이프 오르간은 금속파이프
김제시에서는 8월말까지 지역내 현충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 현충시설은 광활면 소재 충혼불멸비를 비롯하여 총 19개소(기념비 14개소, 사당 2개소, 생가 3개소)이며, 이중 독립운동관련 시설 14개소, 국가수호관련시설은 5개소이다.금회에는 시설별 훼손 및 멸실 상태, 주변 환경정비 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있으며, 점검 후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익산보훈지청 및 국가보훈처장이 지정한 시설물 관리자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보수·보강 등 정비를 해 나갈 예정으로서 현충시설에 대한 “개별 시설별 관리카드”를 작성 비치하
국내 최초로 폐 축전지를 친환경적 전기분해 방식으로 처리해 고순도 순연(순도 99.9% 이상의 납)을 생산하는 ㈜이맥스아이엔시가 투자협약 체결 11개월만에 순천에 공장을 건립, 25일 준공식을 가졌다.지난 2007년 설립돼 장성군에 본사를 둔 ㈜이맥스아이엔시는 지난해 9월 전라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율촌산단에 307억 원을 들여 최신식 공장을 준공, 시험 가동을 거친 후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새 공장 준공으로 지역 청년 등 105명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했다.㈜이맥스아이엔시는 기존 장성공장에서 연간 4만t의 재생연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미래 먹거리 탄소산업의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다시한번 서로 머리를 맞댔다.도와 전주시는 8월 19일(수) 오전 도 이성수 경제산업국장, 전주시 안병수 신성장산업본부장, 전주시 출연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김헌 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에 대해 서로 협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으로는 도민 수혜가 큰 내년도 신규시책 발굴 및 예산확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1단계 탄소밸리 구축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2단계 MEGA-탄소밸리 구축사업예비
여수시가 섬 지역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섬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섬지역 여행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남도 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친구야! 섬으로 가자‘ 프로그램은 섬 지역의 문화자원과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이달 17일부터 9월 13일까지 7차례로 나누어 여자도 등 7개 섬에서 진행된다.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ymcri.jnu.ac.kr)를 통해 섬 여행을 원하는 20대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차수별로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참
담양군이 휴대전화 등 디지털가전기기와 항공우주산업 발달로 활용영역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광학렌즈’ 생산기업 및 연구기관들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담양군과 이개호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3시 담양리조트에서 주민과 각 분야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정밀 광학렌즈산업과 담양군의 동반성장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정부에서 광학렌즈 관련 정책입안·실행을 책임지고 있는 정택렬 미래부 연구기관지원팀장과 강혁기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전자과장을 비롯해 관련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광기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응급상황이 발생해 119에 신고할 때는 119상담원보다 먼저 전화를 끊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구급상황관리센터는 119신고를 접수하면서 환자의 의식이 있는지, 숨을 쉬는지 등을 확인하고, 심정지가 의심되면 신고자나 보호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전문구급상황관리사의 응급처치를 안내해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특히, 심정지는 발생 후 4분이 지나면서 급격한 뇌손상을 가져오는 만큼 사고현장에서 신고자의 노력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구급상담관리요원 강경준(33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과 수출 실적 증가를 보여 온 광주김치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광주광역시는 광주김치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포장(패키지)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우선, 광주김치 공동브랜드 ‘김치 光’ 포장(패키지)이 획기적으로 바뀔 예정이다. 기존 포장재는 유통에 따른 온도 유지가 어렵다는 단점이 많았으나 새로운 포장재는 장시간 온도 유지가 가능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기능성과 경제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또한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수출용 소포장
담양군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 정문과 ‘봉황루’가 새롭게 단장돼 오픈했다.죽녹원 정문은 밀려드는 관광객에 비해 비좁다는 의견이 제시돼 정문 확장공사를 시작해 7월말에 완공했다고 한다.새로 단장한 죽녹원 정문은 입장객들의 편의 도모는 물론 돌담, 나무 데크식 계단으로 설치돼 관광객들의 쉼터와 만남의 장소,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관방제림과 담양읍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 봉황루도 외부공사를 마쳤으며, 박람회 기간중에는 담양 대나무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담양대나무관’과 담양 발전상을 담은 ‘담양사진전’
전라북도는 2015년도 농식품부에서 추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말산업 육성지원사업 중 승마시설지원 사업 공모결과 우리도 4개소가 확정되어 국비 13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말부터 사업타당성, 사업추진역량, 사업추진여건, 승마활성화 기여도 등에 대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하여 사업계획서 내용이 우수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농식품부에 공공승마장(완주, 장수), 민간승마장(군산, 익산)를 추천한 후 시군과 함께 발표평가 등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8월 6일 지원대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도는 말산업육성사업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제전 ‘2015 빛고을 로봇 경진대회’가 지난해보다 200여 명 늘어난 1500여 참가자들의 열전의 장으로 치러졌다.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초·중·고·대학생 1500여 명이 참가해 미래 유망산업인 로봇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로봇인재 양성과 로봇인구 저변 확대를 한층 넓혔다고 한다.이번 대회는 로봇프로그래밍, 미션수행, 로봇조종, 로봇축구, 로봇댄스, 창작종목 등 총 14개 종목, 3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로봇프로그래밍 초등부문에서는 이유찬(서울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