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회장 김경희)는 국내 전자회로기판(이하 PCB*)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선진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4.22.~ 24.(3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제12회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5 : International Electronic Circuits Show)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PCB(Printed Circuit Board 전자회로기판) : 페놀이나 에폭시 등의 절연판에 구리 등 도체를 입히고 전기적 신호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판 표면에 도체 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곤충 자원 산업화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고 유용곤충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식용, 의료용, 사료용 등 다양한 방면의 활용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곤충자원을 미래 성장 동력 생명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를 건립했다고 전했다.곤충센터는 부지 2,600㎡에 건면적 2,100㎡인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곤충연구와 사육 관련시설이 있고, 1층에는 곤충산업화 지원시설을 두어 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은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4월 14일(화) 코엑스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코리아」*를 열었다.* 국제적인 민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인 헬스 2.0(Health 2.0)의 아시아 지역 행사인 헬스 20. 아시아(이하 Health 2.0 Asia / 4. 14.~ 15.)의 특별 세션으로 개최이 행사는 정보기술(이하 IT)을 활용해 어디서나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료, 제조, 서비스 , IT 등의 다양한 생태계 주
장흥군(군수 김성)과 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은 지난 9일 회진종합복지회관에서 다시마 양식 어민과 가공업체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마 산업 육성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각국 간의 FTA의 추진으로 글로벌 시장 체제에 돌입한 해조류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고품질 고수온 다시마 생산으로 어가 소득 향상과 지역 해조류 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다시마는 차세대 식량자원, 바이오산업,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
올해 6월, 미국에서 개최하는 국제 재난대응로봇 경진대회(DARPA Robotics Challenge, 이하 DRC) 결선*에 카이스트(이하 KAIST, 로봇명: 휴보), 로보티즈(로봇명: 똘망), 서울대(휴보 하드웨어 사용) 등 국내 3개 팀이 참가한다.※ DRC 결선 개요: 2015.6.5~6.6일, 미 캘리포니아주 포모나(Pomona)에서 개최DRC는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이 재난대응 관련 로봇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지난 7일 산림전문가를 비롯한 시‧군 산림소득사업 담당자, 임업인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성다비치콘도 세미나실에서 남부지역 단기소득 품목개발 현장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립산림과학원과 보성군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전남산림자원연구소 후원으로 남부지역에서 유망한 단기소득 품목 발굴을 위한 신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전파, 우수품목 보급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사항 등을 토론하고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날 전남대 안영상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송정호 박사의 특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자생 생물자원 발굴 및 유용생물 사업화 지원을 위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야생 거미류의 약 50%에 해당하는 360종(4,250여 점)의 유전자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거미 유전자원에는 소백산에서만 발견되는 방울가게거미와 속리가게거미를 비롯한 희귀한 토양성 거미류를 포함하여 한국 고유의 거미류 36종 256점을 포함하고 있다. 거미류는 환경 지표생물 뿐만 아니라 해충의 천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거미줄이나 거미독에 포함된 생리활성 물질은 생물산업의 원천소재로 주목받고
부산시는 ‘해양’이라는 지리적 환경과 지역의 전략산업인 ‘섬유산업’을 연계해 추진하는 ‘해양 융복합소재 산업화사업’ 홍보 및 지역 관련산업 육성 방향 제시를 위해 4월 10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양 융복합소재 산업화 사업’의 추진경과 및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과 스웨덴 DIAB Grup의 섬유기반 복합재의 실제 해양 적용사례(E-Lass project “Composite in Shipbuilding)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부산지역 해양 융복합소재 산업의 육성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
아시아 최대 보건의료산업 국제행사인 「2015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위크」가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 세계로 미래로(Beyond Korea, into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4월 8일(수)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지원과 글로벌 기술정보 교류 지원을 위한 「바이오 코리아 국제 컨벤션」행사와 한국의료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메디컬 코리아 컨퍼런스」 등 보건의료산업관련 행사를 통합한 최대 행사로서 40여개국 2만 1천여명 이상의 참여가 예상된다.행사 기간 중에는 우수한 우리
