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정온하고 쾌적한 도시를 위해 벤치, 휀스 등 인증제품 28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증기간이 지난 제품 중, 우수한 품질을 유지한 10점도 재인증해 올해 상반기 총 38점의 우수 공공시설물을 선정 발표했다.시는 올해 3월, 제16회 선정계획을 공고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119점의 신청서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물심사를 거쳐 총 28점을 최종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또한, 기존에 인증을 받은 제품 중 현재까지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채종원의 제한적 개방을 통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채종원은 산림종자와 나무들의 보전을 위해 그동안 출입이 제한되어 있었으나, 지난해 산림복지시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47년 만에 처음으로 2개월간 개방됐다가 올해부터 본격 개방된다고 말했다.지역주민과 국민에게 우수한 숲이 주는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추진하는 산림복지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품종센터의 특성을 살린 종자 아카데미도 운영되고, 사전 예약제로 전문 숲해설가의 안내가 하루 1&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닷가 수심, 요트, 낚시 등의 해양공간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으로 검색해 볼 수 있는 온라인 바다지도「개방해(海)」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양공간정보는 선박항해 및 특정연구 분야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일반 국민이나 공무원들도 종이해도나 고가의 소프트웨어(S/W)를 구입해야 볼 수 있어 불편함이 컸다고 말하고,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공간정보의 이용 편의성과 활용성 증대를 목표로 지난 68년간 수집한 정보 중 140가지를 선정해 해양수산부 내부에서 공동 활용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버즘나무를 사각으로 전지한다고 밝혔다.아름다운 가로수로 유명한 파리의 샹제리제 거리도 기존 가로수를 사각으로 조성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각전지는 보도와 차도로 길게 뻗은 측면의 나뭇가지를 과감히 제거하고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식으로 잠실종합운동장의 대형 시설물과 사각전지된 가로수가 잘 어울려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낼 전망이라고 했다. 그동안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
한국에너지공단은 겨울철 저소득가구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이 1월말로 마감됨에 따라 「에너지바우처 신청 집중 독려 기간」을 운영하는 등 빠짐없는 신청 독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3천5백여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기 시작한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 상황을 살펴보면 1월20일 기준으로 49만가구가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됨. 이는 지난 연말 각 지자체에서 추정한 전국 대상가구수 55만의 89%수준을 보이고 있다.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신규 에너
아산시가 관내 정식 허가를 받은 지하수에 대해 수질검사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지원은 정기수질검사 대상 중 먹는 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제도로 아산시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합법적 지하수만 해당된다.불법지하수는 이번 수수료 지원 사업에 해당되지 않으며 지원을 원할 경우 지하수법에 의거 양성화 절차를 거친 후 신청할 수 있다."고말했다.신청방법은 관정 소재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아산시와 협약한 수질검사기관에서 수질검사를 대행 검사 후 발생하는 수수료 중 8
경기도가 시설이 노후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공공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극히 낮은 노후 공공복지시설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전면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2014년부터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말했다.도는 2014년과 2015년 2년 동안 총 4억 원을 들여 포천시 심곡1리 경로당 등 4개소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실시했었다. 도가 2014년 사업 완료 대상시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이상이 만
청주시는 올해 ‘365!두드림’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32,417명을 발굴하고, 4억9천만원을 연계해 지원했다고 밝혔다.민선 6기 복지브랜드인 365!두드림은 지난 2월 선포식을 하고 “찾고 나누는 소중한 이웃”을 활동목표로 읍면동 민·관 복지협의체 1,007명과 복지이통장 1,600명 등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을 갖추고 출발했다.이어 협약을 통해 우체국 집배원, 한국전력 전기검침원, 충청에너지 가스안전점검원 등 400여 명을 발굴인력으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또한, 시는 보건복지부와 우체국
은평병원은 발달장애아동들을 위해 핀란드 공인 리얼산타클로스와 함께하는 성탄행사를 12월 24일(목) 오전 9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핀란드대사관과 서울시의 ‘서울 방문 프로그램’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핀란드 공인 리얼산타클로스 방문 행사에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이 참여한다.이는 외부 성탄 행사 참여가 어렵고 연말연시 상대적 박탈감을 경험할 수 있는 병동 환자들과 발달장애아동들을 위해 기획되었다.은평병원 병동 환우들의 희망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아동 대상 선물증정, 기념 촬영, 작은 음악회 등이 진행될 예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전국 환경취약계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 구매 등에 쓸 수 있는 그린크리스마스카드 전달 사업을 1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BC카드 등 20개 금융사와 1,000만 그린카드 회원의 친환경 소비로 조성한 기금 중 일부를 활용해 전국 환경취약계층에게 2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들어있는 그린크리스마스카드를 주는 것이다. 1회용 선불카드인 이 카드는 친환경 제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지급 대상인 500가구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대상 가구는 해당 지자
