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해 단수사고를 겪은 뒤 철저한 시설점검과 공사감독은 물론 가상훈련과 재난대응 훈련 등을 통해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효율적인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있으며,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올해 새로운 통합정수장을 가동하고, 각종 톡톡 튀는 시민 편의시책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5월 상당구 지북동 20번지 일원에 1,240억원을 투입해 통합정수장을 열었다고 밝히고 통합정수장 규모는 부지면적 21만4,074㎡이며, 매일
서울시는 3월 14일(월)부터 각 가정을 찾아가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 수질 안전성을 확인하는 한편 급수환경을 개선하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질검사의 정확성을 위해 시는 민간 수질검사원 121명을 채용, 수돗물 채수 및 수질검사 방법, 현장 실무교육, 친절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탁도, 잔류염소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수질검사 항목은 ★일반세균으로부터 안전성 여부를 측정하는 잔류염소 검사 ★수도배관의 노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검사 ★수돗물의 깨끗함 정도를
양주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4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정기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은 소비자 중심의 식품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불량식품근절로 식품안전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임기가 만료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9명을 재위촉했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4대악 중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당부했다.교육내용은 ▲식품안전관리 방향 및 식품위생 법령․제도 안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무 및 활동요령 ▲식중독 예방 관리 및 위해식품 식별 요령 ▲업종별․분야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양주소방서,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회천의용소방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에서 시민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방법과 안전신고 방법을 집중 홍보하며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운동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고 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범국민 생활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체험을 실시, 소방차 길터주기 체험을 통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서울시가 버려지는 귀중한 수자원인 빗물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소형 빗물저금통(빗물이용시설) 설치비 90%(기준단가 대비)를 지원한다. 지원은 규격에 따라 최소 145만원에서 최대 222만원까지 받을수 있다며 '06년부터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비를 시민의 요청에 따라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밝혔다.'13년 32개소, '14년 88개소, ‘15년 92개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2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 대상을 100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빗물저금통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급경사지 낙석위험이 높은 치악산 금대지구 영원사~남대봉구간 2.9km 탐방로를 3월 2일부터 잠정적으로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 금번 통제구간은 지난 4월에도 낙석이 발생되어 통제한 적이 있으며,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정밀조사결과 추가적으로 5개소에서 낙석위험이 상존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탐방로를 폐쇄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우회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기존 탐방로 인근을 대상으로 자연훼손을 최소화 하면서 낙석위험등이 피할 수 있는 우회 탐방로를
서울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골목길을 주민 스스로 가꾸면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녹지가 부족한 생활공간에 꽃과 나무를 식재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마을의 특색이 있는 골목길 경관으로 개선하고자 「2016년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대상지 사업제안서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통해 ’13년부터 관악구 인헌길 등 서울시내 68개의 골목길이 꽃과 나무, 예쁜 벽화가 한가득한 장소로 거듭 태어나며 주민들의 소통의 장소로 사랑받았다.2013년부터 시행한 시
시는 서울시내의 테마가 있는 텃밭에서 직접 친환경 채소를 내손으로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초보 도시농부를 위해서는 도시농업전문가들의 재배지도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서초구 내곡동, 송파구 방이동, 강서구 개화동 등 텃밭농장 7개소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65세 이상 어르신, 3자녀이상 다둥이가족, 다문화가족 등 1,250명의 참여자를 2.3(수)~16일(화)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실버텃밭」은 65세 이상 어르신 900명에게 분
농촌진흥청은 유통·판매 중 감자가 녹색으로 변하는 녹화현상과 썩는 걸 막을 수 있는 ‘감자 녹화·부패 방지를 위한 통합 세척 시스템 및 포장법’을 개발했다. 국내 감자는 흙감자 형태로 유통·판매되고 있으나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 경향이 편리성을 추구하면서, 포장재만 뜯으면 바로 조리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유통되는 감자는 자연광이나 형광등 빛에 노출되면서 녹색으로 변하고 판매장 온도에 따라 호흡 속도가 빨라져 부패 등 품질 저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싹튼 감자는 솔라닌(글리코알카로이드,