경남도는 「경상남도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15.1.2일 제정)」에 따라 곤충산업 활용분야 및 시장규모 확대를 ’15년 목표로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 실천사업에 71억 5,300만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곤충산업은 2010년 법률 제정과 함께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본격 추진된 분야로서, 현재의 애완용·학습체험용 곤충사육, 영세한 부업거리의 범주를 뛰어넘어 산업화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입장이다.현재까지 기록된 곤충종류는 약 130만종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자원화와 산업화 연구가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4월2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경제연구소(KEI)가 주최한 ‘한미 에너지 협력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에너지 신산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미국측 관계자와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이번 한미 에너지협력 컨퍼런스에는 양국의 정부, 기업, 연구소, 언론기관 등에서 참석하여 에너지 신산업과 컨덴세이트를 주제로 한미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문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기조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의 에너지신산업 육성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코스피 200 기업의 환경경영 활동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기업에 필요한 표준화 방향을 도출하여 기업의 환경경영 실행 지원과 국제환경규제 선제대응을 위한 ‘환경경영분야 표준화 중장기 전략’을 발표한다.선진국(특히 EU)은 국제표준 제정*을 주도하면서 표준을 인증, 법제화 등의 방법으로 환경규제로 활용할 것이 예상되나, 아직까지 표준 활용기반이 부족한 우리기업에는 새로운 무역기술장벽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탄소발자국, 물발자국 등 표준제정 주도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기업이 사전에 대비할 수
경기도수자원본부가 도내 물산업 기업의 해외 사업 협력자를 초청해 기술을 전수하는 연수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하・폐수 처리 설비, 공법 등에 기술력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기업이 추천한 개발도상국의 바이어, 기술자, 공무원 등을 초청해 경기도 물관리정책을 소개하고 도내 기업의 신기술 개발 및 하수처리장 등에 실제 적용된 사례를 눈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아울러 도내 기업의 해외 사업 수주와 해외 진출에 디딤돌을 놓기 위해 도내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개최한다.초청 연수는 오는
기존의 건물의 천정, 벽, 바닥재로 사용되던 아연도금 강판보다 5~10배의 내식성을 가진 고내식 삼원계 합금도금 강판*(이하 고내식 강판, KSD 3030)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강제갑판(KSD 3602)과 받침재(KSD 3609) 국가표준(이하 KS)을 개정했다.* 국내의 강제갑판 및 받침재용 아연도금강판 소비는 약 50만 톤으로 추정되어 시장 규모는 약 5,000억원(아연도금 강판, 약1,000천원/ton)임철강재의 부식이 건축물 노화의 주요 원인이므로 고내식 강판을 건축재로 사용하게 되면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 수명을 늘릴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 혁신 3.0’ 추진의 일환으로, 스마트공장*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민간 자율적 스마트공장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18(목) 『2015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스마트공장 개념) 제품 기획‧설계, 제조‧공정, 유통‧판매 등 全과정을 IT로 통합하여 최소비용‧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금번 컨퍼런스에서는 독일 프라운호퍼 IAO(산업공학) 연구소와 지멘스가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추진현황과 함께 지멘스 암벡공장 등 실제 스마트공장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중소 환경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5년 중소환경기업 창업 및 사업화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받는다.이번 사업은 환경기술이 사업화 단계에서 사장되는 것을 막고 성공적인 시장진입이 가능하도록 사업화 기반구축, 개발촉진, 투자유치 등 3단계 분야로 지원할 계획이다.사업화기반구축 분야는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와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컨설팅기관)에서 해당 기업의 문제점을 진단한 후 상담을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로드맵을 작성해주는 것으로 기업별로 최대 2,00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통상간 연계강화를 위해, 발족한 “경제통상연구” 제3차 모임을 가졌다.이번 모임은 문화콘텐츠 산업분야의 하나인 게임·캐릭터 업계·전문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고, 업계의 통상현안을 청취하고 전문가와 함께 “게임·캐릭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상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일시/장소 : 3. 13.(금) 08:00-09:30 / 서울 팔래스호텔 2층(다봉)* 참석자 : 산업부 통상정책국장․통상정책총괄과장, KIEP본부장, 넥슨·부즈·아이코닉스·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임원,
해외 탄소시장 개척활동에 나선 송하진 도지사는 공식 일정 3일째인 12일(현지시각) 독일 MAI 카본 클러스터를 방문하는 등 전북을 세계 최고의 탄소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세일즈활동을 전개했다.독일 MAI 카본 클러스터는 남부지역의 AUDI, BMW 등 프리미엄 자동차 생산기지가 위치한 뮌헨(M), 아우크스부르크(A), 잉골슈타트(I) 등 3개 도시를 주축으로 형성된 46개 기업과 15개 교육 및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 세계적으로도 유수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연합체이다.더욱이 MAI 카본밸리는 독일 정부와 AUDI, BMW 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3월 11일(水) 충북 청주 오송국가산업단지에서 오송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갖고, 바이오산업 분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개소하였다.이번에 준공된 오송 산학융합지구는 바이오산업의 메카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기업의 혁신과 우수 청년인재 확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의 3개 대학(충북대, 청주대, 충북도립대)에서 바이오 관련 5개 학과**, 460여명의 학생이 이전할 계획이며, 기업연구관에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45개 중소기업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다.* ’08년 단지 준공 이후
해양수산부는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전략이행, 항행시스템 성능기준 개발, 세계해상조난경보제도 현대화 등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논의되고 있는 의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안전규제에 대한 산업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항해통신·수색구조 전문위원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우리나라는 IMO 최상위 그룹인 A그룹 이사국으로 국제해사분야의 이슈를 주도해왔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호주, 일본 등과 공동으로 작업한 이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지침을 보고하고, 위성항법장치(