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은 지난 2016년 8월 첫 삽을 뜬 이래로 모든 운영준비를 마치고 오는 11월 13일 개원식을 개최한다.경북 성주군 수륜면 봉양리에 위치한 가야산생태탐방원은 2015년부터 금년까지 총사업비 88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생활관 16실, 강당, 강의실 2실,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가야산생태탐방원은 옛 목장 부지에 조성하여 환경훼손을 최소화 하였으며, 고도 500m의 맑고 깨끗한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여건을 활용하여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의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산체험, 주제(테마)여행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국가중요농업유산이란 농업인이 해당 지역의 환경과 사회, 풍습 등에 적응하는 동안 형성된 유형 또는 무형의 농업자원 중 국가가 보전 가치를 인정해 지정한 농업유산을 말한다.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로 지정한 데 이어 지금까지 9개를 지정했다.최근 농업유산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농업유산을 농촌관광의 새로운 주제로 활용하기 위해 체험이나 축제
2018년 고양시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11월9일 오전 고양시 일산 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열렸다.이 대회 개최자인 ‘경기도지적발당장애인복지협회 고양시지부’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그들을 교육 지도함으로써 국가와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이 대회의 목적은 발달장애인의 기술습득 훈련을 통해 전문성 향상과 시연을 통한 사회인식개선과 이를 통한 직업재활 및 고용 촉진 이다.이날 기능경기대회의 종목은 ‘행정보조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6일 박동길 덕양구청장과 과·동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11월 과·동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겨울철 강설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반적인 제설계획과 장비운용, 보다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실무부서와 일선 동장들의 열린 토론이 있었으며 제설대책 뿐만 아니라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겨울철 노숙인 보호대책 등 동절기 대책 전반에 걸쳐 토론을 진행했다.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10월 16일(화) 사회보장정보원이 제출한 《2013년~2018년 9월 연도별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 현황》, 《2013년~2018년 9월 연도별 장애인응급알림e 현황》자료를 공개했다.최근 1인 가구와 노인 인구 증가로 '고독사'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고독사는 가족, 사회와 단절된 채 홀로 지내다 임종을 지켜주는 사람 없이 혼자서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독거노인의 사망 원인이 고독사 다음으로 화재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는 화재, 가스사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농촌체험마을 4곳에서 중소기업 가족연수를 10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실시되는‘중소기업 가족연수’프로그램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연수는 작년보다 3.7배 늘어난 48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대상 마을도 경기 양평군 소리산 마을, 충남 금산군 조팝꽃 피는 마을, 전북 완주군 안덕 마을, 제주 가시리 마을 등 4곳으로 작년보다 2배 늘려 진행된다.** 참가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10월을 맞아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덕수궁을 찾는 관람객들이 가을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총 4회), 낮 12시 15분부터 ‘덕수궁 정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덕수궁 주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점심 후 고궁을 거닐며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낮 12시 15분부터 13시까지 즉조당 앞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인디음악을 덕수궁 앞에서 즐길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첫날인 ▲ 12일은 2인조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체육센터 150개를 신규 건립하기로 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유산(legacy) 창출을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과 8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문체부는 ‘장애인 체육, 모두를 위한 체육의 시작’이라는 비전으로 ▲장애인이 주도하는 체육 ▲장애인이 즐기는 체육 ▲장애인과 함께하는 체육 등 3대 추진전략을 설명했다.문체부는 먼저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가 골목길 노점의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대로변에서 골목길로 이전한 노점상과의 대화와 협의를 통해 ▲노점의 규격을 길이 2.5m, 폭 1.5m로 대폭 축소하고, ▲형형색색 지저분한 천막 디자인과 색상을 규격화하는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지금까지 손수레 노점 26개중 8곳이 자발적으로 정비에 참여했다. 나아가 노점상들의 빠른 자립을 위해 기존에 추진했던 ‘창업이나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 강남구립 노인복지관 고령자 취업알선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 국립현대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현대차 시리즈 다섯 번째 작가로 선정된 최정화 작가의 공공미술프로젝트 를 오는 4월 29일 부산시립미술관 야외공간에서 개최한다.전에 선보일 신작을 제작하기 위해 진행되는 공공미술프로젝트다.최정화 작가는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생활용품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모이자 모으자’는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며 현대사회의 일면을 담아내려는 의미로 진행된다.관람객들은 10년 동안 매해 1인, 총 10인의 각기 다른 태도와 감각을