서울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기미사용충전선수금을 사회 환원하기 위해 진행한 사업 아이디어 시민 공모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시와 스마트교통복지재단은 ‘제 1회 사업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10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저소득 청소년 급식카드를 티머니 카드로 대체하는 안이 선정됐으며, 시는 수상작 10개를 검토하여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말했다.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교통카드에 넣어 두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장기미사용충전선수금과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를 대중교통 발전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데 사
파주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 말까지 3,190만원을 들여 재난취약가구 244세대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사업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주거지 내 노후시설의 개선이 힘들고 안전관리가 부족한 관내 저소득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누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했다.시는 올해 점검 실시에 앞서 3월, 8월 두차례에 걸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수요 조사결과, 총 244세대를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했고, 특히 노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주관하고, 법무부와 매일경제가 후원하는 『2015 허그(HUG) 후원의 날』행사가 11월 18일(수) 오후 2시30분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현웅 법무부장관,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재현 매일경제 논설주간을 비롯하여 희극인 방일수·가수 배일호 등 연예인 홍보대사와 유관기관·단체 및 학계 인사, 전국의 자원봉사자 등 900 여명이 참석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출소자의 자립에 헌신하고 있는 숨은 자원봉사자를 포상한다.갱생보호지원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식에서 임영현
서울시가 서울시내 모든 점자블록을 점검하여 시각장애인도 걷기 좋은 보행친화도시를 만든다.시는 지난 ’15년 3월부터 8월까지 지하철역, 보도, 버스정류장, 공원, 건물 출입구 접근로에 대한 점자블록 설치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총1,381km)를 실시하여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및 훼손되거나 사고위험이 있는 보도의 점자블록에 대한 정비를 ’16년까지 마칠 예정이라고 16일(월) 밝혔다.6개월 동안 1,381km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점자블록은 819km(59%)는 적정하게 설치되었고, 미흡 211km(15%), 미설치
광주시는 10일 시장실에서 조억동 시장, 모영기 동원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법인 동원학원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광주노인종합복지회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사회복지법인 오로지 종합복지원에서 수탁, 운영해오던 광주노인복지회관의 위탁기간(3년)이 오는 1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탁사업자 공개모집했다. 모집결과 동원대학교가 노인종합복지회관 운영자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협약 체결로 동원대학교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 △노인사회교육 △여가선용 및 활동지원 △노인문제 상담 △노인 자원
경기도 평택항의 교육·문화·복지 등 다각적 방면에서의 복지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9일 오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평택항 교육・복지 및 문화・관광 여건 개선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글로벌 국제교류중심도시 평택시 구현과 평택항 문화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평택항의 복지여건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했다.업무협약의 주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11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7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정책의 중심은 직업재활」 선포식을 갖고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며, 장애인직업재활에 헌신해온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기업인, 공무원 등 유공자에 대해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한다.보건복지부 김원득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업재활시설의 확충과 장애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를 강화하여 “
경기도의 첫 번째 SIB(Social Impact Bond, 사회성과연계채권)사업인 ‘해봄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도는 날로 증가하는 복지수요를 국민들의 증세(增稅) 부담 없이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SIB방식의 복지사업인 ‘해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SIB는 민간이 공공사업에 투자하여 성과를 달성하면 정부에서 약정된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SIB는 2010년 영국 피터버러시에서 교도소 출소자들의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처음 시작되어 현재 주요 선진국에서 정착되고 있는 제도이다.복지분야에서는 전국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인권보호를 강화하고, 장애인 등록 및 장애수당 등에 대한 규정을 정비하기 위한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11월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보호 강화대책」을 법제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침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하여 장애인학대관련범죄 경력자는 10년간 장애인복지시설을 운영하거나 장애인복지시설에 취업이 제한되게 된다. (법 제59조의3)기존에는 성범죄 경력자만 운
여성가족부는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인천 서구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서구 원창동 소재) 내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렛츠런 드림센터’를 마련하고 28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자유공간 ‘렛츠런 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음악·미술 등 대안적 교육프로그램 및 학업 및 놀이공간으로 제공되며, 연내 충남 예산 등에 추가로 3개소가 마련될 예정이다.이번에 개소한 인천 서구 렛츠런 드림센터는 기존의 청소년수련관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