해양수산부는 숙취해소에 좋은 복어와 대표 밥반찬인 김을 2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발표했다.복어는 전 세계적으로 120여종이 있으며, 많은 종류의 복어가 맹독을 갖고 있으며, 이중에서 우리가 비교적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은 참복, 자주복, 까치복, 밀복 등 10여종에 불과하며 복어는 이노신산, 글리신 및 알라닌과 같은 여러 가지 아미노산들이 어우러져 감칠맛과 단맛이 있으며, 이러한 독특한 맛 때문에 독성으로 인한 위험 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좋은 어종이고 조직이 단단해 탄력 있고, 콜라겐이 많아 식감이 쫄깃쫄깃하다.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마석5일장과 주변 상가지역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날 캠페인은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과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검소하고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 전통5일장 이용하기, 가격표시제 홍보, 합리적 소비생활 실천 등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설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은 마석5일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용 장바구니 등을
농촌진흥청은 전통 장류 특유의 구수한 장맛을 낼 수 있는 토종곰팡이 종균을 개발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업화했다. 종균은 발효식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미생물 씨앗으로, 장류를 만들 때 사용하면 같은 맛을 내는 장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진흥청은 2009년부터 전국의 메주에서 곰팡이를 선발해 특성을 분석하고 구수한 전통 장맛을 내는 곰팡이 종균 균주(KACC 93210)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 유통되는 장류 제조 종균은 대부분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들
겨울철 실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산호수와 벵갈고무나무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실내에 식물을 놓으면 초미세먼지까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밝히고, 이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4종의 식물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를 실험한 결과, 산호수와 벵갈고무나무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빈 방에 미세먼지1)를 투입하고 4시간 뒤 측정했더니 2.5µm 이하의 초미세먼지가 44% 줄어든
남산골한옥마을은 오는 2월 4일(목)열리는 세시행사 에서 입춘첩 붙이기 시연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연자로 선정되면 입춘행사에서 시민대표로 한옥마을 대문에 입춘첩을 붙이게 된다고 말했다. 입춘첩은 입춘날 벽이나 문지방에 붙이는 글귀로, “건양다경(建陽多慶)”이나 “입춘대길(立春大吉)”처럼 한 해 동안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양다경(建陽多慶
자전거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자전거 도난사고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자전거 도난사고는 지난 2010년 3,515대에서 2014년 22,358대로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하지만 앞으로는 이같은 자전거 도난사고가 크게 줄어 자전거 소유자들의 우려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면 전국 어디서나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행정자치부는 전국단위 자전거 등록제도 시행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해 12월 3
갈색 나뭇가지위에 눈송이처럼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목화 꽃이 피어 씨가 여물면 씨방을 둘러싸고 있던 꽃술이 부드러운 솜털로 변하고 이 솜털을 모으면 바로 목화솜이 된다. 목화솜은 숨이 죽을 때마다 솜을 틀어 다시 사용을 하면 처음처럼 사용할 수 있는 회복력이 뛰어난 천연소재로 물세탁을 하지 않아도 되며 본래 상태와 달리 변색되거나, 냄새가 나거나, 솜이 무겁게 느껴질 때, 일광소독을 해도 솜이 살아나지 않을 땐 솜틀집에 맡겨 솜을 틀면 처음처럼 뽀송뽀송한 솜을 얻을 수 있다."고말했다.특히, 천연 양주목화솜은 호흡기나
농촌진흥청은 벼 무논점파에 대한 재배 정보를 월별로 담아 제작한 달력을 1월 중순부터 배포한다"한다. 벼 무논점파는 육묘를 위해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따로 모내기를 할 필요가 없어 봄 작업(육묘∼이앙) 단계에서 이앙 재배보다 생산비는 22.8%, 노동력은 35.3% 줄일 수 있는 기술이라고밝혔다.이번에 배포하는 달력은 벼 무논점파 재배 정보를 월별, 순기별로 정리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만들었으며 특히, 3월∼5월에는 무논점파 핵심 기술이 요약돼 있어 농업인이 쉽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
소방본부는 농촌지역에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매뉴얼을 보급하고, 화목보일러 설치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밝혔다. 화목보일러는 기름보일러와 달리 온도조절 장치가 없어 쉽게 가열되고 불티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며 사용자의 철저한 점검과 관심이 필요하다.보일러 화재를 예방하려면 연통 속 타르를 주기적으로 제거해 내부를 깨끗이 관리하고 보일러 주변에는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을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고강조했다.또한 보일러 설치 시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하고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건조한 집안의 실내습도를 올리는 효과가 있는 식물을 추천하고 기르는 방법을 제시했다. 사람이 쾌적하게 느끼는 습도는 40%∼60%인데 비해 겨울철 가정의 실내는 30% 이하로 매우 건조한 편이라고 말했다. 가정에서 식물을 기르면 증산과 증발에 의해 실내에 습도를 높여주게 된다고 설명했다.농촌진흥청에서 식물과 물의 가습 효과를 실험한 결과, 물에 의해 습도가 10% 증가하는 동안 식물은 약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이에 가정에서 많이 기르는 식물 92종 가운데 가습 효과가 뛰어난 식물을 선발했
상하수도사업소는 ‘먹는물수질검사기관’을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지정을 받아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법정수질기준 85항목 외에 미규제 유해물질 65항목을 포함한 150항목으로 확대 시행함으로써 수질검사의 내실화를 통한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와 수돗물 불신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매년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먹는물 및 수질분야 숙련도 시험’ 평가 및 지난해 먹는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만족(Satisfactory) 판정으로 시험능력에 대한 대외 신뢰도와 분석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