4월 24일 ‘문화가 있는 날’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전국에서 2000여 개 문화행사가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지역민과 문화기획자,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지역의 문화축제를 만들어가는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먼저 제주 4.3 사건 7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치유 음악회 ‘숲속 힐링콘서트 달팽이 안단테’가 제주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인천 숭의평화시장 일대에서는 점점 발길이 끊기고 있는 낙후된 시장을 알록달록하게 꾸며 한지공예, 종이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과 관악기 콘서트 등을 즐길
산림청은 삼성화재, (사)생명의 숲과 함께 전국 6개 학교에 ‘기업참여 학교숲’을 조성하고 오는 6일 2시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영초등학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은 2012년부터 삼성화재·(사)생명의 숲과 협력해 ‘기업참여 학교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6개 학교를 포함 총 32개(총 32억 원) 학교에 숲을 만들었다고 말했다.조성비용은 삼성화재 임직원들의 급여 1%를 적립한 사회공헌기금에서 마련한다고 했으며, 임직원 출신학교를 대상으로 (사)생명의 숲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교에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올해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의 1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울진 금강소나무숲을 체계적으로 경영해 지역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산림서비스도우미를 추가모집 한다고 밝혔다.접수기간은 9월 13일(수) ~ 9월 19일(화)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2명으로 공고일 현재 만 18세(1997.12.31.이후 출생한 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오는 9월 22일(금) 최종 선발하며, 9월부터 11월까지(3개월 내외)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신청자는 산림청 홈페이지, 울진지역
서울시가 11월 29일(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고령친화도시 협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2016 고령친화서울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세계적인 고령화에 대한 해답을 모색한다고 밝혔다.시는 2013년 6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추진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 GNAFCC)에 가입한 바 있으며 GNAFCC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 도시화 문제에 대응하여 각 도시에서 모든 세대가 어울리며 편안
순창군이 내년도 농산어촌개발분야 국가예산 확보에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군은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분야 신규공모사업에 8개 지구, 전체사업비 127억여원 규모가 국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국가예산이 확정된 농산어촌개발분야 8개 사업은 ★팔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57억원), ★적성면 슬로공동체권역 종합정비사업(39억원), ★시‧군 창의아이디어 ‘뉴 클린순창 만들기’(10억원) ★인계면 가목마을 공동문화‧복지사업(5억원), ★쌍치면 석현마을 체험‧소득사업(5억원), ★복흥면 동산마을
서부지방산림청은 넓은 면적의 국유림 보호를 위해 관할 국유림관리소에서 산촌지역 주민들과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정화와 산림보호활동 실적이 있는 마을에 대해 국유림내 자생하는 고로쇠수액, 매실, 송이 등을 무상양여하고 있다고 밝혔다.봄철에는 고로쇠수액, 매실을 무상양여했으며, 본격적인 송이채취시기인 9월부터 10월말까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9개 산촌마을(무주,거창,합천지역 마을)에 국유임산물 송이를 무상양여해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자발적 산림보호활동의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아울러, 무상양여 받을수 있는 조건
한양도성을 끼고 있는 서울 종로구의 성곽마을 행촌권이 주거재생에 도시농업을 접목한 ‘도시농업 특화마을’로 변신해 현재 4개 마중물 사업이 본격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특히, 도시농업을 소재로 한 주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에도 보탬이 되고 경제 가치까지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주거재생모델, 도시농업 수익형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성곽마을 행촌권은 노후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으로서 도심에 있지만 유휴지가 많고 구릉지라는 특성상 채광과 공기가 좋아 도시농업에 최적화 된 곳이다. 서울시는 인왕산 자락 돈의문 뉴타운과
도시 내 쪽방촌‧달동네 등 주거 취약지역에 대한 정부지원사업인 ‘새뜰마을사업’에 민간 사회공헌활동의 참여가 본격화된다.국토교통부는 18일(월) 오전 10시 30분 세종시 조치원읍 침산지구에서 민간 후원을 위한 협약식과 사업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호인 장관(국토교통부), 허남식 위원장(지역발전 위원회), 이춘희 시장(세종특별자치시), 송영태 상임대표(한국해비타트) 등 주요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말했다.‘새뜰마을사업’은 도시 내 쪽방촌이나 달동네 등 취약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
올 여름 어촌체험마을에서 휴가도 즐기고 휴가비도 지원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해양수산부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어촌체험마을을 알리고 어촌관광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어촌으로 여름 휴가가기-오피스어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의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하는 내용의 여름휴가 계획을 제출한 5인에게 각 30만원 상당의 여름 휴가비도 지원한다고 말했다.신청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 이벤트 페이지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하는 어촌체험마을에서의 여름휴가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